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WP7 Emulator 실행 시 audiodg.exe의 CPU 소모율 증가

제 경우에, (망고 버전 포함해서) Windows Phone 7 에뮬레이터(XDE.exe)를 실행하면 평소보다 더 빨리 CPU 팬이 도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작업 관리자를 통해서 확인하니, xde.exe가 실행되어 있는 경우 항상 audiodg.exe 프로세스가 1~3%의 CPU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wp7_audiodg_cpu_consume_1.png

음... 혹시나 싶어서 이에 대해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Fix: Audiodg.exe High CPU Usage
; http://technicallyeasy.net/2009/03/fix-audiodgexe-high-cpu-usage/

What is AUDIODG.EXE?
; http://blogs.msdn.com/b/larryosterman/archive/2007/01/31/what-is-audiodg-exe.aspx

일단, 위의 글에 나온데로 "Playback Devices"의 "Disable all enhancements" 옵션을 설정하는 것으로는 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녹음 기능'의 소리가 항상 입력되는 것이 확인되는데요.

wp7_audiodg_cpu_consume_2.png

아마도 레코딩 디바이스가 유효해서 주변 소리가 발생하면 이에 대한 오디오 효과 엔진들이 CPU 자원을 소비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Recording Devices" 쪽에서 "Disable microphone enhancements" 옵션을 체크해 보았는데,

wp7_audiodg_cpu_consume_3.png

아쉬운 대로 절반의 효과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WP7 에뮬레이터 윈도우를 전면으로 동작시키면 다시 CPU 가 1~3% 소비되고, 백그라운드 윈도우로 놓으면 0으로 떨어지거나 가끔씩 1%로 오르는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좀 아쉬운데요. 내친 김에 아예 'Recording Device' 자체를 비활성으로 설정해보았습니다.

wp7_audiodg_cpu_consume_4.png

오호~~~ ^^ 이제야말로, WP7 에뮬레이터에 상관없이 audiodg.exe가 항상 0% CPU 소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마이크를 쓸 일이 없는 분들은 이렇게 설정해 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9/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1-07-22 09시09분
[커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guest]
2011-07-22 11시28분
같은 문제를 겪고 계셨나 보군요. ^^
정성태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8정성태8/20/201233170개발 환경 구성: 163. IIS 7 - "MIME Types" 설정 아이콘이 없는 경우
1327정성태8/19/201237926Windows: 58. Windows 8 정식 버전을 설치해 보고... [14]
1326정성태8/19/201224247오류 유형: 160. Visual Studio 2010 Team Explorer 설치 오류
1325정성태8/15/201224274개발 환경 구성: 162. 닷넷 개발자가 컴파일해 본 리눅스
1324정성태8/15/201226307.NET Framework: 332. 함수형 언어의 코드가 그렇게 빠를까? [4]파일 다운로드1
1323정성태8/4/201228083.NET Framework: 331. C# - 클래스 안에 구조체를 포함하는 경우 발생하는 dynamic 키워드의 부작용 [2]
1322정성태8/3/201227712개발 환경 구성: 161. Ubuntu 리눅스의 Hyper-V 지원 (마우스, 네트워크)
1321정성태7/31/201226984개발 환경 구성: 160. Azure - Virtual Machine의 VHD 파일 다운로드 [2]
1320정성태7/30/201228957Math: 10. C# - (타)원 영역의 마우스 클릭 판단파일 다운로드1
1319정성태7/26/201227549개발 환경 구성: 159. Azure - 네트워크 포트 여는 방법 [1]
1317정성태7/24/201226410오류 유형: 159. SpeechRecognitionEngine.SetInputToDefaultAudioDevice 호출 시 System.InvalidOperationException 예외 발생
1316정성태7/18/201284514개발 환경 구성: 158. .NET 응용 프로그램에서 Oracle XE 11g 사용
1315정성태7/17/201229281개발 환경 구성: 157. Azure - Virtual Machine 구성 [2]
1314정성태7/16/201224321개발 환경 구성: 156. Azure - 2개 이상의 서비스 계정을 가지고 있을 때 프로젝트를 배포하는 방법
1313정성태7/16/201236484오류 유형: 158. Hyper-V 설치 후 VM 시작이 안되는 경우
1312정성태7/15/201236296Math: 9. 황금비율 증명
1311정성태7/15/201228980Math: 8. C# - 피보나치 수열의 사각형과 황금 나선(Golden spiral) 그리기파일 다운로드1
1310정성태7/13/201232450Math: 7. C# - 펜타그램(Pentagram) 그리기파일 다운로드1
1309정성태7/13/201230525개발 환경 구성: 155.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압축 해제 방법
1308정성태7/3/201225915.NET Framework: 330. IEnumerator는 언제나 읽기 전용일까?파일 다운로드1
1307정성태6/30/201228187개발 환경 구성: 154. Sysnet, Azure를 만나다. [5]
1306정성태6/29/201228796제니퍼 .NET: 22. 눈으로 확인하는 connectionManagement의 maxconnection 설정값 [4]
1305정성태6/28/201226964오류 유형: 157. IIS 6 - WCF svc 호출 시 404 Not Found 발생
1304정성태6/27/201227778개발 환경 구성: 153. sysnet 첨부 파일을 Azure Storage에 마이그레이션 [3]파일 다운로드1
1303정성태6/26/201227250개발 환경 구성: 152. sysnet DB를 SQL Azure 데이터베이스로 마이그레이션
1302정성태6/25/201229296개발 환경 구성: 151. Azure 웹 사이트에 사용자 도메인 네임 연결하는 방법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