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근사한 서평을 할 실력은 아니니... 그냥 읽었던 책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 고급 개발자들만이 알고있던 Windows 구조와 원리 그리고 Codes
- Debugging Applications for Microsoft .NET and Microsoft Windows
- C# 객체 지향 언어로 배우는 디자인 패턴
- Working with Microsoft Visual Studio Team System
- Extreme Programming
지금은 틈틈이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를 읽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MSDN Magazine에만 쩔어 살다 보니 최근에는 정말 책 읽을 시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책 쓰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뿐이 안듭니다.
현재 쏟아져 나오는 기술들을 따라가기도 힘든데... 언제 그렇게 시간을 내서 책을 쓸 수 있었을까 싶네요.
어쩌면 일종의 자기 희생일 수도 있겠지요. 물론, 그만큼의 명예도 따라오긴 하지만.
----------------------
한 가지... 요즘 제가 책을 읽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자면. 전철로 1시간 넘는 거리를 출퇴근 시간으로 보내게 되는데, 그때 읽습니다. 두꺼운 책 같은 경우에는 분책을 해서 가볍게 쪼갠 것을 들고 다니면서 읽으니 좀 낫더군요. 저희 건물 1층에 "타라 그래픽스"라고 있는데, 그렇게 책을 쪼개 주는데 3,300원을 받습니다. 만약 한 권을 3권으로 분책하면 9,900이 들게 되는데요.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 아까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