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764. C# 7.2 - private protected 접근자 추가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3537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7개 있습니다.)

C# 7.2 - private protected 접근자 추가

C# 7.2 (1) - readonly 구조체
; https://www.sysnet.pe.kr/2/0/11524

C# 7.2 (2) - 메서드의 매개 변수에 in 변경자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1525

C# 7.2 (3) - 메서드의 반환값 및 로컬 변수에 ref readonly 기능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1526

C# 7.2 (4) - 3항 연산자에 ref 지원(conditional ref operator)
; https://www.sysnet.pe.kr/2/0/11528

C# 7.2 (5) - 스택에만 생성할 수 있는 값 타입 지원 - "ref struct"
; https://www.sysnet.pe.kr/2/0/11530

C# 7.2 (6) - Span<T>
; https://www.sysnet.pe.kr/2/0/11534

C# 7.2 (7) - private protected 접근자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1543

C# 7.2 (8) - 숫자 리터럴의 선행 밑줄과 뒤에 오지 않는 명명된 인수
; https://www.sysnet.pe.kr/2/0/11544

기타 - Microsoft Build 2018 - The future of C# 동영상 내용 정리
; https://www.sysnet.pe.kr/2/0/11536




C# 언어의 접근자 종류가 기존에 5개가 있었는데요,

  • public
  • internal
  • protected
  • internal protected
  • private

이제 새롭게 private protected가 추가됩니다.

C# 7 Series, Part 5: Private Protected - C# 7.2
; https://learn.microsoft.com/ko-kr/archive/blogs/mazhou/c-7-series-part-5-private-protected

그동안 IL 언어 차원에서는 구현 가능했지만 C# 언어 수준에서 제공하지 않던 것인데요, 구현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굳이 7.2 버전까지 와서야 제공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아마도 꾸준히 개발자들 간에 요구 사항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private protected의 이름이 개인적으로 약간 혼란스러운 면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private" 접근자에 대한 적용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internal protected와 유사한데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갖습니다.

internal protected: 적용 대상이 "internal" 또는(or) "protected"
private protected: 적용 대상이 "internal" 그리고(and) "protected"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의할 메서드를 같은 어셈블리 내에서 "그리고(and)" 상속된 클래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면 새로운 "private protected"를 적용하면 됩니다.

//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된 2개의 클래스

public class Base
{
    private protected void PP()
    {
        Console.WriteLine("From Base.PP()");
    }

    internal protected void IP()
    {
        Console.WriteLine("From Base.IP()");
    }
}

public class Another1
{
    public void My()
    {
        Base b = new Base();

        b.PP(); // 컴파일 에러: Another1 타입이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되었지만 Base의 자식 클래스는 아니므로.
        b.IP(); // 컴파일 정상: Another1 타입이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되었으므로.
    }
}

public class D1 : Base
{
    public void My()
    {
        base.PP(); // 컴파일 정상: D1 타입이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그리고" 자식 클래스이므로.
        base.IP(); // 컴파일 정상
    }
}

위의 코드를 2개의 프로젝트 (Base 타입을 A 프로젝트, Another1과 DI 타입을 B 프로젝트)로 분리하면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A 프로젝트에 정의된 Base 타입

public class Base
{
    private protected void PP()
    {
        Console.WriteLine("From Base.PP()");
    }

    internal protected void IP()
    {
        Console.WriteLine("From Base.IP()");
    }
}

---------------------------------------------

// B 프로젝트에 정의된 Another1, D1 타입

public class Another1
{
    public void My()
    {
        Base b = new Base();

        b.PP(); // 컴파일 에러
        b.IP(); // 컴파일 에러: Another1 타입이 Base와 동일한 어셈블리 또는 자식 클래스 중 단 하나의 조건도 만족하지 않으므로.
    }
}

public class D1 : Base
{
    public void My()
    {
        base.PP(); // 컴파일 에러: D1 타입이 자식 클래스이긴 하지만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되어 있지 않으므로.
        base.IP(); // 컴파일 정상: D1 타입이 Base의 자식 클래스이므로.
    }
}

그러니까, 굳이 좀 더 직관적으로 예약어를 만들어 보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internal protected ==> internal or protected
private protected ==> internal and protected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19/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22정성태1/20/20233935개발 환경 구성: 657. WSL - DockerDesktop.vhdx 파일 위치를 옮기는 방법
13221정성태1/19/20234167Linux: 57. C# - 리눅스 프로세스 메모리 정보파일 다운로드1
13220정성태1/19/20234316오류 유형: 837. NETSDK1045 The current .NET SDK does not support targeting .NET ...
13219정성태1/18/20233881Windows: 220. 네트워크의 인터넷 접속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
13218정성태1/17/20233812VS.NET IDE: 178. Visual Studio 17.5 (Preview 2) - 포트 터널링을 이용한 웹 응용 프로그램의 외부 접근 허용
13217정성태1/13/20234406디버깅 기술: 185. windbg - 64비트 운영체제에서 작업 관리자로 뜬 32비트 프로세스의 덤프를 sos로 디버깅하는 방법
13216정성태1/12/20234658디버깅 기술: 184. windbg - 32비트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인 경우 !peb 명령어로 나타나지 않는 환경 변수
13215정성태1/11/20236182Linux: 56. 리눅스 - /proc/pid/stat 정보를 이용해 프로세스의 CPU 사용량 구하는 방법 [1]
13214정성태1/10/20235742.NET Framework: 2087. .NET 6부터 SourceGenerator와 통합된 System.Text.Json [1]파일 다운로드1
13213정성태1/9/20235274오류 유형: 836. docker 이미지 빌드 시 "RUN apt install ..." 명령어가 실패하는 이유
13212정성태1/8/20235035기타: 85. 단정도/배정도 부동 소수점의 정밀도(Precision)에 따른 형변환 손실
13211정성태1/6/20235113웹: 42. (https가 아닌) http 다운로드를 막는 웹 브라우저
13210정성태1/5/20234135Windows: 219. 윈도우 x64의 경우 0x00000000`7ffe0000 아래의 주소는 왜 사용하지 않을까요?
13209정성태1/4/20234040Windows: 218. 왜 윈도우에서 가상 메모리 공간은 64KB 정렬이 된 걸까요?
13208정성태1/3/20233985.NET Framework: 2086. C# - Windows 운영체제의 2MB Large 페이지 크기 할당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07정성태12/26/20224287.NET Framework: 2085. C# - gpedit.msc의 "User Rights Assignment" 특권을 코드로 설정/해제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06정성태12/24/20224501.NET Framework: 2084. C# - GetTokenInformation으로 사용자 SID(Security identifiers) 구하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3205정성태12/24/20224888.NET Framework: 2083. C# - C++과의 연동을 위한 구조체의 fixed 배열 필드 사용 (2)파일 다운로드1
13204정성태12/22/20224170.NET Framework: 2082. C# - (LSA_UNICODE_STRING 예제로) CustomMarshaler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3203정성태12/22/20224329.NET Framework: 2081. C# Interop 예제 - (LSA_UNICODE_STRING 예제로) 구조체를 C++에 전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02정성태12/21/20224713기타: 84. 직렬화로 설명하는 Little/Big Endian파일 다운로드1
13201정성태12/20/20225331오류 유형: 835. PyCharm 사용 시 C 드라이브 용량 부족
13200정성태12/19/20224208오류 유형: 834. 이벤트 로그 - SSL Certificate Settings created by an admin process for endpoint
13199정성태12/19/20224495개발 환경 구성: 656. Internal Network 유형의 스위치로 공유한 Hyper-V의 VM과 호스트가 통신이 안 되는 경우
13198정성태12/18/20224376.NET Framework: 2080. C# - Microsoft.XmlSerializer.Generator 처리 없이 XmlSerializer 생성자를 예외 없이 사용하고 싶다면?파일 다운로드1
13197정성태12/17/20224309.NET Framework: 2079. .NET Core/5+ 환경에서 XmlSerializer 사용 시 System.IO.FileNotFoundException 예외 발생하는 경우파일 다운로드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