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윈도우 환경에서 docker가 설치된 컴퓨터 간의 ping IP 주소 풀이 오류

docker가 설치된 두 대의 컴퓨터에서 서로 ping을 해보면 IPv6으로 출력이 되는 것을,

c:\temp>ping -a testpc

Pinging testpc [fe80::c8f0:dde:3120:4254%26] with 32 bytes of data:
Reply from fe80::c8f0:dde:3120:4254%26: time<1ms
Reply from fe80::c8f0:dde:3120:4254%26: time=1ms
Reply from fe80::c8f0:dde:3120:4254%26: time<1ms

IPv4로 돌렸더니,

c:\temp>ping -4 -a testpc

Pinging testpc [10.0.75.1] with 32 bytes of data:
Reply from 10.0.75.1: bytes=32 time<1ms TTL=128
Reply from 10.0.75.1: bytes=32 time<1ms TTL=128
Reply from 10.0.75.1: bytes=32 time<1ms TTL=128
Reply from 10.0.75.1: bytes=32 time<1ms TTL=128

보는 바와 같이 (원래는 192.168.100.5인데) 10.0.75.0 대의 네트워크 주소가 나옵니다. 게다가 ping이 되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신에게 ping을 한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로컬에도 docker가 설치되어 있고 docker의 기본 Hyper-V 가상 네트워크 설정이 10.0.75.0에다 호스트 PC의 IP를 10.0.75.1로 설정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ipconfig을 해보면 DockerNAT 설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emp>ipconfig

Windows IP Configuration


Ethernet adapter vEthernet (DockerNAT):

   Connection-specific DNS Suffix  . :
   Link-local IPv6 Address . . . . . : fe80::e8c5:e110:b267:9bdd%27
   IPv4 Address. . . . . . . . . . . : 10.0.75.1
   Subnet Mask . . . . . . . . . . . : 255.255.255.0
   Default Gateway . . . . . . . . . :

Ethernet adapter Ethernet:

   Connection-specific DNS Suffix  . :
   Link-local IPv6 Address . . . . . : fe80::c8f0:dde:3120:4254%5
   IPv4 Address. . . . . . . . . . . : 192.168.100.5
   Subnet Mask . . . . . . . . . . . : 255.255.255.0
   Default Gateway . . . . . . . . . : 192.168.100.1

...[생략]...

(반면, IPv6의 경우 정상적으로 대상 컴퓨터의 IPv6 주소가 ping으로 구해졌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어느 한 쪽의 PC에 대해 docker 설정에 들어가 네트워크를 다르게 하는 것입니다. 가령, 기본 값이 10.0.75.0인데 이것을 다음과 같이 10.0.76.0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ping_between_docker_host_1.png

이를 원하지 않는다면, route 테이블을 바꿔주면 됩니다.

윈도우 10에서 사라진 "Adapters and Bindings" 네트워크 우선순위 조정 기능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1782

윈도우 운영체제의 route 명령어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1367

사실 첫 번째 방법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두 번째 방법은 (양쪽 컴퓨터에서 서로 ping을 한다면) 양쪽 컴퓨터에서 모두 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2가지 모두 재부팅이나 현재 실행 중인 응용 프로그램을 재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1/18/2018]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10정성태1/5/20234337Windows: 219. 윈도우 x64의 경우 0x00000000`7ffe0000 아래의 주소는 왜 사용하지 않을까요?
13209정성태1/4/20234245Windows: 218. 왜 윈도우에서 가상 메모리 공간은 64KB 정렬이 된 걸까요?
13208정성태1/3/20234220.NET Framework: 2086. C# - Windows 운영체제의 2MB Large 페이지 크기 할당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07정성태12/26/20224483.NET Framework: 2085. C# - gpedit.msc의 "User Rights Assignment" 특권을 코드로 설정/해제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06정성태12/24/20224715.NET Framework: 2084. C# - GetTokenInformation으로 사용자 SID(Security identifiers) 구하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3205정성태12/24/20225033.NET Framework: 2083. C# - C++과의 연동을 위한 구조체의 fixed 배열 필드 사용 (2)파일 다운로드1
13204정성태12/22/20224351.NET Framework: 2082. C# - (LSA_UNICODE_STRING 예제로) CustomMarshaler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3203정성태12/22/20224523.NET Framework: 2081. C# Interop 예제 - (LSA_UNICODE_STRING 예제로) 구조체를 C++에 전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02정성태12/21/20224935기타: 84. 직렬화로 설명하는 Little/Big Endian파일 다운로드1
13201정성태12/20/20225512오류 유형: 835. PyCharm 사용 시 C 드라이브 용량 부족
13200정성태12/19/20224378오류 유형: 834. 이벤트 로그 - SSL Certificate Settings created by an admin process for endpoint
13199정성태12/19/20224610개발 환경 구성: 656. Internal Network 유형의 스위치로 공유한 Hyper-V의 VM과 호스트가 통신이 안 되는 경우
13198정성태12/18/20224533.NET Framework: 2080. C# - Microsoft.XmlSerializer.Generator 처리 없이 XmlSerializer 생성자를 예외 없이 사용하고 싶다면?파일 다운로드1
13197정성태12/17/20224430.NET Framework: 2079. .NET Core/5+ 환경에서 XmlSerializer 사용 시 System.IO.FileNotFoundException 예외 발생하는 경우파일 다운로드1
13196정성태12/16/20224635.NET Framework: 2078. .NET Core/5+를 위한 SGen(Microsoft.XmlSerializer.Generator) 사용법
13195정성태12/15/20225145개발 환경 구성: 655. docker - bridge 네트워크 모드에서 컨테이너 간 통신 시 --link 옵션 권장 이유
13194정성태12/14/20225201오류 유형: 833. warning C4747: Calling managed 'DllMain': Managed code may not be run under loader lock파일 다운로드1
13193정성태12/14/20225289오류 유형: 832. error C7681: two-phase name lookup is not supported for C++/CLI or C++/CX; use /Zc:twoPhase-
13192정성태12/13/20225332Linux: 55. 리눅스 - bash shell에서 실수 연산
13191정성태12/11/20226217.NET Framework: 2077. C# - 직접 만들어 보는 SynchronizationContext파일 다운로드1
13190정성태12/9/20226725.NET Framework: 2076. C# - SynchronizationContext 기본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3189정성태12/9/20227472오류 유형: 831. Visual Studio - Windows Forms 디자이너의 도구 상자에 컨트롤이 보이지 않는 문제
13188정성태12/9/20226194.NET Framework: 2075. C# - 직접 만들어 보는 TaskScheduler 실습 (SingleThreadTaskScheduler)파일 다운로드1
13187정성태12/8/20226075개발 환경 구성: 654. openssl - CA로부터 인증받은 새로운 인증서를 생성하는 방법 (2)
13186정성태12/6/20224630오류 유형: 831. The framework 'Microsoft.AspNetCore.App', version '...' was not found.
13185정성태12/6/20225587개발 환경 구성: 653. Windows 환경에서의 Hello World x64 어셈블리 예제 (NASM 버전)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