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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display: inline'> <h1 style='font-family: Malgun Gothic, Consolas; font-size: 20pt; color: #006699; text-align: center; font-weight: bold'>이사 - 3번의 방문, 4번의 계약 실패</h1> <p> <span style='color: blue; font-weight: bold'>첫날 방문</span>에서, 4개의 집을 소개 받았습니다. 마지막 4번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3번도 어느 정도 괜찮았습니다. 4번 집으로 정하고,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쓰려는데 서로 날짜가 맞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부동산과 우리 모두 12월을 이야기했는데, 그 집에 살던 사람은 11월로 들은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span style='color: blue; font-weight: bold'>첫 번째 계약 실패</span>가 있었습니다. <br /> <br /> 이사가려는 곳과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너무 멀었기 때문에... 다음 방문을 또 하기에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4번 집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3번 집도 어느 정도는 괜찮았기 때문에 그곳을 그럼 계약하자고 했습니다. 문제는, 그 순간 집주인과 연락이 안되었다는 것. 전화기를 집에다 놓고 나갔다는데, 언제 들어올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마냥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어서, 너무 급하게 결정하지 말자고 와이프와 이야기하고는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span style='color: blue; font-weight: bold'>두 번째 계약이 실패</span>합니다. <br /> <br /> <span style='color: blue; font-weight: bold'>1주일 후에, 다시 같은 부동산을 방문</span>했습니다. 그사이 나온 집들을 소개받았는데요. 다행히 분위기가 편안한 집이 하나 있어서 계약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더군요.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근처 아파트에 분양 신청을 했으나 '예비 후보'로 명단에 올랐다고 합니다. 확실하게 발표하는 날이 앞으로 8일 후라는데... '가계약'만 걸고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음... 그래서 '가계약 금'을 걸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br /> <br /> <span style='color: blue; font-weight: bold'>8일 후 세 번째 방문</span>. 전화를 했는데 발표가 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말이 바뀌었습니다. '8일 쯤 후라고 했지, 8일 후의 그날 이라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합니다. 어쨌든 현재는 확인이 안된다고 해서, 그럼 우리도 마냥 기다릴 수 없으니 가계약을 파기하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span style='color: blue; font-weight: bold'>세 번째 계약 실패</span>. <br /> <br /> 그래도, 계약을 하려고 시간을 낸 상태이기 때문에 부동산 측에 그사이 나온 다른 집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했습니다. 2개의 집을 소개받았고 2번째 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그날 나온 집이라는 데 우리가 곧바로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계약을 하려고 다 같이 부동산에 모였는데, 주인이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 약 20분 가량, 부동산 측에서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집 주인은 마음을 정하지 못했고,... 그렇게 <span style='color: blue; font-weight: bold'>4번째 계약</span>은 실패했습니다. (부동산 측의 설명으로는, 이런 경우 집이 너무 빨리 나가는 현상으로 인해 집 주인 측에서 좀 더 금액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은근한 자신감이 생겨서 계약을 안한다고 합니다.) <br /> <br /> 여기서 재미있는 보너스 사연 하나 추가하자면, 이렇게 주인의 변덕으로 실패한 계약이 진행되는 동안, 3번째 계약 실패를 했던 그곳에서 발표가 났다고 하면서 계약을 다시 진행하자고 했으나, 우리는 새로 계약될 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으므로 "No" 의사를 밝혔답니다.<br /> <br /> <hr style='width: 50%' /><br /> <br /> 우리를 전담하던 그 부동산 직원도, 이쯤 되니 자꾸만 빗나가는 우리의 계약에 신기함마저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br /> <br /> 우리 가족을 위해 더욱 멋진 곳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요? 어쨌든, 이번 주 토요일에 4번째의 방문을 해볼 예정입니다. 언제 결정될 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은근한 기대감까지도 갖게 만드는군요. 바로 이 맛이, 결정되지 않은 미래의 흥미진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br /> </p><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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