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Visual Studio 2015의 솔루션 탐색기가 클래스 뷰 정보로 인해 느려지는 현상

클래스 뷰(Class View)가 합쳐진 "솔루션 탐색기(Solution Explorer)"는 Visual Studio 2010에 처음으로 "Visual Studio Productivity Power Tools"를 통해 제공되다가, Visual Studio 2012부터 기본 제공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에 잘 나옵니다.

Hide class info in Visual Studio 2012/2013 Solution Explorer
; http://visualstudioextensions.vlasovstudio.com/2013/11/04/hide-class-info-in-visual-studio-20122013-solution-explorer/

그런데, 이상하게도 2013까지는 별다르게 느리다는 인식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유독 2015부터는 눈에 띄게 느려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해당 솔루션에 클래스 파일이 많은 경우, 그 폴더를 펼치기만 하면 다음과 같이 클래스 뷰 정보를 펼칠 수 있는 자식 노드의 표시가 하나씩 나타나는데,

vs_too_slow_1.png

그러는 사이 CPU 소비가 심하면서 비주얼 스튜디오 사용성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물론, 일단 한번 저렇게 펼쳐지면 그 후에는 빠르게 반응합니다.)

사실, 클래스 뷰가 소규모 프로젝트라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파일이 조금만 많아지면 클래스 노드까지 펼쳐 놓는 것을 잘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제 경우에는 잘 쓰지 않는 기능 중의 하나인데요. 그래서 끄고 싶은데 아쉽게도 비주얼 스튜디오의 옵션 창에서는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메뉴가 없습니다.

대신 위에서 소개했던 "Hide class info in Visual Studio 2012/2013 Solution Explorer" 글에 답이 있습니다. 단지, Visual Studio 2015이기 때문에 레지스트리 경로가 바뀝니다.

키 경로: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VisualStudio\14.0

이름: UseSolutionNavigatorGraphProvider
타입: REG_DWORD
값: 0

이렇게 설정하면 솔루션 탐색기를 보다 쾌적하게 쓸 수 있습니다. 만약, 클래스 뷰가 그립다면 예전의 클래스 뷰가 여전히 제공되기 때문에 "View" / "Class View" (단축키: Ctrl + Shift + C) 메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9/2/2015]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7정성태12/12/201229665VC++: 64. x64 Visual C++에서 TEB 주소 구하는 방법
1386정성태12/12/201230997디버깅 기술: 53. windbg - 덤프 파일로부터 네이티브 DLL을 추출하는 방법 [1]
1385정성태12/12/201226414디버깅 기술: 52. Windbg - The version of SOS does not match the version of CLR you are debugging.
1384정성태12/12/201231108개발 환경 구성: 178. System32 폴더의 64비트 DLL을 32비트 Depends.exe에서 보는 방법
1383정성태12/10/201227093개발 환경 구성: 177. 기업용 메신저를 위한 Office Communicator Server 2007 설치 [1]
1382정성태12/8/201229749개발 환경 구성: 176. WebPagetest 서버 - 설치 및 테스트
1381정성태12/5/201228533.NET Framework: 347. C# - 프로세스(EXE) 수준의 Singleton 개체 생성 [2]파일 다운로드1
1380정성태11/28/201238484.NET Framework: 346. 닷넷 개발자에게 Node.js의 의미 [17]
1379정성태11/26/201231853.NET Framework: 345. C# 부호(+, -)에 대한 비트 변환 [1]
1378정성태11/22/201232898Java: 14. 안드로이드 - Hello World 실습 [7]
1377정성태11/19/201226530.NET Framework: 344. 닷넷 프로파일러 - ICorProfilerInfo::GetILFunctionBody 함수 버그
1376정성태11/15/201231633디버깅 기술: 51. 닷넷 응용 프로그램에서 특정 예외가 발생했을 때 풀 덤프 받는 방법 [6]
1375정성태11/15/201227350디버깅 기술: 50. windbg의 mscordacwks DLL 로드 문제 - 두 번째 이야기
1374정성태11/13/201225396개발 환경 구성: 175. Visual Studio의 "Extension Manager"에서 설치된 구성 요소들의 제거 버튼이 비활성화되었다면!
1373정성태11/13/201225938.NET Framework: 343. VB.NET 어셈블리의 .NET Reflector 소스 코드를 분석할 때 알아두면 좋은 사항
1372정성태11/1/2012120661Windows: 67. 64비트 윈도우에서 Internet Explorer 10이 항상 64비트로만 실행된다면? [57]
1371정성태10/31/201228638.NET Framework: 342. Python의 zip과 with 문 context를 C#과 비교하면. [3]파일 다운로드1
1370정성태10/31/201223637VS.NET IDE: 75. Visual Studio - "Active Solution Platform" 변경을 툴바에서 하는 방법
1369정성태10/31/201236884개발 환경 구성: 174. 윈도우에서 Mono 개발 환경 구성 [4]
1368정성태10/31/201228424개발 환경 구성: 173. Windows Phone SDK 8.0 설치
1367정성태10/30/201235957개발 환경 구성: 172. IIS 7.5부터 지원되는 웹 사이트 자동 시작 모드 [1]
1366정성태10/24/201227448개발 환경 구성: 171. GTK+를 윈도우 환경에 수작업 설치
1365정성태10/24/201226211개발 환경 구성: 170. 우분투 데스크톱 Active Directory 가입하기 [2]
1364정성태10/19/201222799Windows: 66. Hyper-V 2012에서 별도의 네트워크 카드를 이용한 Live Migration
1363정성태10/16/201230341개발 환경 구성: 169. Objective-C의 대안 - Xamarin의 Mono를 이용한 C# iOS 개발 환경 [2]
1362정성태10/16/201230601개발 환경 구성: 168. 우분투 서버 Active Directory 가입하기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