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작성한 프로그램을 빌드하는 가장 쉬운 방법

이 글은, Visual Studio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웹 상에 공개되어 있는 소스 코드로부터 EXE 실행 파일만 빌드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우선, EXE를 만들기 위해 비주얼 스튜디오가 필요합니다. Community 버전은 무료이기 때문에 이것을 다운로드해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합니다.

Visual Studio IDE 다운로드
; https://visualstudio.microsoft.com/ko/vs/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Visual Studio를 실행하지 말고, 그냥 '시작' 메뉴로부터 "Developer Command Prompt for VS 2017"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이 명령행 창이 뜹니다.

how_to_build_with_vs_1.png

이제 자신이 생성하려는 EXE 파일에 대한 소스 코드를 담은 경로로 이동해야 합니다. 가령 압축을 풀어서 나온 디렉터리가 "c:\temp"인 경우, 다음과 같이 이동하면 됩니다.

C:\Program Files (x86)\Microsoft Visual Studio\2017\Community> cd /d c:\temp

소스 코드가 담긴 디렉터리를 보면 확장자가 ".sln"인 것을 찾습니다. 만약 그 파일이 "c:\temp\src" 폴더에 있다면 역시 그 폴더로 이동합니다.

c:\temp> cd c:\temp\src

마지막입니다. 이제 다음과 같이 "msbuild"라는 명령만 내려주면 .sln 파일에 담긴 모든 프로젝트를 자동으로 빌드하고 EXE를 생성할 것입니다.

c:\temp\src> msbuild

EXE는 보통 /bin/Debug나 /bin/Release 폴더 하위에 생성되므로 그러한 폴더 구조를 가진 하위 디렉터리를 찾아보면 됩니다. 주의할 것은, EXE 생성 폴더는 개발자가 마음대로 지정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폴더에 EXE가 없다면 다른 폴더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만약, msbuild로 명령을 내렸는데 "빨간색"의 오류 문장이 보인다면? 물론 본인의 열정으로 웹 검색을 해가며 해결할 수는 있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용자 입장에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때는 그냥 속 편하게 주위의 아는 지인을 통해 개발자가 있다면 그분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18/2018]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128정성태9/23/20228066C/C++: 158. Visual C++ - IDL 구문 중 "unsigned long"을 인식하지 못하는 #import파일 다운로드1
13127정성태9/22/20226496Windows: 210. WSL에 systemd 도입
13126정성태9/15/20227116.NET Framework: 2049. C# 11 - 정적 메서드에 대한 delegate 처리 시 cache 적용
13125정성태9/14/20227311.NET Framework: 2048. C# 11 - 구조체 필드의 자동 초기화(auto-default structs)
13124정성태9/13/20227057.NET Framework: 2047. Golang, Python, C#에서의 CRC32 사용
13123정성태9/8/20227495.NET Framework: 2046. C# 11 - 멤버(속성/필드)에 지정할 수 있는 required 예약어 추가
13122정성태8/26/20227489.NET Framework: 2045. C# 11 - 메서드 매개 변수에 대한 nameof 지원
13121정성태8/23/20225487C/C++: 157. Golang - 구조체의 slice 필드를 Reflection을 이용해 변경하는 방법
13120정성태8/19/20226988Windows: 209. Windows NT Service에서 UI를 다루는 방법 [3]
13119정성태8/18/20226548.NET Framework: 2044. .NET Core/5+ 프로젝트에서 참조 DLL이 보관된 공통 디렉터리를 지정하는 방법
13118정성태8/18/20225423.NET Framework: 2043. WPF Color의 기본 색 영역은 (sRGB가 아닌) scRGB [2]
13117정성태8/17/20227537.NET Framework: 2042. C# 11 - 파일 범위 내에서 유효한 타입 정의 (File-local types)파일 다운로드1
13116정성태8/4/20228005.NET Framework: 2041. C# - Socket.Close 시 Socket.Receive 메서드에서 예외가 발생하는 문제파일 다운로드1
13115정성태8/3/20228382.NET Framework: 2040. C# - ValueTask와 Task의 성능 비교 [1]파일 다운로드1
13114정성태8/2/20228516.NET Framework: 2039. C# - Task와 비교해 본 ValueTask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3113정성태7/31/20227740.NET Framework: 2038. C# 11 - Span 타입에 대한 패턴 매칭 (Pattern matching on ReadOnlySpan<char>)
13112정성태7/30/20228154.NET Framework: 2037. C# 11 - 목록 패턴(List patterns) [1]파일 다운로드1
13111정성태7/29/20227966.NET Framework: 2036. C# 11 - IntPtr/UIntPtr과 nint/nuint의 통합파일 다운로드1
13110정성태7/27/20228005.NET Framework: 2035. C# 11 - 새로운 연산자 ">>>" (Unsigned Right Shift)파일 다운로드1
13109정성태7/27/20229378VS.NET IDE: 177. 비주얼 스튜디오 2022를 이용한 (소스 코드가 없는) 닷넷 모듈 디버깅 - "외부 원본(External Sources)" [1]
13108정성태7/26/20227402Linux: 53. container에 실행 중인 Golang 프로세스를 디버깅하는 방법 [1]
13107정성태7/25/20226614Linux: 52. Debian/Ubuntu 계열의 docker container에서 자주 설치하게 되는 명령어
13106정성태7/24/20226277오류 유형: 819. 닷넷 6 프로젝트의 "Conditional compilation symbols" 기본값 오류
13105정성태7/23/20227560.NET Framework: 2034. .NET Core/5+ 환경에서 (프로젝트가 아닌) C# 코드 파일을 입력으로 컴파일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1]
13104정성태7/23/202210674Linux: 51. WSL - init에서 systemd로 전환하는 방법
13103정성태7/22/20227224오류 유형: 818. WSL - systemd-genie와 관련한 2가지(systemd-remount-fs.service, multipathd.socket) 에러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