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5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486. Java의 ScheduledExecutorService에 대응하는 C#의 System.Threading.Timer
; https://www.sysnet.pe.kr/2/0/1823

VC++: 103. C++ CreateTimerQueue, CreateTimerQueueTimer 예제 코드
; https://www.sysnet.pe.kr/2/0/11090

.NET Framework: 636. System.Threading.Timer를 이용해 타이머 작업을 할 때 유의할 점
; https://www.sysnet.pe.kr/2/0/11134

Windows: 189. WM_TIMER의 동작 방식 개요
; https://www.sysnet.pe.kr/2/0/12539

.NET Framework: 2019. C# - .NET에서 제공하는 3가지 Timer 비교
; https://www.sysnet.pe.kr/2/0/13069




System.Threading.Timer를 이용해 타이머 작업을 할 때 유의할 점

이전에도 설명했지만, System.Threading.Timer는 그 기반을 Win32 API인 CreateTimerQueueTimer 함수에 두고 있습니다.

C++ CreateTimerQueue, CreateTimerQueueTimer 예제 코드
; https://www.sysnet.pe.kr/2/0/11090

이 때문에 GC가 있긴 해도 System.Threading.Timer는 IDisposable을 구현하고 있으므로 가능한 Dispose를 명시적으로 불러주는 게 자원 관리상 좋습니다. 결국, 다음과 같이 코딩할 수 있는데요.

using System;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new WorkItem(5, 0);
        Console.ReadLine();
    }

    class WorkItem
    {
        public int Arg;
        System.Threading.Timer _timer;

        public WorkItem(int arg, int interval)
        {
            Arg = arg;
            _timer = new System.Threading.Timer(timerCallback, this, interval, 0);
        }

        private static void timerCallback(object state)
        {
            WorkItem workItem = state as WorkItem;

            if (workItem == null)
            {
                return;
            }

            if (workItem._timer == null)
            {
#if DEBUG
                throw new ApplicationException("workItem._timer == null");
#else
                return;
#endif
            }

            workItem._timer.Dispose();
        }
    }
}

위의 코드는 C++에서 설명했던 것과 유사한 문제에 빠집니다. 즉, _timer 변수에 값이 들어가는 것과, "new System.Threading.Timer"로 인해 타이머 대기 작업이 큐에 들어가 실행되는 시점이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경우에 따라, timerCallback 메서드가 실행되는 시점에 아직 _timer 변수가 초기화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만든 응용 프로그램에서 아주 가끔씩 발생합니다.)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첨언하자면, 이 글의 예제에서 사용한 타이머 대기 작업 사용 방법은,

new System.Threading.Timer(timerCallback, this, 0, 0);

결국 다음의 작업과 동일한 것입니다.

ThreadPool.QueueUserWorkItem(workFunc, 6);

static void workFunc(object state)
{
    Console.WriteLine(state);
}

따라서 System.Threading.Timer의 마지막 2개의 인자에 0, 0을 지정하는 것이라면 ThreadPool.QueueUserWorkItem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라면 어떻게 해서든 안전하게 실행시켜야 할 텐데요. 그때는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식으로 약간의 조악한 안전장치를 넣어두어야겠지요.

private static void timerCallback(object state)
{
    WorkItem workItem = state as WorkItem;

    try
    {
        if (workItem == null)
        {
            return;
        }

        int tryCount = 5;
        while (workItem._timer == null && tryCount-- > 0)
        {
            Thread.Sleep(10);
        }

        if (workItem._timer == null)
        {
#if DEBUG
                throw new ApplicationException("workItem._timer == null");
#else
                return;
#endif
        }

        Console.WriteLine(workItem.Arg);

        workItem._timer.Dispose();
    }
    catch
    {
        return;
    }
}

혹시 더 좋은 의견 있으신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3/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7-01-21 08시53분
[spowner] timer 필드에 Timer 인스턴스가 들어가기 전에 timerCallback 메소드가 호출되는 경험을 하셨다는 것은 좀 놀랍네요... 덕분에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지금에야 자각했습니다.

만약 timer 인스턴스를 생성하는 곳과 timerCallback을 처리하는 것이 WorkItem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ResetEvent를 사용하는게 while-Sleep 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의견 내봅니다
[guest]
2017-01-21 08시54분
[spowner] 또는 lock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guest]
2017-01-21 11시04분
[ryujh] 안녕하세요. 생성자에서 interval과 0 를 지정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의 코드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하는 제 생각입니다.

수정 전
            _timer = new System.Threading.Timer(timerCallback, this, interval, 0);
수정 후
            _timer = new System.Threading.Timer(timerCallback, this, Timeout.Infinite, Timeout.Infinite);
            _timer.Change(interval, 0);
[guest]
2017-01-21 11시30분
[spowner] @ryujh !! ^^
[guest]
2017-01-22 03시07분
오... ryujh님 의견대로 Change하는 것이 더 부드럽겠습니다. ^^
정성태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120정성태1/19/202010739.NET Framework: 878. C# DLL에서 Win32 C/C++처럼 dllexport 함수를 제공하는 방법 - 네 번째 이야기(IL 코드로 직접 구현)파일 다운로드1
12119정성태1/17/202010801디버깅 기술: 160. Windbg 확장 DLL 만들기 (3) - C#으로 만드는 방법
12118정성태1/17/202011425개발 환경 구성: 466. C# DLL에서 Win32 C/C++처럼 dllexport 함수를 제공하는 방법 - 세 번째 이야기 [1]
12117정성태1/15/202010437디버깅 기술: 159. C# - 디버깅 중인 프로세스를 강제로 다른 디버거에서 연결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116정성태1/15/202010936디버깅 기술: 158. Visual Studio로 디버깅 시 sos.dll 확장 명령어를 (비롯한 windbg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방법
12115정성태1/14/202010680디버깅 기술: 157. C# - PEB.ProcessHeap을 이용해 디버깅 중인지 확인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114정성태1/13/202012500디버깅 기술: 156. C# - PDB 파일로부터 심벌(Symbol) 및 타입(Type) 정보 열거 [1]파일 다운로드3
12113정성태1/12/202013137오류 유형: 590. Visual C++ 빌드 오류 - fatal error LNK1104: cannot open file 'atls.lib' [1]
12112정성태1/12/20209759오류 유형: 589. PowerShell - 원격 Invoke-Command 실행 시 "WinRM cannot complete the operation" 오류 발생
12111정성태1/12/202012991디버깅 기술: 155. C# - KernelMemoryIO 드라이버를 이용해 실행 프로그램을 숨기는 방법(DKOM: Direct Kernel Object Modification) [16]파일 다운로드1
12110정성태1/11/202011550디버깅 기술: 154. Patch Guard로 인해 블루 스크린(BSOD)가 발생하는 사례 [5]파일 다운로드1
12109정성태1/10/20209488오류 유형: 588. Driver 프로젝트 빌드 오류 - Inf2Cat error -2: "Inf2Cat, signability test failed."
12108정성태1/10/20209528오류 유형: 587. Kernel Driver 시작 시 127(The specified procedure could not be found.) 오류 메시지 발생
12107정성태1/10/202010479.NET Framework: 877. C# - 프로세스의 모든 핸들을 열람 - 두 번째 이야기
12106정성태1/8/202011872VC++: 136. C++ - OSR Driver Loader와 같은 Legacy 커널 드라이버 설치 프로그램 제작 [1]
12105정성태1/8/202010548디버깅 기술: 153. C# - PEB를 조작해 로드된 DLL을 숨기는 방법
12104정성태1/7/202011248DDK: 9. 커널 메모리를 읽고 쓰는 NT Legacy driver와 C#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4]
12103정성태1/7/202013906DDK: 8. Visual Studio 2019 + WDK Legacy Driver 제작- Hello World 예제 [1]파일 다운로드2
12102정성태1/6/202011555디버깅 기술: 152. User 권한(Ring 3)의 프로그램에서 _ETHREAD 주소(및 커널 메모리를 읽을 수 있다면 _EPROCESS 주소) 구하는 방법
12101정성태1/5/202010953.NET Framework: 876. C# - PEB(Process Environment Block)를 통해 로드된 모듈 목록 열람
12100정성태1/3/20208982.NET Framework: 875. .NET 3.5 이하에서 IntPtr.Add 사용
12099정성태1/3/202011236디버깅 기술: 151. Windows 10 - Process Explorer로 확인한 Handle 정보를 windbg에서 조회 [1]
12098정성태1/2/202010834.NET Framework: 874. C# - 커널 구조체의 Offset 값을 하드 코딩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 [3]
12097정성태1/2/20209417디버깅 기술: 150. windbg - Wow64, x86, x64에서의 커널 구조체(예: TEB) 구조체 확인
12096정성태12/30/201911431디버깅 기술: 149. C# - DbgEng.dll을 이용한 간단한 디버거 제작 [1]
12095정성태12/27/201912718VC++: 135. C++ - string_view의 동작 방식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