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Visual Studio의 Ctrl+Shift+U (Edit.MakeUppercase)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이상하군요,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선택한 영역에 대한 대문자 변경을 하는 Ctrl+Shift+U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Tools" / "Options" 메뉴의 "Environment" / "Keyboard" 설정에서 "Press shortcut keys"에 "Ctrl + Shift + U"키를 눌러도 설정이 안 됩니다.

반면, "Edit.MakeUppercase"에는 Ctrl + Shift + U 키가 설정된 것으로 나옵니다. 그렇다면, 분명히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 수 없지만 전역적으로 단축키를 점유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사실을 nirsoft의 HotKeysList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HotKeysList
; https://www.nirsoft.net/utils/hot_keys_list.html

이 프로그램을 실행한 목록에, "Ctrl+Shift+U"가 나온다면 틀림없이 전역적으로 단축키를 등록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입니다. 작업 관리자를 통해 하나씩 프로그램을 종료했더니 ^^; "Radeon Settings: Host Service" 프로세스 단계에서 HotKeysList에 등록된 Ctrl+Shift+U 키의 항목이 사라졌습니다.

음... 어째 그래픽 관련 소프트웨어들은 하나같이 비주얼 스튜디오의 단축키와 충돌이 나는군요. ^^;

Visual Studio의 Ctrl + Alt + M, 1 (Memory 1) 등의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 https://www.sysnet.pe.kr/2/0/12055

범인을 알았으니, 이제 트레이 아이콘에 있는 "Radeon Software"를 열어 "Hotkeys"에 있는 단축키를 찾아,

ctrl_shift_u_hotkey_1.png

충돌이 나지 않는 다른 키로 변경해 줍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13/2020]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124정성태9/13/20226986.NET Framework: 2047. Golang, Python, C#에서의 CRC32 사용
13123정성태9/8/20227427.NET Framework: 2046. C# 11 - 멤버(속성/필드)에 지정할 수 있는 required 예약어 추가
13122정성태8/26/20227423.NET Framework: 2045. C# 11 - 메서드 매개 변수에 대한 nameof 지원
13121정성태8/23/20225428C/C++: 157. Golang - 구조체의 slice 필드를 Reflection을 이용해 변경하는 방법
13120정성태8/19/20226886Windows: 209. Windows NT Service에서 UI를 다루는 방법 [3]
13119정성태8/18/20226435.NET Framework: 2044. .NET Core/5+ 프로젝트에서 참조 DLL이 보관된 공통 디렉터리를 지정하는 방법
13118정성태8/18/20225356.NET Framework: 2043. WPF Color의 기본 색 영역은 (sRGB가 아닌) scRGB [2]
13117정성태8/17/20227450.NET Framework: 2042. C# 11 - 파일 범위 내에서 유효한 타입 정의 (File-local types)파일 다운로드1
13116정성태8/4/20227922.NET Framework: 2041. C# - Socket.Close 시 Socket.Receive 메서드에서 예외가 발생하는 문제파일 다운로드1
13115정성태8/3/20228290.NET Framework: 2040. C# - ValueTask와 Task의 성능 비교 [1]파일 다운로드1
13114정성태8/2/20228422.NET Framework: 2039. C# - Task와 비교해 본 ValueTask 사용법파일 다운로드1
13113정성태7/31/20227662.NET Framework: 2038. C# 11 - Span 타입에 대한 패턴 매칭 (Pattern matching on ReadOnlySpan<char>)
13112정성태7/30/20228078.NET Framework: 2037. C# 11 - 목록 패턴(List patterns) [1]파일 다운로드1
13111정성태7/29/20227893.NET Framework: 2036. C# 11 - IntPtr/UIntPtr과 nint/nuint의 통합파일 다운로드1
13110정성태7/27/20227938.NET Framework: 2035. C# 11 - 새로운 연산자 ">>>" (Unsigned Right Shift)파일 다운로드1
13109정성태7/27/20229271VS.NET IDE: 177. 비주얼 스튜디오 2022를 이용한 (소스 코드가 없는) 닷넷 모듈 디버깅 - "외부 원본(External Sources)" [1]
13108정성태7/26/20227342Linux: 53. container에 실행 중인 Golang 프로세스를 디버깅하는 방법 [1]
13107정성태7/25/20226552Linux: 52. Debian/Ubuntu 계열의 docker container에서 자주 설치하게 되는 명령어
13106정성태7/24/20226195오류 유형: 819. 닷넷 6 프로젝트의 "Conditional compilation symbols" 기본값 오류
13105정성태7/23/20227493.NET Framework: 2034. .NET Core/5+ 환경에서 (프로젝트가 아닌) C# 코드 파일을 입력으로 컴파일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1]
13104정성태7/23/202210563Linux: 51. WSL - init에서 systemd로 전환하는 방법
13103정성태7/22/20227130오류 유형: 818. WSL - systemd-genie와 관련한 2가지(systemd-remount-fs.service, multipathd.socket) 에러
13102정성태7/19/20226541.NET Framework: 2033. .NET Core/5+에서는 구할 수 없는 HttpRuntime.AppDomainAppId
13101정성태7/15/202215390도서: 시작하세요! C# 10 프로그래밍
13100정성태7/15/20227935.NET Framework: 2032. C# 11 - shift 연산자 재정의에 대한 제약 완화 (Relaxing Shift Operator)
13099정성태7/14/20227799.NET Framework: 2031. C# 11 - 사용자 정의 checked 연산자파일 다운로드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