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4개 있습니다.)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빌드 Pipeline에 연결하는 방법

지난 글에 이어,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Board에 연결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523

이번에는 빌드 pipeline을 설정해 보겠습니다.

Key concepts for new Azure Pipelines users
; https://docs.microsoft.com/en-us/azure/devops/pipelines/get-started/key-pipelines-concepts

재미있는 것은, Azure Devops의 "프로젝트"는 "Boards"로 관리하는 repo와 "Pipelines"의 대상이 되는 repo가 별개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다음과 같이 좌측 하단의 "Project settings"를 펼친 후, "Pipelines" 아이콘을 통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려고 하면,

azure_devops_github_1.png

다시 이렇게 repo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azure_devops_github_2.png

(사실 Boards와 pipeline 대상 repo를 다르게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어쨌든, 이번 글에서는 같은 프로젝트를 선택할 것이므로 "GitHub (YAML)" 항목으로 "Boards"를 연결할 때와 동일한 과정을 거쳐 github repo에 연결한 후, 해당 응용 프로그램의 환경에 맞는 빌드 파이프라인을 생성합니다.

azure_devops_github_3.png

참고로, 위의 그림에 다 나오지 못한 파이프라인 종류를 다음의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uild and release tasks
; https://docs.microsoft.com/ko-kr/azure/devops/pipelines/tasks/?view=azure-devops

Azure Pipelines ecosystem support
; https://docs.microsoft.com/en-us/azure/devops/pipelines/ecosystems/ecosystems

제가 선택한 github repo의 응용 프로그램 유형은 .NET Framework을 대상으로 한 콘솔 프로젝트의 모음이므로 ".NET Desktop"으로 구성했고, 그러면 기본적으로 생성되는 다음의 yaml 파일 편집으로 넘어갑니다.

# .NET Desktop
# Build and run tests for .NET Desktop or Windows classic desktop solutions.
# Add steps that publish symbols, save build artifacts, and more:
# https://docs.microsoft.com/azure/devops/pipelines/apps/windows/dot-net

trigger:
- main

pool:
  vmImage: 'windows-latest'

variables:
  solution: '**/*.sln'
  buildPlatform: 'Any CPU'
  buildConfiguration: 'Release'

steps:
- task: NuGetToolInstaller@1

- task: NuGetCommand@2
  inputs:
    restoreSolution: '$(solution)'

- task: VSBuild@1
  inputs:
    solution: '$(solution)'
    platform: '$(buildPlatform)'
    configuration: '$(buildConfiguration)'

- task: VSTest@2
  inputs:
    platform: '$(buildPlatform)'
    configuration: '$(buildConfiguration)'

위의 yaml을 잠깐 해석해 보면, 우선 trigger는 빌드 파이프라인을 구동할 사건인데 github의 경우 대상 브랜치가 변경된 경우를 일컫습니다. 즉, 위와 같은 경우에는 'main' 브랜치가 변경되면 빌드 파이프라인이 도는 것입니다. (기존 github 프로젝트의 경우 기본 브랜치가 master이므로 둘 중의 하나는 브랜치 이름을 바꿔야 합니다.)

pool은 빌드를 담당할 에이전트를 의미하는데, "Pipelines" / "Agent pools"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정된 vmImnage로 'windows-latest' 문자열은 "Microsoft-hosted agents"의 하나입니다.

Microsoft-hosted agents
; https://docs.microsoft.com/en-us/azure/devops/pipelines/agents/hosted#software

현재는 "windows-2019"와 동일한 의미를 가지며 이로 인해 사용되는 VM Image는 "Windows Server 2019 with Visual Studio 2019"가 됩니다.

그다음 variables는,

Define variables
; https://docs.microsoft.com/en-us/azure/devops/pipelines/process/variables

빌드 스크립트 내에서 사용할 변수를 지정하는 것이므로 그냥 감각적으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값들은 환경 변수로 설정이 되므로 여러분들의 빌드 과정 중에 이 값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하 steps에 있는 것은 나열된 task 순으로 작업이 처리됩니다. 각각의 이름에 따라 유추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VSBuild의 경우 inputs에 제공한 변수에 따라, 그리고 그보다 먼저 설정한 "variables:"에 따라 실행 시 다음과 같은 식으로 명령에 반영이 됩니다.

##[command]"C:\Program Files (x86)\Microsoft Visual Studio\2019\Enterprise\MSBuild\Current\Bin\msbuild.exe" "D:\a\1\s\Utilities.sln" /nologo /nr:false /dl:CentralLogger,"D:\a\_tasks\VSBuild_71a9a2d3-a98a-4caa-96ab-affca411ecda\1.166.2\ps_modules\MSBuildHelpers\Microsoft.TeamFoundation.DistributedTask.MSBuild.Logger.dll";"RootDetailId=4a4dc47e-70e3-4aca-983c-72ba05dad9bd|SolutionDir=D:\a\1\s"*ForwardingLogger,"D:\a\_tasks\VSBuild_71a9a2d3-a98a-4caa-96ab-affca411ecda\1.166.2\ps_modules\MSBuildHelpers\Microsoft.TeamFoundation.DistributedTask.MSBuild.Logger.dll" /p:platform="Any CPU" /p:configuration="Release" /p:VisualStudioVersion="16.0" /p:_MSDeployUserAgent="VSTS_ef889581-7fb9-440f-94f7-8841a7ce550f_build_1_0"


이 정도면 대충 기본적인 사용법은 느낌으로 아시겠죠?!!! ^^

이렇게 빌드 스크립트를 정하고 "Save and run" 버튼을 누르면 위의 yaml 파일을 "azure-pipelines.yml" 이름으로 github repo에 commit 하고 빌드를 진행합니다. 물론 이후로는 trigger에 지정한 브랜치가 변경되면 파이프라인이 구동되는, CI로서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빌드 스크립트에 사용하는 yaml의 전체 스키마는 다음의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YAML schema reference
; https://docs.microsoft.com/en-us/azure/devops/pipelines/yaml-schema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18/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1-02-19 02시30분
페이스북의 Korea Azure user Group에 아래의 소식이 떴군요.

Change in Azure Pipelines Grant for Public Projects
; https://devblogs.microsoft.com/devops/change-in-azure-pipelines-grant-for-public-projects

이제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CI/CD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코인 채굴로 악용되고 있다고.)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450정성태11/21/20232255닷넷: 2164. C# - Octokit을 이용한 GitHub Issue 검색파일 다운로드1
13449정성태11/21/20232354개발 환경 구성: 688. Azure OpenAI 서비스 신청 방법
13448정성태11/20/20232629닷넷: 2163. .NET 8 - Dynamic PGO를 결합한 성능 향상파일 다운로드1
13447정성태11/16/20232487닷넷: 2162. ASP.NET Core 웹 사이트의 SSL 설정을 코드로 하는 방법
13446정성태11/16/20232419닷넷: 2161. .NET Conf 2023 - Day 1 Blazor 개요 정리
13445정성태11/15/20232705Linux: 62. 리눅스/WSL에서 CA 인증서를 저장하는 방법
13444정성태11/15/20232456닷넷: 2160. C# 12 - Experimental 특성 지원
13443정성태11/14/20232493개발 환경 구성: 687. OpenSSL로 생성한 사용자 인증서를 ASP.NET Core 웹 사이트에 적용하는 방법
13442정성태11/13/20232322개발 환경 구성: 686. 비주얼 스튜디오로 실행한 ASP.NET Core 사이트를 WSL 2 인스턴스에서 https로 접속하는 방법
13441정성태11/12/20232654닷넷: 2159. C# - ASP.NET Core 프로젝트에서 서버 Socket을 직접 생성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440정성태11/11/20232354Windows: 253. 소켓 Listen 시 방화벽의 Public/Private 제어 기능이 비활성화된 경우
13439정성태11/10/20232846닷넷: 2158. C# - 소켓 포트를 미리 시스템에 등록/예약해 사용하는 방법(Port Exclusion Ranges)파일 다운로드1
13438정성태11/9/20232462닷넷: 2157. C# - WinRT 기능을 이용해 윈도우에서 실행 중인 Media App 제어
13437정성태11/8/20232661닷넷: 2156. .NET 7 이상의 콘솔 프로그램을 (dockerfile 없이) 로컬 docker에 배포하는 방법
13436정성태11/7/20232896닷넷: 2155. C# - .NET 8 런타임부터 (Reflection 없이) 특성을 이용해 public이 아닌 멤버 호출 가능
13435정성태11/6/20232833닷넷: 2154. C# - 네이티브 자원을 포함한 관리 개체(예: 스레드)의 GC 정리
13434정성태11/1/20232631스크립트: 62. 파이썬 - class의 정적 함수를 동적으로 교체
13433정성태11/1/20232357스크립트: 61. 파이썬 - 함수 오버로딩 미지원
13432정성태10/31/20232408오류 유형: 878. 탐색기의 WSL 디렉터리 접근 시 "Attempt to access invalid address." 오류 발생
13431정성태10/31/20232723스크립트: 60. 파이썬 - 비동기 FastAPI 앱을 gunicorn으로 호스팅
13430정성태10/30/20232614닷넷: 2153. C# - 사용자가 빌드한 ICU dll 파일을 사용하는 방법
13429정성태10/27/20232871닷넷: 2152. Win32 Interop - C/C++ DLL로부터 이중 포인터 버퍼를 C#으로 받는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428정성태10/25/20232927닷넷: 2151. C# 12 - ref readonly 매개변수
13427정성태10/18/20233104닷넷: 2150. C# 12 - 정적 문맥에서 인스턴스 멤버에 대한 nameof 접근 허용(Allow nameof to always access instance members from static context)
13426정성태10/13/20233287스크립트: 59. 파이썬 - 비동기 호출 함수(run_until_complete, run_in_executor, create_task, run_in_threadpool)
13425정성태10/11/20233104닷넷: 2149. C# - PLinq의 Partitioner<T>를 이용한 사용자 정의 분할파일 다운로드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