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Graphics: 29.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3) - Index Buffer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0951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8개 있습니다.)
Graphics: 27.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1) - OpenGL.Net 라이브러리
; https://www.sysnet.pe.kr/2/0/11770

Graphics: 28.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2) - VAO, VBO
; https://www.sysnet.pe.kr/2/0/11772

Graphics: 29.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3) - Index Buffer
; https://www.sysnet.pe.kr/2/0/11773

Graphics: 30.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4), (5) - Shader
; https://www.sysnet.pe.kr/2/0/11774

Graphics: 31.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6) - Texturing
; https://www.sysnet.pe.kr/2/0/11775

Graphics: 32.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7), (8) - Matrices and Uniform Variables, Model, View & Projection Matrices
; https://www.sysnet.pe.kr/2/0/11784

Graphics: 33.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9), (10) - OBJ File Format, Loading 3D Models
; https://www.sysnet.pe.kr/2/0/11787

Graphics: 34.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11) - Per-Pixel Lighting
; https://www.sysnet.pe.kr/2/0/11792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3) - Index Buffer

아래의 글에 이어,

.NET으로 구현하는 OpenGL (2) - VAO, VBO
; https://www.sysnet.pe.kr/2/0/11772

오늘은 세 번째 강좌의 내용을 따라 하려는데,

TheThinMatrix/OpenGL-Tutorial-3
; https://github.com/TheThinMatrix/OpenGL-Tutorial-3

OpenGL 3D Game Tutorial 3: Rendering with Index Buffers
; https://www.youtube.com/watch?v=z2yFlvkBbmk

이번에는, Vertex의 좌표를 인덱스로 지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6개 점을 표현하던 vertex 데이터는 4개로 줄어들게 되고,

float[] _vertices =
{
    -0.5f, 0.5f, 0f,   // V0
    -0.5f, -0.5f, 0f,  // V1
    0.5f, -0.5f, 0f,   // V2
    0.5f, 0.5f, 0f   // V3
};

이에 대한 Vertex를 나타내는 인덱스 배열이 필요하며,

int[] _indices =
{
    0, 1, 3,  // Top left triangle (V0, V1, V3)
    3, 1, 2   // Bottom right triangle (V3, V1, V2)
};

당연히, RAM에 있는 _indices 배열을 GPU에 할당하는 작업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 MainForm.cs

private void glControl_ContextCreated(object sender, OpenGL.GlControlEventArgs e)
{
    GlControl glControl = (GlControl)sender;
    _displayManager.createDisplay(glControl);

    _loader = new Loader();
    _model = _loader.loadToVAO(_vertices, _indices);
    _renderer = new Renderer();
}

// Loader.cs

public RawModel loadToVAO(float [] positions, int[] indices)
{
    uint vaoID = createVAO();

    bindIndicesBuffer(indices);
    storeDataInAttributeList(0, positions);

    unbindVAO();

    return new RawModel(vaoID, positions.Length);
}

void bindIndicesBuffer(int[] indices)
{
    uint vboID = Gl.GenBuffer();
    _vbos.Add(vboID);
    Gl.BindBuffer(BufferTarget.ElementArrayBuffer, vboID);

    Gl.BufferData(BufferTarget.ElementArrayBuffer, (uint)(indices.Length * sizeof(int)), indices, BufferUsage.StaticDraw);
}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Gl.BindBuffer(BufferTarget.ElementArrayBuffer, vboID);

로 바인드는 했으나, "OpenGL 3D Game Tutorial 3: Rendering with Index Buffers" 강좌를 보면 이후에 BufferTarget.ElementArrayBuffer에 대해서는 언바인드를 하지는 않습니다.

Gl.BindBuffer(BufferTarget.ElementArrayBuffer, 0);

다음의 글을 읽어보면,

OpenGL glBindBuffer(0) outside vao?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25412767/opengl-glbindbuffer0-outside-vao

GL_ELEMENT_ARRAY_BUFFER(BufferTarget.ElementArrayBuffer)의 경우 VAO 상태의 일부로 바인딩이 되기 때문에 VAO를 Unbind 하면 GL_ELEMENT_ARRAY_BUFFER 역시 자동으로 Unbind 시킨다고 합니다. 반면 GL_ARRAY_BUFFER(BufferTarget.ArrayBuffer)는 VAO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에 명시적으로 Unbind 호출이 필요하다고. (실제로, unbind 유무에 상관없이 메모리 누수 같은 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VAO 조차도 Unbind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어차피 다른 VAO를 Bind 하면 기존 바인드 되었던 VAO가 Unbind되므로 오히려 명시적인 Unbind는 성능상 좋지 않다고 합니다. 단지, Unbind를 명시적으로 하는 것이 어떤 식으로든 지나칠 수 있는 실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정도 성능은 감수하고 맞춰 주는 것이 좋다는 언급도 합니다.




Vertex에 대한 인덱스 정보로 바뀌었기 때문에 Render 방식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의 DrawArrays에서,

Gl.DrawArrays(PrimitiveType.Triangles, 0, model.VertexCount); // model.VertexCount == 6 (점의 수, float [18])

DrawElements로 바뀝니다.

public void Render(RawModel model)
{
    Gl.BindVertexArray(model.VaoID);
    Gl.EnableVertexAttribArray(0);

    Gl.DrawElements(PrimitiveType.Triangles, model.VertexCount, DrawElementsType.UnsignedInt, IntPtr.Zero);

    Gl.DisableVertexAttribArray(0);
    Gl.BindVertexArray(0);
}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Triangles에 model.VertexCount == 12 (float [12])로 4개의 점에 대한 정보가 전달되지만, index 버퍼에 대한 정보는 Render 코드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VAO에 Gl.VertexAttribPointer 메서드로 바인딩하는 시점에 BufferTarget.ElementArrayBuffer로 지정된 index 버퍼의 정보가 VAO에 기록되는 것이 아닌가 예상해 봅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

정리하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번 예제를 인덱스 버퍼로 변환한 것에 불과하므로 실행 결과는 동일합니다.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프로젝트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1/7/2018]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506정성태12/29/20232201닷넷: 2190. C# - 닷넷 코어/5+에서 달라지는 System.Text.Encoding 지원
13505정성태12/27/20232765닷넷: 2189. C# - WebSocket 클라이언트를 닷넷으로 구현하는 예제 (System.Net.WebSockets)파일 다운로드1
13504정성태12/27/20232333닷넷: 2188. C# - ASP.NET Core SignalR로 구현하는 채팅 서비스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503정성태12/27/20232195Linux: 67. WSL 환경 + mlocate(locate) 도구의 /mnt 디렉터리 검색 문제
13502정성태12/26/20232307닷넷: 2187. C# - 다른 프로세스의 환경변수 읽는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501정성태12/25/20232102개발 환경 구성: 700. WSL + uwsgi - IPv6로 바인딩하는 방법
13500정성태12/24/20232186디버깅 기술: 194. Windbg - x64 가상 주소를 물리 주소로 변환
13498정성태12/23/20232868닷넷: 2186. 한국투자증권 KIS Developers OpenAPI의 C# 래퍼 버전 - eFriendOpenAPI NuGet 패키지
13497정성태12/22/20232300오류 유형: 885. Visual Studiio - error : Could not connect to the remote system. Please verify your connection settings, and that your machine is on the network and reachable.
13496정성태12/21/20232319Linux: 66.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gdb)
13495정성태12/20/20232328Linux: 65. clang++로 공유 라이브러리의 -static 옵션 빌드가 가능할까요?
13494정성태12/20/20232510Linux: 64. Linux 응용 프로그램의 (C++) so 의존성 줄이기(ReleaseMinDependency) - 두 번째 이야기
13493정성태12/19/20232612닷넷: 2185. C# - object를 QueryString으로 직렬화하는 방법
13492정성태12/19/20232302개발 환경 구성: 699. WSL에 nopCommerce 예제 구성
13491정성태12/19/20232239Linux: 63. 리눅스 - 다중 그룹 또는 사용자를 리소스에 권한 부여
13490정성태12/19/20232360개발 환경 구성: 698. Golang - GLIBC 의존을 없애는 정적 빌드 방법
13489정성태12/19/20232144개발 환경 구성: 697. GoLand에서 ldflags 지정 방법
13488정성태12/18/20232074오류 유형: 884. HTTP 500.0 - 명령행에서 실행한 ASP.NET Core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방법
13487정성태12/16/20232393개발 환경 구성: 696. C# - 리눅스용 AOT 빌드를 docker에서 수행 [1]
13486정성태12/15/20232207개발 환경 구성: 695. Nuget config 파일에 값 설정/삭제 방법
13485정성태12/15/20232093오류 유형: 883. dotnet build/restore - error : Root element is missing
13484정성태12/14/20232168개발 환경 구성: 694. Windows 디렉터리 경로를 WSL의 /mnt 포맷으로 구하는 방법
13483정성태12/14/20232307닷넷: 2184. C# - 하나의 resource 파일을 여러 프로그램에서 (AOT 시에도) 사용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482정성태12/13/20232888닷넷: 2183. C# - eFriend Expert OCX 예제를 .NET Core/5+ Console App에서 사용하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3481정성태12/13/20232275개발 환경 구성: 693. msbuild - .NET Core/5+ 프로젝트에서 resgen을 이용한 리소스 파일 생성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480정성태12/12/20232633개발 환경 구성: 692. Windows WSL 2 + Chrome 웹 브라우저 설치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