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Studio에서 기본 제공되는 성능 프로파일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요. ^^
How to profile a XAML Windows Store App
; http://blogs.msdn.com/b/visualstudioalm/archive/2013/02/27/how-to-profile-a-xaml-windows-store-app.aspx
성능 측정 방법이 매우 간단합니다. "Debug" / "Performance and Diagnostics (단축키: Alt + F2)" 메뉴를 선택하면 나오는 창에서,
위의 그림처럼 "CPU Usage"에 체크하고 "Start"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그럼, 실행하는 동안 프로파일링을 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산출 결과를 분석해서 보여줍니다.
저도 그래서 별 기대없이 현재 개발 중인 제니퍼 차기 버전을 대상으로 프로파일링 해봤는데요. 결과가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GetSignature 함수를 보니... 헉... ^^; 제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비효율적인 코드를 만들었을까요?
void GetSignature(__out_ecount(cSignature) LPWSTR wszBuf, __in int cSignature)
{
StringBuilder sb;
wchar_t localBuf[10] = { 0 };
for (ULONG i = 0; i < m_cbSigBlob; i ++)
{
StringCchPrintf(localBuf, 10, L"%02x ", m_sigBlob[i]);
sb.push_back(localBuf);
}
StringCchCopy(wszBuf, cSignature, sb.ToString().c_str());
}
이미 메모리가 외부에서 할당되어 제공이 되므로 이 함수를 다음과 같이 바꿔주었습니다.
void GetSignature(__out_ecount(cSignature) LPWSTR wszBuf, __in size_t cSignature)
{
if (wszBuf == nullptr || cSignature == 0)
{
return;
}
if (cSignature < (m_cbSigBlob * 3 + 1))
{
*wszBuf = '\0';
return;
}
for (ULONG i = 0; i < m_cbSigBlob; i++)
{
StringCchPrintf(wszBuf + (i * 3), 3, L"%02x ", m_sigBlob[i]);
}
}
이후 다시 프로파일링 해주니, 위의 CPU 사용률 구간이 하단으로 밀렸습니다. (즉, GetSignature에 대한 CPU 사용률이 낮아졌다는 것이지요.)
보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는 "[External Code] 영역에서 CPU 소비가 많은 데... 이런 경우는 사실 자신이 만든 코드 내에서 프로파일링 되지 않는 Win32 함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을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이 "Tools" / "Options" 메뉴의 "Performance Tools"에서 "Just My Code" / "Enable Just My Code for profiler reports (sampling)" 옵션을 해제하면 됩니다.
하지만, 직접 해보니 이건... 현실성이 없는 프로파일링입니다. 왜냐하면 이 상태에서 프로파일링하면 다음과 같이 나오는데,
딱 봐도... 문제를 찾고 싶은 의욕을 확 떨어뜨리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어쨌든 기본 프로파일링 옵션은 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Visual C++에서도 이런 결과를 보여주니 닷넷 응용 프로그램도 효과가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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