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x64 빌드에서 extern "C"가 아닌 경우 __cdecl name mangling 적용

처음 알았군요. ^^; 간단하게 DLL 프로젝트를 만들어, 다음의 헤더 파일과 CPP로,

// 헤더 파일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fnDll1(void);
extern "C"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fnDll2(void);

#include "pch.h"
#include "Dll1.h"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fnDll1(void)
{
    return 0;
}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fnDll2(void)
{
    return 0;
}

빌드한 결과물에 대해 export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x86]
?fnDll1@@YGHXZ
_fnDll2@0

[x64]
?fnDll1@@YAHXZ
fnDll2

extern "C"가 붙지 않은 fnDll1에 대해 각각 undname으로 풀어 보면,

// Visual C++ name mangling
// ; https://en.wikiversity.org/w/index.php?title=Visual_C%2B%2B_name_mangling&oldid=2371121

[x86]
?fnDll1@@YGHXZ ==> int __stdcall fnDll1(void)

[x64]
?fnDll1@@YAHXZ ==> "int __cdecl fnDll1(void)"

x64의 경우, __stdcall을 명시한 것에 상관없이 __cdecl로 나옵니다. (업데이트 2020-11-20) x64의 경우, extern "C"가 없는 경우 name mangling이 무조건 __cdecl 유형으로 나옵니다. (버그인지, 원래 이런 것인지 혹시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0/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0-11-20 08시31분
[수]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 글 써주셔서 많이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제가 cpp쪽은 문외한이라 잘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는데,
https://learn.microsoft.com/ko-kr/cpp/cpp/stdcall?view=msvc-160
이 글을 보니까
Functions declared using the __stdcall modifier return values the same way as functions declared using __cdecl.
On ARM and x64 processors, __stdcall is accepted and ignored by the compiler; on ARM and x64 architectures, by convention, arguments are passed in registers when possible, and subsequent arguments are passed on the stack.
이렇게 쓰여있는데 혹시 이것과 관련된 내용일까요?
__cdecl 항목에도 동일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guest]
2020-11-20 09시39분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또 그 사실을 깜빡하고 있었군요. 예전에도 쓴 글이었는데,

C# 개발자를 위한 Win32 DLL export 함수의 호출 규약 (3) - x64 환경의 __fastcall과 Name mangling
; https://www.sysnet.pe.kr/2/0/11139

x64에서는 원래 (__fastcall 호출 규약만 있어서) 모든 호출 규약을 무시하는데, ... 제가 순간적으로 __cdecl이 적용되는 거에 혼란이 왔습니다. ^^;

그렇긴 한데, 어쨌든 그 문서에서도 x64의 경우 extern "C"가 없을 때 __cdecl이 적용된다는 것에 대한 내용은 아닙니다. 말씀하신데로 __cdecl 문서에서도 x64 빌드에서 그 옵션이 쓰여질 수는 있지만 무시한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문서상으로 보면 extern "C"의 유무에 상관없이 __fastcall로 나와야 하는데.... 이상하게 __cdecl로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알고 나서 보니, 위의 링크에서 예시한 함수들 중에 아래의 2개가,

__declspec(dllexport) int __cdecl CDECL_Func(int value);
==> ?CDECL_Func@@YAHH@Z
==> int __cdecl CDECL_Func(int)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STD_Func(int value);
==> ?STD_Func@@YAHH@Z
==> int __cdecl STD_Func(int)

라고 풀이되는데, 그때도 역시 extern "C"가 없는 경우 __cdecl로 통일되어 나왔습니다. 그래도 관련 문서 중에 보니까,

https://learn.microsoft.com/en-us/cpp/build/reference/gd-gr-gv-gz-calling-convention

위의 내용에 "__cdecl Specifics"를 보면 ARM과 x64 환경에서는 "__fastcall Specifis"와 동일하게 인자 전달을 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렇다면 extern "C"가 없는 경우 비록 이름 자체에는 __cdecl을 포함한 name mangling이 되긴 했지만 내부 호출 규약은 __fastcall로 통일된 것에는 변함이 없는 듯합니다.
정성태
2020-11-20 10시16분
테스트 해보니까, 호출 규약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고 x64에서 extern "C"가 붙지 않은 경우 그냥 name mangling만 __cdecl로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혼란스러운 것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
정성태
2020-11-20 03시50분
[수] 와 빠른 피드백 멋지네요!
뭔가 약간 팬심 비슷한게 뭉게뭉게 솟아난 느낌입니다.
덧붙여주신 내용 덕에 한개 더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gues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526정성태1/14/20242048닷넷: 2201. C# - Facebook 연동 / 사용자 탈퇴 처리 방법
13525정성태1/13/20242015오류 유형: 891. Visual Studio - Web Application을 실행하지 못하는 IISExpress
13524정성태1/12/20242064오류 유형: 890. 한국투자증권 KIS Developers OpenAPI - GW라우팅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13523정성태1/12/20241888오류 유형: 889. Visual Studio - error : A project with that name is already opened in the solution.
13522정성태1/11/20242026닷넷: 2200. C# - HttpClient.PostAsJsonAsync 호출 시 "Transfer-Encoding: chunked" 대신 "Content-Length" 헤더 처리
13521정성태1/11/20242108닷넷: 2199. C# - 한국투자증권 KIS Developers OpenAPI의 WebSocket Ping, Pong 처리
13520정성태1/10/20241858오류 유형: 888. C# - Unable to resolve service for type 'Microsoft.Extensions.ObjectPool.ObjectPool`....'
13519정성태1/10/20241937닷넷: 2198. C# - Reflection을 이용한 ClientWebSocket의 Ping 호출파일 다운로드1
13518정성태1/9/20242172닷넷: 2197. C# - ClientWebSocket의 Ping, Pong 처리
13517정성태1/8/20242016스크립트: 63. Python - 공개 패키지를 이용한 위성 이미지 생성 (pystac_client, odc.stac)
13516정성태1/7/20242103닷넷: 2196. IIS - AppPool의 "Disable Overlapped Recycle" 옵션의 부작용
13515정성태1/6/20242374닷넷: 2195. async 메서드 내에서 C# 7의 discard 구문 활용 사례 [1]
13514정성태1/5/20242064개발 환경 구성: 702. IIS - AppPool의 "Disable Overlapped Recycle" 옵션
13513정성태1/5/20242004닷넷: 2194. C# - WebActivatorEx / System.Web의 PreApplicationStartMethod 특성
13512정성태1/4/20241979개발 환경 구성: 701. IIS - w3wp.exe 프로세스의 ASP.NET 런타임을 항상 Warmup 모드로 유지하는 preload Enabled 설정
13511정성태1/4/20241995닷넷: 2193. C# - ASP.NET Web Application + OpenAPI(Swashbuckle) 스펙 제공
13510정성태1/3/20241936닷넷: 2192. C# - 특정 실행 파일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Linux)
13509정성태1/3/20241966오류 유형: 887. .NET Core 2 이하의 프로젝트에서 System.Runtime.CompilerServices.Unsafe doesn't support netcoreapp2.0.
13508정성태1/3/20242012오류 유형: 886. ORA-28000: the account is locked
13507정성태1/2/20242695닷넷: 2191. C# - IPGlobalProperties를 이용해 netstat처럼 사용 중인 Socket 목록 구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506정성태12/29/20232188닷넷: 2190. C# - 닷넷 코어/5+에서 달라지는 System.Text.Encoding 지원
13505정성태12/27/20232702닷넷: 2189. C# - WebSocket 클라이언트를 닷넷으로 구현하는 예제 (System.Net.WebSockets)파일 다운로드1
13504정성태12/27/20232318닷넷: 2188. C# - ASP.NET Core SignalR로 구현하는 채팅 서비스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503정성태12/27/20232189Linux: 67. WSL 환경 + mlocate(locate) 도구의 /mnt 디렉터리 검색 문제
13502정성태12/26/20232289닷넷: 2187. C# - 다른 프로세스의 환경변수 읽는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501정성태12/25/20232087개발 환경 구성: 700. WSL + uwsgi - IPv6로 바인딩하는 방법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