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9. .NET IDisposable 처리 정리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9201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5개 있습니다.)

.NET IDisposable 처리 정리


사실, IDisposable을 이용한 자원 해제는 은근히 복잡합니다.
크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2가지가 있는데요. 이에 따라서 그 구현 패턴이 단순해질 수도 있고, 복잡해질 수도 있습니다. 뭐 대충 나눠보면 다음과 같은 경우가 되겠지요.

1. "Managed" 자원 해제를 하는 경우
2. "Unmanaged" 자원 해제를 하는 경우
3. "Managed" / "Unmanaged" 모두 해제를 하는 경우

하나씩 패턴을 살펴보면 좋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무조건 3번째 방식으로 코딩을 할 것을 권장합니다. 일관성 있게 하되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패턴은 이미 다음과 같이 도움말에 공개되어져 있습니다.

Visual Basic 언어 개념
방법: Dispose Finalize 패턴 구현(Visual Basic)
; https://learn.microsoft.com/ko-kr/previous-versions/visualstudio/visual-studio-2008/s9bwddyx(v=vs.90)

그래도, ^^ 그냥 한번 다시 써보겠습니다.

다음의 코드는 최초 Base 클래스가 구현해야 하는 코드입니다.
01:     public class Base : IDisposable
02:     {
03:         bool _disposed = false;
04: 
05:         protected virtual void Dispose(bool disposing)
06:         {
07:             if (_disposed == false)
08:             {
09:                 if (disposing == true)
10:                 {
11:                     // 이 영역 안에서 Managed 자원을 해제
12:                 }
13: 
14:                 // 이 영역 안에서 Unmanaged 자원을 해제
15: 
16:                 _disposed = true;
17:             }
18:         }
19: 
20:         public void Dispose()
21:         {
22:             Dispose(true);
23:             GC.SuppressFinalize(this);
24:         }
25: 
26:         ~Base()
27:         {
                // [2006-10-06 내용 추가]
#if DEBUG
                if (false == _disposed)
                {
                    throw new ApplicationException("Base.Dispose() was not called!");  
                }
#endif
28:             Dispose(false);
29:         }
30:     }

위에서 보시면, 11번째 줄과, 14번째 줄에서 Managed와 Unmanaged에 대한 자원 해제를 disposing 플래그를 통해서 구분을 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disposing == false인 상황은 언제나 finalizer가 호출되는 시점이므로 내부의 Managed 자원 역시 finalizer에 의한 호출이 발생했을 것이기 때문에 굳이 다시 해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클래스는 위와 같이 다소 복잡하긴 하지만, 일단 위와 같이 뼈대만 잘 잡아 주시면 상속받는 클래스들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01:     public class Derived : Base
02:     {
03:         protected override void Dispose(bool disposing)
04:         {
05:             if (_disposed == false)
06:             {
07:                 if (disposing == true)
08:                 {
09:                     // 이 영역 안에서 Managed 자원을 해제
10:                 }
11: 
12:                 // 이 영역 안에서 Unmanaged 자원을 해제
13:             }
14: 
15:             base.Dispose(disposing);
16:         }
17:     }

IDisposable은 물론이고, finalizer를 생략해도 자원 해제는 using과 GC에 대해서 정확하게 동작을 하게 됩니다. (왠지... 이벤트를 구현하는 패턴과 다소 유사하지요. ^^)



[이 토픽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2/202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6-06-21 02시05분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4006정성태8/23/2025193Linux: 121. Linux - snap 패키지 관리자로 설치한 소프트웨어의 디렉터리 접근 제한
14005정성태8/21/2025473오류 유형: 982. sudo: unable to load /usr/libexec/sudo/sudoers.so: libssl.so.3: cannot open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14004정성태8/21/2025537오류 유형: 981. dotnet 실행 시 No usable version of the libssl was found
14003정성태8/21/2025615닷넷: 2357. C# 14 - (9) 새로운 지시자 추가 (Ignored directives)
14002정성태8/20/20251151오류 유형: 980. C# - appsettings.json 파일의 설정값이 적용 안 된다면?
14001정성태8/19/20251355닷넷: 2356. .NET SDK 10 - 단일 소스 코드 파일을 빌드/실행하는 기능을 "dotnet" 명령어에 추가
14000정성태8/18/20251169오류 유형: 979. ERROR: failed to solve: failed to read dockerfile: open Docker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13999정성태8/15/20251446닷넷: 2355. C# 14 - (8) null 조건부 연산자 개선 - 대입문에도 사용 가능파일 다운로드1
13998정성태8/14/20251316닷넷: 2354. C# 14 - (7) 확장 메서드에 정적 메서드와 속성 지원을 위한 전용 구문 추가파일 다운로드1
13997정성태8/14/20251423Linux: 120. docker 컨테이너로 매핑된 볼륨에 컨테이너 측의 사용자 ID를 유지하면서 복사하는 방법
13996정성태8/13/2025981오류 유형: 978. Unable to find the requested .Net Framework Data Provider.
13995정성태8/13/2025979개발 환경 구성: 754. Visual C++ - 리눅스 빌드를 위한 Ubuntu 18 docker 컨테이너 설정
13994정성태8/12/2025941오류 유형: 977. SQL Server - User, group, or role '...' already exists in the current database. (Microsoft SQL Server, Error: 15023)
13993정성태8/11/20251491오류 유형: 976. Microsoft.ML.OnnxRuntimeGenAI 패키지 사용 시 "cublasLt64_12.dll" which is missing. (Error 126: "The specified module could not be found.") 오류
13992정성태8/11/20251633닷넷: 2353. C# - Foundry Local을 이용한 gpt-oss-20b 모델 사용파일 다운로드1
13991정성태8/9/20251454오류 유형: 975. winget - Foundry Local 패키지 업데이트가 안 되는 문제
13990정성태8/8/20251108Windows: 283. Time zone 설정이 없는 Windows Server 2025
13989정성태8/8/20251598닷넷: 2352. C# - Windows S-mode 환경인지 체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988정성태8/8/20251718오류 유형: 974. 비주얼 스튜디오 업데이트 시 잠김 파일 경고 - Visual Studio Standard Collector Service 150 (VSStandardCollectorService150)
13987정성태8/7/20251371닷넷: 2351. C# 14 - (6) event와 생성자에도 partial 메서드 적용파일 다운로드1
13986정성태8/6/20251394닷넷: 2350. C# 14 - (5) 람다 매개 변수에 접근자가 있는 경우에도 타입 생략 가능파일 다운로드1
13985정성태8/6/20251933오류 유형: 973. "wsl --install" 명령어 수행 시 "The server name or address could not be resolved"
13984정성태8/6/20251639Windows: 282. 윈도우 운영체제에 추가된 ssh 서버(Win32-OpenSSH)
13983정성태8/4/20251897오류 유형: 972. Microsoft.Data.SqlClient 6.1.0 버전부터 .NET 8 이상만 지원
13982정성태8/2/20252070개발 환경 구성: 753. CentOS 7 컨테이너 내에서 openssh 서버 호스팅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