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kernel32.dll, kernel32legacy.dll, api-ms-win-core-sysinfo-l1-2-0.dll

재미있는 글이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

Windows 10, UWP and PInvoke - GetNativeSystemInfo
; http://mtaulty.com/2016/01/11/windows-10-uwp-and-pinvoke-getnativesysteminfo/

윈도우 10이 Phone, Tablet, Desktop, XBox, IoT 환경을 아우르는 바람에 전통적인 kernel32.dll도 그 역할을 신세대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는 듯합니다. ^^

일례로 Desktop 버전의 윈도우 10은 kernel32.dll이 정상적으로 구현되어 있지만, 윈도우 폰용 윈도우 10에는 kernel32.dll 자체가 없고 대신 Kernel32Legacy.dll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kernel32.dll에 구현되어 있던 GetNativeSystemInfo Win32 API가 Kernel32Legacy.dll에는 없다고!

대신, 2개의 윈도우 10 버전 모두 api-ms-win-core-sysinfo-l1-2-0.dll을 가지고 있으며 그 DLL에는 공통적으로 GetNativeSystemInfo API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Win32 API를 UWP 앱에서 사용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kernel32.dll을 연결하지 말고,

[DllImport("kernel32.dll")]
static extern void GetNativeSystemInfo(ref SYSTEM_INFO lpSystemInfo);

api-ms-win-core-sysinfo-l1-2-0.dll을 연결하는 것이 더 권장되는 것입니다.

[DllImport("api-ms-win-core-sysinfo-l1-2-0.dll")]
static extern void GetNativeSystemInfo(ref SYSTEM_INFO lpSystemInfo);

윈도우 프로그래밍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던 kernel32.dll에게 이런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25/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6-07-15 02시47분
자세한 설명이 다음의 글에 있습니다.

Windows 7 Kernel Architecture Changes - api-ms-win-core files
; http://www.nirsoft.net/articles/windows_7_kernel_architecture_changes.html

정리하면, 예를 들어 CreateFile이라는 Win32 API를 호출하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럼, 모든 윈도우의 버전에서 kernel32.dll이라는 동일한 파일을 제공해야 하고 그 안에 CreateFile을 만들어야 합니다. 운영체제 임의로 특정 API를 다른 DLL로 분리하거나 하는 등의 변화를 전혀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api-ms-win-core... 류의 dll로 해결합니다. 응용 프로그램은 api-ms-win-core...로 링크하고 운영체제는 해당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시점에 필요한 함수로의 자유로운 연결 과정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윈도우 폰은 kernel32.dll을 뺄 수 있었고 대신 kernel32legacy.dll만 넣어둘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본문에서 api-ms-win-core-sysInfo-l1-2-0.dll로의 링크를 통해 GetNativeSystemInfo API를 호출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해당 운영체제가 실행 시에 연결해 준 것입니다. 즉 구현은 윈도우 폰 운영체제에 설치된 또 다른 DLL에 있었다는 것.

다음의 글도 도움이 됩니다.

On API-MS-WIN-XXXXX.DLL, and Other Dependency Walker Glitches
; https://ofekshilon.com/2016/03/27/on-api-ms-win-xxxxx-dll-and-other-dependency-walker-glitches/
정성태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79정성태10/22/20245627개발 환경 구성: 729. WSL 2 - Mariner VM 커널 이미지 업데이트 방법
13778정성태10/21/20247163C/C++: 181. C/C++ - 소스코드 파일의 인코딩, 바이너리 모듈 상태의 인코딩
13777정성태10/20/20245567Windows: 265. Win32 API의 W(유니코드) 버전은 UCS-2일까요? UTF-16 인코딩일까요?
13776정성태10/19/20246622C/C++: 180. C++ - 고수준 FILE I/O 함수에서의 Unicode stream 모드(_O_WTEXT, _O_U16TEXT, _O_U8TEXT)파일 다운로드1
13775정성태10/19/20246659개발 환경 구성: 728. 윈도우 환경의 개발자를 위한 UTF-8 환경 설정
13774정성태10/18/20246198Linux: 91. Container 환경에서 출력하는 eBPF bpf_get_current_pid_tgid의 pid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
13773정성태10/18/20245995Linux: 90.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으로 본 WSL 2 + docker-desktop
13772정성태10/17/20246221Linux: 89.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으로 본 WSL 2 배포본의 계층 관계
13771정성태10/17/20245973Linux: 88. WSL 2 리눅스 배포본 내에서의 pid 네임스페이스 구성
13770정성태10/17/20246447Linux: 87. ps + grep 조합에서 grep 명령어를 사용한 프로세스를 출력에서 제거하는 방법
13769정성태10/15/20247560Linux: 86. Golang + bpf2go를 사용한 eBPF 기본 예제파일 다운로드1
13768정성태10/15/20246821C/C++: 179. C++ - _O_WTEXT, _O_U16TEXT, _O_U8TEXT의 Unicode stream 모드파일 다운로드2
13767정성태10/14/20245738오류 유형: 929. bpftrace 수행 시 "ERROR: Could not resolve symbol: /proc/self/exe:BEGIN_trigger"
13766정성태10/14/20245200C/C++: 178. C++ - 파일에 대한 Text 모드의 "translated" 동작파일 다운로드1
13765정성태10/12/20246511오류 유형: 928. go build 시 "package maps is not in GOROOT" 오류
13764정성태10/11/20247104Linux: 85. Ubuntu - 원하는 golang 버전 설치
13763정성태10/11/20245959Linux: 84. WSL / Ubuntu 20.04 - bpftool 설치
13762정성태10/11/20246144Linux: 83. WSL / Ubuntu 22.04 - bpftool 설치
13761정성태10/11/20245832오류 유형: 927. WSL / Ubuntu - /usr/include/linux/types.h:5:10: fatal error: 'asm/types.h' file not found
13760정성태10/11/20246991Linux: 82. Ubuntu - clang 최신(stable) 버전 설치
13759정성태10/10/20247997C/C++: 177. C++ - 자유 함수(free function) 및 주소 지정 가능한 함수(addressable function) [6]
13758정성태10/8/20246651오류 유형: 926. dotnet tools를 sudo로 실행하는 경우 command not found
13757정성태10/8/20247006닷넷: 2306. Linux - dotnet tool의 설치 디렉터리가 PATH 환경변수에 자동 등록이 되는 이유
13756정성태10/8/20247165오류 유형: 925. ssh로 docker 접근을 할 때 "... malformed HTTP status code ..." 오류 발생
13755정성태10/7/20247720닷넷: 2305. C# 13 - (9) 메서드 바인딩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OverloadResolutionPriority 특성 도입 (Overload resolution priority)파일 다운로드1
13754정성태10/4/20246806닷넷: 2304. C# 13 - (8) 부분 메서드 정의를 속성 및 인덱서에도 확대파일 다운로드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