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오류 유형: 338. octave-gui 실행 시 "octave-gui.exe has stopped working" 오류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2628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octave-gui 실행 시 "octave-gui.exe has stopped working" 오류

octave-4.0.2-installer.exe를 이용해 octave 설치 후 최초 octave-gui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의 창이 뜨고,

Welcome to Octave!

You seem to be using the Octave graphical interface for the first time on this computer. Click 'Next' to create a configuration file and launch Octave.

The configuration file is stored in C:/Users/...[username].../.config/octave/qt-settings

마지막 단계의 "Next" 버튼을 누르는데 비정상 종료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octave-gui.exe has stopped working

A problem caused the program to stop working correctly.
Windows will close the program and notify you if a solution is available.

이 시기에 디버거를 연결해 보면 다음과 같은 콜 스택을 볼 수 있고,

    QtCore4.dll!6e390911()  Unknown
    [Frames below may be incorrect and/or missing, no symbols loaded for QtCore4.dll]   
    liboctgui-1.dll!64ea8d67()  Unknown
    liboctgui-1.dll!64ea9cb6()  Unknown
>    msctf.dll!CInputScope::AddRef() Unknown
    QtCore4.dll!6e3c95c7()  Unknown
    QtGui4.dll!679117da()   Unknown
    QtGui4.dll!67917584()   Unknown
    liboctgui-1.dll!64ea8b8a()  Unknown
    octave-gui.exe!00402909()   Unknown
    octave-gui.exe!004013e2()   Unknown
    kernel32.dll!@BaseThreadInitThunk@12() Unknown
    ntdll.dll!__RtlUserThreadStart()    Unknown
    ntdll.dll!__RtlUserThreadStart@8() Unknown

이벤트 로그에도 역시 QtCore4.dll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og Name:      Application
Source:        Windows Error Reporting
Date:          2016-06-13 오후 8:07:11
Event ID:      1001
Task Category: None
Level:         Information
Keywords:      Classic
User:          N/A
Computer:      thetest
Description:
Fault bucket 107990238640, type 1
Event Name: APPCRASH
Response: Not available
Cab Id: 0

Problem signature:
P1: octave-gui.exe
P2: 0.0.0.0
P3: 34e534c5
P4: QtCore4.dll
P5: 4.8.7.0
P6: 36733663
P7: c0000005
P8: 000d0911
P9: 
P10: 

재미있는 점은, 같은 Windows 10 운영체제의 다른 PC에서는 정상적으로 실행이 되었고 확인을 해보면 "C:/Users/...[username].../.config/octave" 폴더 및 그 하위의 qt-settings 파일도 있습니다. 즉, 아마도 qt 라이브러리가 초기화하는 동안 crash되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Octave-4.0.2 (GUI)" 단축 아이콘으로 연결된 프로그램은 "C:\Octave\Octave-4.0.2\octave.vbs"이고, 이 안에서 "C:\Octave\Octave-4.0.2\bin\octave-gui.exe" 파일을 실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더욱 재미있는 점은, "octave-gui.exe" 프로그램을 "Run as administrator"로 실행해 보면 정상적으로 실행이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렇게 실행한 후 qt-settings 파일도 잘 생성이 됩니다.)

애석하게도 한번 그렇게 실행된 다음 "Octave-4.0.2 (GUI)" 단축 아이콘으로 실행해 보면 octave-gui.exe 프로세스가 hang 상태로 작업 관리자에서만 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GUI 화면이 뜨지 않습니다.) 게다가 단축 아이콘이 아닌 octave-gui.exe 파일을 직접 실행시키면 다음과 같은 오류 메시지가 뜬 후 프로그램이 다시 종료됩니다.

The settings file ... does not exist and can not be created.
Make sure you have read and write permissions to C:/Users/.../.config/octave

Octave GUI must be closed now.

권한이 없다는 군요. ^^; 하지만, 해당 파일을 "Users" 그룹에 "Full Control"을 주는 식으로 해도 여전히 동일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오호~~~ 그렇다면 혹시 MIC 권한이 Medium보다 낮은 것이 아닐까요?

확인을 위해 process explorer를 이용해 오류가 발생했을 때의 "octave-gui.exe" 프로세스를 보니 정말로 "Medium"이 아닌 "Low" 권한으로 실행중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

좀 더 살펴보면, exe 실행 파일 자체가 다음과 같이 Low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C:\Octave\Octave-4.0.2\bin>icacls octave-gui.exe
octave-gui.exe BUILTIN\Administrators:(I)(F)
               NT AUTHORITY\SYSTEM:(I)(F)
               BUILTIN\Users:(I)(RX)
               NT AUTHORITY\Authenticated Users:(I)(M)
               Mandatory Label\Low Mandatory Level:(I)(NW)

Successfully processed 1 files; Failed processing 0 files

반면, 정상적으로 실행되었다던 다른 PC에서는 Medium 권한을 가진 상태입니다.

C:\Octave\Octave-4.0.2\bin>icacls octave-gui.exe
octave-gui.exe BUILTIN\Administrators:(I)(F)
               NT AUTHORITY\SYSTEM:(I)(F)
               BUILTIN\Users:(I)(RX)
               NT AUTHORITY\Authenticated Users:(I)(M)

Successfully processed 1 files; Failed processing 0 files

결국, 제 컴퓨터의 C 드라이브 전체가 "Integrity level"이 "Low"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integrity_check_1.png

(음... 제가 이전에 뭔가 보안 관련 테스트를 했었나...요???) 그런데 왠지 이 설정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보안상 나쁘지 않은 듯 하기 때문에 이 설정을 바꾸고 싶진 않군요. ^^

그래도 octave는 정상적으로 실행해야 하므로 다음과 같이 그 폴더에 한해서만 "integrity level"을 "medium"으로 설정을 바꾸었습니다. (관리자 권한의 cmd.exe 창에서 실행해야 합니다.)

C:\WINDOWS\system32>cd\

C:\>cd Octave

C:\Octave>icacls *.* /setintegritylevel Medium
processed file: Octave-4.0.2
Successfully processed 1 files; Failed processing 0 files

C:\Octave>

이렇게 바꾸고 난 후부터는 octave가 아~~~~주 잘 실행이 됩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NoWriterDateCnt.TitleFile(s)
340정성태9/15/200619849개발 환경 구성: 13. ISO 파일을 가상 CD-ROM으로 매핑해주는 프로그램
339정성태9/14/200619324오류 유형: 11. ProtocolsSection?
338정성태2/4/200727570개발 환경 구성: 12. BUG: 웹 서비스에서 DataTable 사용하기 [2]파일 다운로드1
350정성태10/2/200620789    답변글 개발 환경 구성: 12.1. ASMX 2.0 and SchemaImporterExtensions파일 다운로드1
335정성태8/20/200628552디버깅 기술: 8. COM+ 서버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F5 디버깅 방법
334정성태8/20/200623760디버깅 기술: 7. VS.NET 2003/2005의 다중 프로젝트 디버깅
333정성태8/20/200624187개발 환경 구성: 11. COM+ 서버 활성화 보안 설정
331정성태8/27/200617152개발 환경 구성: 10. 최대 절전 모드와 VPC 네트워크 문제
330정성태8/20/200617475개발 환경 구성: 9. VPC로 구성하는 개인 환경
328정성태8/20/200635197개발 환경 구성: 8. AppVerifier 사용법 [1]
327정성태8/16/200632023개발 환경 구성: 7. ActiveX 서명 과정 자동화 [1]
326정성태8/16/200625781Team Foundation Server: 13. Sysnet 웹 사이트 TFS Migration
322정성태8/15/200620659개발 환경 구성: 6. 4GB 메모리 구성 [1]
316정성태9/20/200639774디버깅 기술: 6. .NET 예외 처리 정리 [6]
309정성태12/27/200640609디버깅 기술: 5. PDB 이야기 [7]
310정성태8/5/200627745    답변글 디버깅 기술: 5.1. PDB 파일에 따른 Debug 정보 - WinForm + Library 유형의 프로젝트파일 다운로드1
311정성태8/10/200627252    답변글 디버깅 기술: 5.2. PDB 파일에 따른 Debug 정보 - .NET 2.0 Web Application Project + Library 유형의 프로젝트
312정성태8/5/200629969    답변글 디버깅 기술: 5.3. PDB 파일에 따른 Debug 정보 - .NET 2.0 Web Site Model 유형의 프로젝트
313정성태8/12/200629114    답변글 디버깅 기술: 5.4. VS.NET 2005 디버그 모드에서의 PDB 파일 사용 차이 (1)
317정성태8/12/200626593    답변글 디버깅 기술: 5.5. VS.NET 2005 디버그 모드에서의 PDB 파일 사용 차이 (2)
318정성태8/12/200633017    답변글 디버깅 기술: 5.6. VS.NET 2005를 이용한 미니덤프 파일 분석 (1)
319정성태8/12/200628029    답변글 디버깅 기술: 5.7. VS.NET 2005를 이용한 미니덤프 파일 분석 (2) [1]
320정성태8/12/200632150    답변글 디버깅 기술: 5.8. WinDBG를 이용한 미니덤프 파일 분석 [1]
321정성태8/13/200636569    답변글 디버깅 기술: 5.9. Microsoft의 PDB 파일 관리
323정성태8/15/200637945    답변글 디버깅 기술: 5.10. Symbol Server 생성 [4]
324정성태8/15/200634778    답변글 디버깅 기술: 5.11. PDB 파일과 소스 코드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