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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실로 모처럼 쓸 이야기가 홈지기에게 생겼습니다. 요즘 "모" 이동 통신에서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NET 컨설팅"이죠. ^^; 오늘은, 병목현상이 있을 것 같은 자바 시스템이 걱정이 되어서 "Microsoft" 용어로 설명을 해나갔습니다. 논의의 성격상, 스레드 얘기가 빈번하게 나왔는데요. 듣고 있던 자바 개발자 1명, 도저히 현재의 논의를 이해를 못하는 와중에 강력하게 주장하는 한마디. "DLL은 하나의 스레드"다. 뒤이은, 나의 설명. "DLL은 코드의 뭉치(Chunk)일 뿐이다. 어떻게 DLL이 스레드일 수 있느냐!" 듣고 있던 또 다른 자바 개발자 1명. "DLL은 하나의 스레드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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