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6개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9. Visual Studio 2017에서 Raspberry Pi C++ 응용 프로그램 제작
; https://www.sysnet.pe.kr/2/0/11358

개발 환경 구성: 339. WSL을 이용해 윈도우 PC 1대에서 Linux 응용 프로그램을 Visual Studio로 개발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390

개발 환경 구성: 340. WSL을 이용해 윈도우 PC 1대에서 openSUSE 응용 프로그램을 Visual Studio로 개발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391

개발 환경 구성: 428. Visual Studio 2019 - CMake를 이용한 리눅스 빌드 환경 설정
; https://www.sysnet.pe.kr/2/0/11825

개발 환경 구성: 431. Visual Studio 2019 - CMake를 이용한 공유/실행(so/out) 리눅스 프로젝트 설정
; https://www.sysnet.pe.kr/2/0/11833

개발 환경 구성: 434. Visual Studio 2019 - 리눅스 프로젝트를 이용한 공유/실행(so/out) 프로그램 개발 환경 설정
; https://www.sysnet.pe.kr/2/0/11844




WSL을 이용해 윈도우 PC 1대에서 Linux 응용 프로그램을 Visual Studio로 개발하는 방법

예전에 라즈베리 파이용 C++ 프로그램을 Visual Studio로 개발하는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Visual Studio 2017에서 Raspberry Pi C++ 응용 프로그램 제작
; https://www.sysnet.pe.kr/2/0/11358

라즈베리 파이의 경우에는 ARM CPU라서 파이에서 컴파일을 연동하는 방법으로 개발 환경을 구성했는데요. 인텔 CPU 용의 리눅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경우라면 윈도우 PC 1대에서 Visual Studio를 이용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글은 그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Targeting the Windows Subsystem for Linux from Visual Studio
; https://blogs.msdn.microsoft.com/vcblog/2017/02/08/targeting-windows-subsystem-for-linux-from-visual-studio/

WSL도 이젠 정식 버전이 나왔으니 간단하게 다시 정리해 볼까요? ^^

우선, 윈도우 10 1709 버전에서 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을 활성화시킨 후 윈도우 스토어로부터 Ubuntu를 설치해야 합니다. 그다음, Visual Studio의 "Tools" / "Options" / "Cross Platform" 범주에서 새로운 SSH 연결을 구성하면 되는데요. 이를 위해 우분투 Shell을 열어 다음과 같은 구성을 미리 해줘야 합니다.

$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upgrade

$ sudo apt install -y build-essential
$ sudo apt install -y gdbserver
$ sudo apt install -y openssh-server

그다음 openssh 서버의 설정 파일을 열고,

$ sudo nano /etc/ssh/sshd_config

기본적으로 no로 설정된 PasswordAuthentication값을 yes로 바꿔줍니다.

PasswordAuthentication yes

그다음 ssh 키를 생성하고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 sudo ssh-keygen -A
$ sudo service ssh start

이제 Visual Studio의 "Tools" / "Options" 메뉴를 선택해 "Cross Platform" 범주의 SSH 연결을 하나 추가해 줍니다.

Host name: 127.0.0.1
Port: 22
User name: [...]
Authentication type: Password
Password: [...]

만약 위와 같은 설정으로 연결이 안된다면 서비스 관리자에서 "SSH Server Broker(SshBroker)" 서비스를 재시작해 줍니다.




일단 연결 설정이 되었으면 이제 나머지는 "Visual Studio 2017에서 Raspberry Pi C++ 응용 프로그램 제작" 글에서와 같이 Visual Studio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됩니다.

현재 Visual Studio 2017 버전의 경우 새 프로젝트로 Visual C++ / Cross Platform / Linux 범주에서 "Console Application (Linux)"를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그다음, 프로젝트 속성 창에서 "General" 범주의 "Remote Build Machine"에서 위에서 설정했던 OpenSSH 연결 설정을 지정합니다.

마지막으로 기본 예제 코드가 담긴 프로젝트를,

#include <cstdio>

int main()
{
    printf("hello from app1!\n");
    return 0;
}

빌드하면, WSL에 실행 중인 SSH 서버에 자동으로 연결해 그 환경 내에 구성된 C++ 컴파일러를 이용해 빌드를 합니다. 빌드 결과물은 로컬과 WSL 환경에 함께 남게 되므로 다음과 같은 경로로 WSL 내에서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 ./projects/[프로젝트명]/bin/x64/Debug/[프로젝트명].out

가령 프로젝트 이름을 app1이라고 했으면 다음과 같이 실행하면 됩니다.

$ ./projects/app1/bin/x64/Debug/app1.out
hello from app1!




참고로, WSL Shell 화면이 닫히면 그 안에 실행되었던 ssh 서비스도 함께 종료되므로 Visual Studio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는 항상 함께 띄워놓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1>------ Build started: Project: app1, Configuration: Debug x64 ------
1>Validating architecture
1>Validating sources
1>Copying sources remotely to 'localhost'
1>C:\Program Files (x86)\Microsoft Visual Studio\2017\Enterprise\Common7\IDE\VC\VCTargets\Application Type\Linux\1.0\Linux.targets(88,5): error : Could not connect to the remote system, user name or password is incorrect.

뿐만 아니라, ubuntu shell을 띄워 ssh 서비스를 시작했는데도 위와 같은 오류가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SSH Server Broker"를 재시작하면 됩니다.

그런데... 보니까 ubuntu shell을 다시 띄울 때마다 "SSH Server Broker"를 재시작해야만 연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귀찮으니, 아예 시작하지 않도록 종료시켜 두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Broker의 중재가 필요없도록 /etc/ssh/sshd_config 파일을 편집해 SSH 서비스의 포트를 다른 것으로 바꿔도 될 것입니다.

한 가지 좋은 소식은, 다음번 윈도우 업데이트에서는 WSL 내에서 실행한 데몬이 shell 윈도우를 닫아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2/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7-12-07 02시23분
openSUSE의 경우에는 다음의 글을 참고하세요.

WSL을 이용해 윈도우 PC 1대에서 openSUSE 응용 프로그램을 Visual Studio로 개발하는 방법
; http://www.sysnet.pe.kr/2/0/11391
정성태
2018-02-13 03시01분
Visual Studio - 리눅스 용 프로젝트의 인텔리센스를 위한 헤더 파일 처리 방법
; http://www.sysnet.pe.kr/2/0/11396
정성태
2018-05-11 12시07분
WSL 시스템 호출 및 처리 결과 로그를 확인하는 방법
; https://blog.naver.com/gloryo/221272428027
정성태
2020-08-04 02시25분
How to SSH into WSL2 on Windows 10 from an external machine
; https://www.hanselman.com/blog/HowToSSHIntoWSL2OnWindows10FromAnExternalMachine.aspx
정성태
2021-04-22 08시26분
WSLg Architecture
; https://devblogs.microsoft.com/commandline/wslg-architecture/

How to run Linux GUI apps on Windows 10 with WSL and WSLg
; https://www.hanselman.com/blog/how-to-run-linux-gui-apps-on-windows-10-with-wsl-and-wslg

21364 빌드 이후의 것이 된다고 하니, 그 버전이라면 AMD Nested Virtualization Support도 함께 해결된다고 보면 되겠군요. ^^

중첩 가상화(Nested Virtualization) - The virtual machine could not be started because this platform does not support nested virtualization.
; https://www.sysnet.pe.kr/2/0/12579
정성태
2021-04-28 01시19분
기존 TS Web Access / Azure RemoteApp의 경우 원격에 있는 프로그램을 RDP로 포장해 실행하는 방법인데요, 그 원격이 로컬 시스템 내의 VM이라면 어떨까요? 로컬 시스템이 윈도우라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많지 않겠지만, 만약 리눅스 시스템 내에 윈도우를 VM으로 설치한다면 리눅스 측에 RDP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것만으로 마치 리눅스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바로 그런 기술을 이용한 것이 "WinApps for Linux"입니다.

Fmstrat/winapps
; https://github.com/Fmstrat/winapps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600정성태4/18/2024250닷넷: 2242. C# - 관리 스레드와 비관리 스레드
13599정성태4/17/2024272닷넷: 2241. C# - WAV 파일의 PCM 사운드 재생(Windows Multimedia)파일 다운로드1
13598정성태4/16/2024287닷넷: 2240. C# - WAV 파일 포맷 + LIST 헤더파일 다운로드1
13597정성태4/15/2024361닷넷: 2239. C# - WAV 파일의 PCM 데이터 생성 및 출력파일 다운로드1
13596정성태4/14/2024722닷넷: 2238. C# - WAV 기본 파일 포맷파일 다운로드1
13595정성태4/13/2024843닷넷: 2237. C# - Audio 장치 열기 (Windows Multimedia, NAudio)파일 다운로드1
13594정성태4/12/20241002닷넷: 2236. C# - Audio 장치 열람 (Windows Multimedia, NAudio)파일 다운로드1
13593정성태4/8/20241049닷넷: 2235. MSBuild - AccelerateBuildsInVisualStudio 옵션
13592정성태4/2/20241204C/C++: 165. CLion으로 만든 Rust Win32 DLL을 C#과 연동
13591정성태4/2/20241165닷넷: 2234. C# - WPF 응용 프로그램에 Blazor App 통합파일 다운로드1
13590정성태3/31/20241071Linux: 70. Python - uwsgi 응용 프로그램이 k8s 환경에서 OOM 발생하는 문제
13589정성태3/29/20241140닷넷: 2233. C# - 프로세스 CPU 사용량을 나타내는 성능 카운터와 Win32 API파일 다운로드1
13588정성태3/28/20241191닷넷: 2232. C# - Unity + 닷넷 App(WinForms/WPF) 간의 Named Pipe 통신파일 다운로드1
13587정성태3/27/20241150오류 유형: 900. Windows Update 오류 - 8024402C, 80070643
13586정성태3/27/20241293Windows: 263. Windows - 복구 파티션(Recovery Partition) 용량을 늘리는 방법
13585정성태3/26/20241094Windows: 262.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에 pid를 추가한 "Process V2"
13584정성태3/26/20241046개발 환경 구성: 708. Unity3D - C# Windows Forms / WPF Application에 통합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583정성태3/25/20241150Windows: 261. CPU Utilization이 100% 넘는 경우를 성능 카운터로 확인하는 방법
13582정성태3/19/20241408Windows: 260. CPU 사용률을 나타내는 2가지 수치 - 사용량(Usage)과 활용률(Utilization)파일 다운로드1
13581정성태3/18/20241585개발 환경 구성: 707. 빌드한 Unity3D 프로그램을 C++ Windows Application에 통합하는 방법
13580정성태3/15/20241136닷넷: 2231. C# - ReceiveTimeout, SendTimeout이 적용되지 않는 Socket await 비동기 호출파일 다운로드1
13579정성태3/13/20241493오류 유형: 899. HTTP Error 500.32 - ANCM Failed to Load dll
13578정성태3/11/20241628닷넷: 2230. C# - 덮어쓰기 가능한 환형 큐 (Circular queue)파일 다운로드1
13577정성태3/9/20241870닷넷: 2229. C# - 닷넷을 위한 난독화 도구 소개 (예: ConfuserEx)
13576정성태3/8/20241543닷넷: 2228. .NET Profiler - IMetaDataEmit2::DefineMethodSpec 사용법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