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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민첩성 향상에 IT는 도움 안 돼」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9422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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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 Korea...「민첩성 향상에 IT는 도움 안 돼」
;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soa/0,39036655,39148541,00.htm

위의 기사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제목과는 다소 상관이 있는 말을 덧붙여보자면.

우리나라 역시 IT 도입 및 시행에 그다지 민첩성이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그 최대 장애물이 "User Interface"일 텐데요.
만약, 우리나라 기업의 "관리자"들이 조금 덜 예쁜 "User Interface"를 보아주고 넘어갈 수 있는 아량이 있다면, 그 회사의 IT 체계는 보다 나은 "민첩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업무 사이트의 관리자 또는 사용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작은 UI 요구 사항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물론, 그걸 알면서도 행하는 관리자도 있지만.)

경험에 따르면, 대개 다음과 같은 변화 사항들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군요.

- User Interface를 다루는 코드뿐만 아니라, 업무 로직 및 Data Access까지의 부가적인 코드
- 그에 따른, UI와 Biz 로직 간의 밀접한 연관성으로 인한 재사용성 하락
    ; 물론, 이 부분은 개발에 따른 디자인 패턴 적용에 따라 바뀔 수도 있지만.
- 그에 따른 개발 지연
- 늘어난 코드만큼의 복잡해진 소스에 대한 유지 보수의 힘겨움. 한마디로... 다시 쳐다보고 싶지 않는 코드.

UI의 작은 불편함이 다음 단계로의 업무 변화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허긴... 편한 User Interface가 업무 능률을 올려주긴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그 시스템은 현대의 신속한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진다는 것 또한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사항입니다.

시스템은... 가벼워야 합니다.

작은 불편함들은 그럼 어떻게 해결되어져야 할까요? 물론,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로 그 부분을 메워줄 사람들이 IW(Information Worker) 층이라고 봅니다. 개별 업무 또는 사무실, 팀 단위마다 보다 나은 IT 능력을 보유한 "IW 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새로 채용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IW 인력은 "IT 기술을 보유 + 업무 프로세스를 잘 아는 현장 인력"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의 팀에서 한 사람을 선출해서 맡기면 됩니다. (그가 IT 기술이 부족하다면 교육을 통해서 메워가면 그만입니다.)

그렇게 자란 회사 내의 IW 인력은 이후에 팀 내에서 행해지는 업무에 대해서 회사 메인 시스템이 받쳐주지 못하는 소소한 "자동화 기능"에 대해서 구현을 해주어야 합니다.

... 음... 결국 말이 쉬운가요? ^^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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