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984. C# - bool / BOOL / VARIANT_BOOL에 대한 Interop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0089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C# - bool / BOOL / VARIANT_BOOL에 대한 Interop

아래의 Q&A를 보완/정리하면,

LPBOOL Win32 마샬링 질문이 있습니다.
; https://www.sysnet.pe.kr/3/0/5427

(Visual C++를 사용하는) 윈도우 환경의 Boolean 타입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BOOL (typedef int BOOL) 4바이트
  2. bool(_Bool) 1바이트
  3. VARIANT_BOOL (typedef short VARIANT_BOOL) 2바이트

윈도우에서 닷넷 타입의 bool을 아무런 MarshalAs 특성 정보 없이 사용하면 BOOL로 기본 마샬링 처리를 합니다.

그 외에, bool 또는 VARIANT_BOOL로 마샬링을 하고 싶다면 명시적으로 바이트 수를 MarshalAs로 지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본값 (BOOL)
    [MarshalAs(UnmanagedType.Bool)]

bool 
    [MarshalAs(UnmanagedType.I1)]

VARIANT_BOOL
    [MarshalAs(UnmanagedType.I2)] 또는 [MarshalAs(UnmanagedType.VariantBool]




실제로 간단한 테스트를 해볼까요?

C++로 다음과 같이 코드를 마련하고,

#include "pch.h"

static bool _gBool = false;
static BOOL _gBOOL = false;
static VARIANT_BOOL _gVariantBool = VARIANT_FALSE;

__declspec(dllexport) bool __stdcall GetBool()
{
    return _gBool;
}

__declspec(dllexport) void __stdcall SetBool(bool bSet)
{
    _gBool = bSet;
}

__declspec(dllexport) BOOL __stdcall GetBOOL()
{
    return _gBOOL;
}

__declspec(dllexport) void __stdcall SetBOOL(BOOL bSet)
{
    _gBOOL = bSet;
}


__declspec(dllexport) VARIANT_BOOL __stdcall GetVARIANTBOOL()
{
    return _gVariantBool;
}

__declspec(dllexport) void __stdcall SetVARIANTBOOL(VARIANT_BOOL bSet)
{
    _gVariantBool = bSet;
}

C#에서 이렇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efine USE_MARSHALAS

using System;
using System.Runtime.InteropServices;

class Program
{
    [DllImport("Dll1.dll")]
#if USE_MARSHALAS
    [return: MarshalAs(UnmanagedType.I1)]
#endif
    extern static bool GetBool();

    [DllImport("Dll1.dll")]
    extern static void SetBool(
#if USE_MARSHALAS
        [MarshalAs(UnmanagedType.I1)]
#endif
    bool bSet);

    [DllImport("Dll1.dll")]
    extern static bool GetBOOL();

    [DllImport("Dll1.dll")]
    extern static void SetBOOL(bool bSet);

    [DllImport("Dll1.dll")]
#if USE_MARSHALAS
    [return: MarshalAs(UnmanagedType.VariantBool)]
#endif
    extern static bool GetVARIANTBOOL();

    [DllImport("Dll1.dll")]
    extern static void SetVARIANTBOOL(
#if USE_MARSHALAS
        [MarshalAs(UnmanagedType.VariantBool)]
#endif
    bool bSet);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SetBool(true);
            Console.WriteLine(GetBool());

            SetBool(false);
            Console.WriteLine(GetBool());

            SetBool(true);
            Console.WriteLine(GetBool());
        }
        
        Console.WriteLine();

        {
            SetBOOL(true);
            Console.WriteLine(GetBOOL());

            SetBOOL(false);
            Console.WriteLine(GetBOOL());

            SetBOOL(true);
            Console.WriteLine(GetBOOL());
        }

        Console.WriteLine();

        {
            SetVARIANTBOOL(true);
            Console.WriteLine(GetVARIANTBOOL());

            SetVARIANTBOOL(false);
            Console.WriteLine(GetVARIANTBOOL());

            SetVARIANTBOOL(true);
            Console.WriteLine(GetVARIANTBOOL());
        }
    }
}

/* 출력 결과
True
False
True

True
False
True

True
False
True
*/

그런데, 위의 코드에서 USE_MARSHALAS 전처리 지시자를 빼고 실행해도 출력 결과는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본 4바이트 BOOL 마샬링을 해도 bool, VARIANT_BOOL인 경우 어차피 4바이트 레지스터 또는 스택에 값을 4바이트로 (Visual C++는) 채워 넣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Visual C++는 bool 1바이트를 return 문에 사용해도 다음과 같이,

movzx ax, byte ptr [_gBool]

movzx 명령어를 이용해 ax 레지스터 전체에 값을 채우는 코드로 번역해 줍니다. 따라서, 만약 C++ 컴파일러가 다르거나 어떤 식으로든 최적화에 따라 저 명령어가 다음과 같이 바뀌게 된다면,

mov al, byte ptr [_gBool]

이제 ax 레지스터 중 상위 3바이트는 쓰레기 값으로 채워지고 하위 1바이트만 1 또는 0의 값을 담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C#의 기본 4바이트 마샬링에서 적절하지 않은 변환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개의 경우 정상동작은 하지만 MarshalAs 사용을 권장합니다.)




그 외에도, 기본 마샬링 동작에 의존해서는 안 되는 경우가 바로 사용자 정의 타입의 멤버로 bool/BOOL/VARIANT_BOOL이 사용될 때입니다.

만약 bool/BOOL/VARIANT_BOOL 멤버를 포함한 C++의 구조체를,

#pragma pack(push, 1)
typedef struct tagUserDefinedBool
{
    BOOL b1;
    bool b2;
    VARIANT_BOOL b3;
} UserDefinedBool;
#pragma pack(pop)

C#에서 MarshalAs 없이 정의하게 되면,

[StructLayout(LayoutKind.Sequential, Pack = 1)]
public struct UserDefinedBool
{
    public bool b1;
    public bool b2;
    public bool b3;

    public override string ToString()
    {
        return $"{b1}, {b2}, {b3}";
    }
}

바이트 크기 문제로 간섭이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C/C++의 경우 4바이트, 1바이트, 2바이트로 채워져 있는 공간을 C#에서 4바이트, 4바이트, 4바이트로 다루기 때문에 서로의 값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일례로 MarshalAs 없이 정의된 위의 UserDefinedBool 구조체를 C/C++과 함께 사용하면,

{
    UserDefinedBool udb = new UserDefinedBool();
    udb.b1 = false;
    udb.b2 = false;
    udb.b3 = true;
    SetUserDefinedBool(udb); // C++ DllImport 함수

    GetUserDefinedBool(out udb); // C++ DllImport 함수
    Console.WriteLine(udb); // 출력 결과 False, False, False
}

의도한 "False, False, True"가 안 나오고 false, false, false로 다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MarshalAs를 지정해야만,

[StructLayout(LayoutKind.Sequential, Pack = 1)]
public struct UserDefinedBool
{
    [MarshalAs(UnmanagedType.Bool)] /* 생략 가능 */
    public bool b1;
    [MarshalAs(UnmanagedType.I1)]
    public bool b2;
    [MarshalAs(UnmanagedType.VariantBool)]
    public bool b3;

    public override string ToString()
    {
        return $"{b1}, {b2}, {b3}";
    }
}

정상적인 실행 결과가 나옵니다.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15/2020]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0-12-15 10시10분
[승준] 제가 저것때문에 삽질을 좀 했었죠.
c++에서 bool인자를 받게 했는데. c#에서 입력을 해도 안오더라고요.
검색해보니 bool타입은 따로 마샬링을 하라고...
이게 참... 둘다 하는 사람으로서는 이런거 볼때마다 애매합니다.
Modern c++ 14이상으로 개발을 하면 stl로 도배를 하게 되는데.
이러면 BOOL타입을 거의 안쓰게 되죠.
그걸 c#에서 써야 할 경우 신경 좀만 덜 쓰면 제대로 동작을 안해서...
[gues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94정성태3/22/20234122.NET Framework: 2105. LargeAddressAware 옵션이 적용된 닷넷 32비트 프로세스의 가용 메모리 - 두 번째
13293정성태3/22/20234191오류 유형: 853. dumpbin - warning LNK4048: Invalid format file; ignored
13292정성태3/21/20234305Windows: 232. C/C++ - 일반 창에도 사용 가능한 IsDialogMessage파일 다운로드1
13291정성태3/20/20234712.NET Framework: 2104. C# Windows Forms - WndProc 재정의와 IMessageFilter 사용 시의 차이점
13290정성태3/19/20234219.NET Framework: 2103. C# - 윈도우에서 기본 제공하는 FindText 대화창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3289정성태3/18/20233416Windows: 231. Win32 - 대화창 템플릿의 2진 리소스를 읽어들여 자식 윈도우를 생성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88정성태3/17/20233515Windows: 230. Win32 - 대화창의 DLU 단위를 pixel로 변경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87정성태3/16/20233683Windows: 229. Win32 - 대화창 템플릿의 2진 리소스를 읽어들여 윈도우를 직접 띄우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86정성태3/15/20234146Windows: 228. Win32 - 리소스에 포함된 대화창 Template의 2진 코드 해석 방법
13285정성태3/14/20233737Windows: 227. Win32 C/C++ - Dialog Procedure를 재정의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84정성태3/13/20233937Windows: 226. Win32 C/C++ - Dialog에서 값을 반환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83정성태3/12/20233478오류 유형: 852. 파이썬 - TypeError: coercing to Unicode: need string or buffer, NoneType found
13282정성태3/12/20233807Linux: 58. WSL - nohup 옵션이 필요한 경우
13281정성태3/12/20233716Windows: 225. 윈도우 바탕화면의 아이콘들이 넓게 퍼지는 경우 [2]
13280정성태3/9/20234453개발 환경 구성: 670. WSL 2에서 호스팅 중인 TCP 서버를 외부에서 접근하는 방법
13279정성태3/9/20233997오류 유형: 851. 파이썬 ModuleNotFoundError: No module named '_cffi_backend'
13278정성태3/8/20233945개발 환경 구성: 669. WSL 2의 (init이 아닌) systemd 지원 [1]
13277정성태3/6/20234576개발 환경 구성: 668. 코드 사인용 인증서 신청 및 적용 방법(예: Digicert)
13276정성태3/5/20234306.NET Framework: 2102. C# 11 - ref struct/ref field를 위해 새롭게 도입된 scoped 예약어
13275정성태3/3/20234660.NET Framework: 2101. C# 11의 ref 필드 설명
13274정성태3/2/20234252.NET Framework: 2100. C# - ref 필드로 ref struct 타입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
13273정성태2/28/20233953.NET Framework: 2099. C# - 관리 포인터로서의 ref 예약어 의미
13272정성태2/27/20234202오류 유형: 850. SSMS - mdf 파일을 Attach 시킬 때 Operating system error 5: "5(Access is denied.)" 에러
13271정성태2/25/20234142오류 유형: 849. Sql Server Configuration Manager가 시작 메뉴에 없는 경우
13270정성태2/24/20233754.NET Framework: 2098. dotnet build에 /p 옵션을 적용 시 유의점
13269정성태2/23/20234290스크립트: 46. 파이썬 - uvicorn의 콘솔 출력을 UDP로 전송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