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Net Korea...업그레이드용 비스타로 완전히 새로 설치하는 방법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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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os/0,39031185,39155507,00.htm
즉, "업그레이드 비용" 만으로 6가지 윈도우 비스타 버전 중에 아무거나 자유롭게 설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이군요.
"마이크로소프트" 측이 크게 문제삼지 않는 것에 대한 이유가 ... 아마도 이런 거 아닐까요?
어차피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OEM 으로 공급되는 PC에 의해 비스타를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매출액의 대부분은 OEM 공급분일테니까요.
일부 "파워 유저"들이 행하는 것이나, OEM 으로 공급되지 않은 PC 에서 위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은 어찌보면 마이크로소프트측 입장에서는 이득일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어차피 그들중 대부분은 어둠의 경로로 입수한 비스타 운영체제를 설치할 것이므로,,, 그들로부터 "업그레이드 비용"만이라도 회수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명백히 "저작권법을 위반한다"는 선을 그어놓긴 하지만... 역시나 이것조차도 개인 사용자들에게 라이선스 비용을 요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겠지요.
결국, 음지에 묻혀있는 운영체제 사용자들에게... 이전보다 조금 떳떳한 "절반의 라이선스"를 주는 효과일 듯 싶습니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20/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