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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Framework 버전을 올렸을 때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

아래와 같은 질문이 있는데,

CLR20r3 관련된 윈도우 오류입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 https://www.sysnet.pe.kr/3/0/5210

재현은 다음의 코드를 빌드해 .NET Framework 4.8이 설치된 환경에서 실행하면,

using System.Reflection;
using System.Windows;

namespace ConsoleApp1
{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var PresentationFramework = typeof(FrameworkElement).Assembly;
            var SystemResources = PresentationFramework.GetType("System.Windows.SystemResources");
            SystemResources.GetMethod("EnsureResourceChangeListener", BindingFlags.NonPublic | BindingFlags.Public | BindingFlags.Static).Invoke(null, null);
        }
    }
}

AmbiguousMatchException 예외를 볼 수 있습니다.

Unhandled Exception: System.Reflection.AmbiguousMatchException: Ambiguous match found.
   at System.RuntimeType.GetMethodImpl(String name, BindingFlags bindingAttr, Binder binder, CallingConventions callConv, Type[] types, ParameterModifier[] modifiers)
   at System.Type.GetMethod(String name, BindingFlags bindingAttr)
   at ConsoleApp1.Program.Main(String[] args) in F:\ConsoleApp1\ConsoleApp1\Program.cs:line 12

반면, .NET Framework 4.7 이하에서 실행하면 오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원인은 간단합니다. .NET 4.7 이하의 경우 SystemResources 타입에 EnsureResourceChangeListener 메서드가 하나뿐이지만,

private static void EnsureResourceChangeListener()

.NET 4.8 이후로는 3개가 되기 때문에,

private static void EnsureResourceChangeListener();
private static void EnsureResourceChangeListener(DpiUtil.HwndDpiInfo hwndDpiInfo);
private static void EnsureResourceChangeListener(DpiAwarenessContextValue dpiContextValue);

단순한 GetMethod가 아닌, 재정의된(overloaded) 메서드를 구분할 수 있는 인자 목록까지 지정한 GetMethod를 사용하도록 코드를 바꿔야 합니다.

// 3개의 메서드 이름이 같으므로 AmbiguousMatchException 예외 발생
// SystemResources.GetMethod("EnsureResourceChangeListener", BindingFlags.NonPublic | BindingFlags.Public | BindingFlags.Static).Invoke(null, null);

// 3개의 메서드 중에 인자를 하나도 갖지 않는(new Type[] {}) 메서드를 선택하므로 정상 동작
SystemResources.GetMethod("EnsureResourceChangeListener", BindingFlags.NonPublic | BindingFlags.Public | BindingFlags.Static
    , null, new Type[] { }, null).Invoke(null, null);

하지만 위와 같이 소스 코드를 변경하지 못하는, 즉, 질문자의 경우처럼 "VERITAS" 제품을 사용하는 상황이라면 해당 머신에는 .NET Framework 4.8을 설치해서는 안 됩니다. (설치했다면 당연히 삭제해야만 문제 해결이 됩니다.) 실제로 제품의 Q&A에도 보면,

Backup Exec console crashes after installing .NET Framework 4.8.
; https://www.veritas.com/support/en_US/article.100045500

다음 버전에서 해결할 거라는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The fix for this issue will be included in the next release (20.5) of Backup Exec. This article will be updated when 20.5 is available.

따라서 20.5 버전의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임시로 .NET Framework 4.8을 설치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이게 누구의 책임일까요? ^^

가만 보면, 하위 호환성을 깨뜨린 .NET Framework 측의 오류로 보이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보면 "internal"로 정의된 타입과 심지어 그것의 "private" 메서드를 .NET Reflection으로 임의 접근한 것이기 때문에 애당초 해당 타입과 메서드는 하위 호환성과는 무관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사용자 측 문제가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VERITAS 측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에 버그로 등록하는 식의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자사의 제품을 업데이트해 수정한 버전을 내놓겠다는 식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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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24/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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