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39. DebugDiag 1.1을 사용한 덤프 분석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45748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6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3개 있습니다.)
디버깅 기술: 39. DebugDiag 1.1을 사용한 덤프 분석
; https://www.sysnet.pe.kr/2/0/1026

디버깅 기술: 65. 프로세스 비정상 종료 시 "Debug Diagnostic Tool"를 이용해 덤프를 남기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786

디버깅 기술: 137. 실제 사례를 통해 Debug Diagnostics 도구가 생성한 닷넷 웹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 장애 보고서 설명
; https://www.sysnet.pe.kr/2/0/12067




DebugDiag 1.1을 사용한 덤프 분석

.NET Profiler의 코드를 변경하고, w3wp.exe를 프로파일링하는데 aspx 페이지를 방문하자마자 예외가 발생하면서 프로세스가 죽었습니다. 이벤트 로그에 보니 다음과 같은 오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Log Name:      Application
Source:        Application Error
Date:          4/21/2011 11:53:44 PM
Event ID:      1000
Task Category: (100)
Level:         Error
Keywords:      Classic
User:          N/A
Computer:      MYPC.testad.com
Description:
Faulting application name: w3wp.exe, version: 7.5.7601.17514, time stamp: 0x4ce7afa2
Faulting module name: unknown, version: 0.0.0.0, time stamp: 0x00000000
Exception code: 0xc0000005
Fault offset: 0x0000000000000000
Faulting process id: 0x2d4
Faulting application start time: 0x01cc0033e50aebde
Faulting application path: c:\windows\system32\inetsrv\w3wp.exe
Faulting module path: unknown
Report Id: 26e854a3-6c27-11e0-9940-00155d00c22a

Log Name:      Application
Source:        Windows Error Reporting
Date:          4/21/2011 11:53:47 PM
Event ID:      1001
Task Category: None
Level:         Information
Keywords:      Classic
User:          N/A
Computer:      MYPC.testad.com
Description:
Fault bucket , type 0
Event Name: BEX64
Response: Not available
Cab Id: 0

Problem signature:
P1: w3wp.exe
P2: 7.5.7601.17514
P3: 4ce7afa2
P4: StackHash_57bc
P5: 0.0.0.0
P6: 00000000
P7: 0000000000000000
P8: c0000005
P9: 0000000000000008
P10: 

Attached files:
C:\Windows\Temp\WER9269.tmp.appcompat.txt
C:\Windows\Temp\WER92C8.tmp.WERInternalMetadata.xml
C:\Windows\Temp\WER92E8.tmp.hdmp
C:\Windows\Temp\WER9B08.tmp.mdmp

...[생략]...

Watson Bucket 정보를 분석해 봐도, 모듈명이 "StackHash_57bc"라니... ^^; 뭔가 단단히 잘못된 모양입니다.

P1(AppName): w3wp.exe
P2(AppVer): 7.5.7601.17514
P3(AppStamp): 4ce7afa2
P4(AsmAndModName): StackHash_57bc
P5(AsmVer): 0.0.0.0
P6(ModStamp): 00000000
P7(MethodDef): 0000000000000000
P8(Offset): c0000005
P9(ExceptionType): 0000000000000008
P10: 

프로세스 덤프를 남길까 하다가, 이번에는 이벤트 로그에 기록되어 있던 C:\Windows\Temp\WER9B08.tmp.mdmp를 분석해 보기로 했습니다. (안 해보던 것을 해봐야죠! ^^)

분석도 windbg로 해볼까 하다가, 역시 예전부터 봐두기만 했던 DebugDiag의 자동 분석 도구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선, Debug Diagnostic Tool v2를 설치하고,

Debug Diagnostic Tool v2 Update 3.2
; https://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103453

"시작" / "Debug Diagnostics Tool 1.1" / "DebugDiag-AnalysisOnly 1.1" 도구를 실행합니다.

분석을 시작하기 전에, 2가지 설정을 해줍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공용 심벌 서버 설정 (여러분들의 제품에 대한 심벌 서버 설정 포함)
  2. DebugDiag-AnalysisOnly 설정

일단 1번은 DebugDiag-AnalysisOnly도구에서도 설정할 수 있지만 _NT_SYMBOL_PATH를 해두는 것이 편리하기 때문에 아예 환경 변수로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Microsoft의 PDB 파일 관리
; https://www.sysnet.pe.kr/2/0/321

2번은, DebugDiag-AnalysisOnly 도구의 "Tools" / "Options & Settings" 메뉴를 선택한 후 "Preferences"에서 다음과 같이 "Include source and line information in analysis reports."를 선택해 줍니다.

debug_analysis_w3wp_1.png

이렇게 설정을 마무리 지은 후에 분석 단계로 넘어가면!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다음과 같이 "Crash/Hang Analyzers"를 선택하고, "Add Data Files" 버튼으로 덤프 파일을 지정한 후 "Start Anaylsis" 버튼을 선택해 주면 끝입니다.

debug_analysis_w3wp_2.png

아래는 제 경우에 분석된 결과입니다.

debug_analysis_w3wp_3.png

와~~~ PDB 파일의 도움으로 크래쉬가 발생한 소스 코드 라인 번호까지 보여줍니다. (실제로 제 경우에, 저 위치의 분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아직 .NET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래의 글에서도 나오지만,

Debugging a .NET crash with rules in Debug Diag
; http://blogs.msdn.com/b/tess/archive/2009/03/20/debugging-a-net-crash-with-rules-in-debug-diag.aspx
; https://www.tessferrandez.com/blog/2009/03/20/debugging-a-net-crash-with-rules-in-debug-diag.html

.NET 응용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대강의 원인 파악만 DebugDiag-AnalysisOnly에서 할 수 있을 뿐, 결국 windbg + sos.dll을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4/9/202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1-04-25 11시06분
[lancers] 사실 .NET이야 런타임 내부 오류가 아닌 이상은 예외정보가 나오니깐..
DebugDiag가 편리하긴 하더라고요. Crash나 Hang 원인 파악을 하는데는 매우 유용하지요. ^^
(예전 모 사이트에서 이거 덕에 하나 건졌죠..)
[guest]
2011-04-25 04시32분
넵. DebugDiag 결과 보고 쩜 반했습니다. ^^
정성태
2011-04-26 12시41분
[[유수석]] DebugDiag 출력 결과가 WinDbg로 덤프 분석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WinDbg나 심지어 Visual Studio로도 저 정도의 호출 스택은 보이는데...
궁금해요~ 알려주삼~
[guest]
2011-04-27 10시02분
유수석 님 좋은 지적이십니다. ^^

저도 Visual Studio를 순간적으로 잊은 것 같습니다. VS가 dump 분석을 추가한 이후로 DebugDiag와 스택 덤프에 관해서는 유사한 기능을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windbg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windbg 사용법 및 명령어를 전혀 몰라도 저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틀릴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VS가 정말 좋은 디버거인 것 같습니다. ^^
정성태
2011-04-28 05시40분
참고로, (향후에는 바뀔지 모르지만) 현재 x64/x86 모두 설치하려면, 우선 x64 버전 설치 후 x86을 설치해야 합니다. x86 먼저 설치하면 x64 버전이 설치되지 않습니다.
정성태
2017-07-08 10시37분
정성태
2020-06-08 10시59분
정성태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579정성태1/12/201422209오류 유형: 207. System.ArgumentException was unhandled - Message=[net_WebHeaderInvalidControlChars]
1578정성태1/11/201433732개발 환경 구성: 209. Fiddler에서 WebSocket 통신을 모니터링하는 방법 [1]
1577정성태1/11/201423952오류 유형: 206. WriteFile Win32API 사용 시 비정상 종료 현상 [3]
1576정성태1/11/201441891Windows: 81. 긴 이름의 파일/폴더 삭제하는 법 [5]
1575정성태1/11/201422348오류 유형: 205. Exception calling "Provision" with "0" argument(s): "The timer job did not complete running within the allotted time."
1574정성태1/11/201424332오류 유형: 204. An unhandled exception ('System.Security.Cryptography.CryptographicException') occurred in OWSTIMER.EXE
1573정성태1/11/201422143오류 유형: 203. 이벤트 로그 에러 - MsiInstaller에서 Chart Controls 설치 관련 오류 발생
1572정성태1/9/201425652.NET Framework: 406. CoreLab - OraDirect .NET 사용법
1571정성태1/9/201421827.NET Framework: 405. override 메서드가 정의된 타입의 인스턴스로 base 메서드를 호출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1570정성태1/9/201425251Math: 11. C# 시뮬레이션 - 몬티홀 게임파일 다운로드1
1569정성태1/8/201422486Windows: 80. 윈도우 서버 백업의 복원하는 옵션 설명
1568정성태1/8/201423013오류 유형: 202. Hyper-V 서비스 시작 오류 - Not enough storage is available to complete this operation.
1567정성태1/8/201492392기타: 40. 오피스 2013 라이선스 리셋하는 방법 [5]
1566정성태1/7/201423381Windows: 79. 윈도우 8 - 스카이드라이브(skydrive)의 Online/Offline 동기화 방식 [1]
1565정성태1/3/201421836.NET Framework: 404. 리플렉션을 이용해 닷넷 LicenseManager를 우회할 수 있는 사례
1564정성태1/3/201422334.NET Framework: 403. override 메서드가 정의된 타입의 인스턴스로 base 메서드를 호출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563정성태1/3/201428065오류 유형: 201. ASP.NET 웹 사이트를 IIS 7 이상의 환경에서 호스팅할 때 500 오류 발생
1562정성태1/2/201432731.NET Framework: 402. 카카오톡 PC 버전 실행 시 개발자 컴퓨터에서 Themida 오류 나는 문제 - 두 번째 이야기
1561정성태1/1/201442259오류 유형: 200. 카카오톡 PC 버전 실행 시 개발자 컴퓨터에서 Themida 오류 나는 문제 [2]
1560정성태1/1/201421031오류 유형: 199. Hyper-V - Checkpoint 생성 오류
1559정성태12/30/201324301.NET Framework: 401. windbg에서 확인해 보는 관리 힙의 인스턴스 구조 [2]
1558정성태12/29/201333725.NET Framework: 400. 눈으로 확인하는 LayoutKind 옵션 효과 [2]파일 다운로드1
1557정성태12/27/201322755.NET Framework: 399. LayoutKind 옵션에 대해 [2]
1556정성태12/27/201343074개발 환경 구성: 208. IIS + Node.js 환경 구성 [8]
1555정성태12/27/201329844개발 환경 구성: 207. IIS의 80 포트를 공유하는 응용 프로그램 만드는 방법 [1]
1554정성태12/26/201335222Windows: 78. 마음에 드는 윈도우 8.1 태블릿 - 델 베뉴 8 프로 5830 [4]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