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Fiddler가 강제 종료된 경우, 웹 사이트 방문이 안되는 현상

제목만 보고, 이미 문제의 원인까지 다 파악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우선, 재현 먼저 해볼까요?

Fiddler를 실행시킨 다음, 작업 관리자에서 강제 종료를 시킵니다. 그다음 Internet Explorer를 실행시키면 모든 사이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접근이 안 됩니다.

fiddler2_shutdown_1.png

"
Internet Explorer cannot display the webpage
"


정말 그렇죠? ^^
원인은 간단합니다. Fiddler의 가로채기 방식이 프록시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인데, 실제로 Fiddler가 실행되어 있는 동안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옵션 창에서 연결 부분 설정을 확인하면 다음과 같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fiddler2_shutdown_2.png

즉, Fiddler는 실행 초기에 프록시 설정을 하고, '정상 종료'되는 시점에 자발적으로 프록시를 해제하게 되는데, 위에서 한 것처럼 '작업 관리자' 등을 통해서 강제 종료를 시키면 프록시 설정이 여전히 유효하게 남아 있어 IE에서 방문하는 모든 URL에 대해 127.0.0.1:8888 포트로 요청이 전달되어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안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Fiddler가 혹시나 강제 종료되는 상황이 발생되었다면 IE 옵션창에 가서 "Use a porxy server for your LAN" 설정을 해제해 주어야 합니다. (아니면, Fiddler를 재차 실행했다가 다시 정상 종료를 시키거나!)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58정성태10/8/20247583오류 유형: 926. dotnet tools를 sudo로 실행하는 경우 command not found
13757정성태10/8/20248130닷넷: 2306. Linux - dotnet tool의 설치 디렉터리가 PATH 환경변수에 자동 등록이 되는 이유
13756정성태10/8/20248405오류 유형: 925. ssh로 docker 접근을 할 때 "... malformed HTTP status code ..." 오류 발생
13755정성태10/7/20248944닷넷: 2305. C# 13 - (9) 메서드 바인딩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OverloadResolutionPriority 특성 도입 (Overload resolution priority)파일 다운로드1
13754정성태10/4/20247735닷넷: 2304. C# 13 - (8) 부분 메서드 정의를 속성 및 인덱서에도 확대파일 다운로드1
13753정성태10/4/20247224Linux: 81. Linux - PATH 환경변수의 적용 규칙
13752정성태10/2/20248747닷넷: 2303. C# 13 - (7) ref struct의 interface 상속 및 제네릭 제약으로 사용 가능 [6]파일 다운로드1
13751정성태10/2/20247009C/C++: 176. C/C++ - ARM64로 포팅할 때 유의할 점
13750정성태10/1/20246843C/C++: 175. C++ - WinMain/wWinMain 호출 전의 CRT 초기화 단계
13749정성태9/30/20246932닷넷: 2302.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rivate Key와 Public Key 연동파일 다운로드1
13748정성태9/29/20247540닷넷: 2301. C# - BigInteger 타입이 byte 배열로 직렬화하는 방식
13747정성태9/28/20248626닷넷: 2300. C# - OpenSSH의 공개키 파일에 대한 "BEGIN OPENSSH PUBLIC KEY" / "END OPENSSH PUBLIC KEY" PEM 포맷파일 다운로드1
13746정성태9/28/20247199오류 유형: 924. Python - LocalProtocolError("Illegal header value ...")
13745정성태9/28/20247158Linux: 80.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lldb)
13744정성태9/27/20247893닷넷: 2299. C# - Windows Hello 사용자 인증 다이얼로그 표시하기파일 다운로드1
13743정성태9/26/20248555닷넷: 2298. C# - Console 프로젝트에서의 await 대상으로 Main 스레드 활용하는 방법 [1]
13742정성태9/26/20248545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ecdsa 유형의 Public Key 파일 해석 [1]파일 다운로드1
13741정성태9/25/20248183디버깅 기술: 202. windbg - ASP.NET MVC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응용 프로그램의 덤프 분석 시 요령
13740정성태9/24/20247486기타: 86. RSA 공개키 등의 modulus 값에 0x00 선행 바이트가 있는 이유(ASN.1 인코딩)
13739정성태9/24/20247753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ublic Key 파일 해석과 fingerprint 값(md5, sha256) 생성 [1]파일 다운로드1
13738정성태9/22/20247288C/C++: 174. C/C++ - 윈도우 운영체제에서의 file descriptor, FILE*파일 다운로드1
13737정성태9/21/20248019개발 환경 구성: 727. Visual C++ - 리눅스 프로젝트를 위한 빌드 서버의 msbuild 구성
13736정성태9/20/20248128오류 유형: 923. Visual Studio Code - Could not establish connection to "...": Port forwarding is disabled.
13735정성태9/20/20247549개발 환경 구성: 726. ARM 플랫폼용 Visual C++ 리눅스 프로젝트 빌드
13734정성태9/19/20247056개발 환경 구성: 725.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13733정성태9/19/20247877VS.NET IDE: 194. Visual Studio - Cross Platform / "Authentication Type: Private Key"로 접속하는 방법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