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NET Reflector - PDB 생성 화면에서 "Clear Store"를 하면 "Index and length must refer to a location within the string" 예외 발생

예전에 소스 코드가 없는 닷넷 어셈블리에 대한 디버깅을 소개했는데요.

.NET Reflector를 이용한 "소스 코드가 없는" 어셈블리 디버깅
; https://www.sysnet.pe.kr/2/0/1201

며칠 전에 저 기능이 필요해서 Visual Studio의 ".NET Reflector" / "Generate PDBs..." 메뉴를 선택해 뜬 창에서 "Clear Store" 버튼을 누르니 다음과 같은 예외가 발생했습니다.

net_reflector_clear_cache_ex_1.png

.NET Reflector has just thrown an exception: Index and length must refer to a location within the string.
Parameter name: length

System.ArgumentOutOfRangeException occurred
Message: Exception thrown: 'System.ArgumentOutOfRangeException' in mscorlib.dll
Additional information: Index and length must refer to a location within the string.

이 뿐만 아니라, 특정 어셈블리를 선택하고 PDB를 생성하려고 하면 100%까지 진행 후 마지막 즈음에 역시 동일한 예외가 발생합니다.

net_reflector_clear_cache_ex_2.png

문제는, 이렇게 한 다음 PDB를 이용한 소스 코드 디버깅을 하려면 다음의 메시지와 함께,

C:\WINDOWS\Microsoft.Net\assembly\GAC_32\mscorlib\v4.0_4.0.0.0__b77a5c561934e089\mscorlib.dll: Cannot find or open the PDB file.

mscorlib.dll 내부의 코드로 디버깅 진입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원인이 뭘까요? ^^ 실제로 PDB 파일을 찾는 경로를 확인해 보면,

PDB Symbol 로드 오류 - Cannot find or openthe PDB file.
; https://www.sysnet.pe.kr/2/0/987

다음과 같이 나오는데,

C:\ConsoleApplication1\ConsoleApplication1\bin\x86\Debug\mscorlib.pdb: Cannot find or open the PDB file.
C:\WINDOWS\Microsoft.Net\assembly\GAC_32\mscorlib\v4.0_4.0.0.0__b77a5c561934e089\mscorlib.pdb: Cannot find or open the PDB file.
C:\WINDOWS\mscorlib.pdb: Cannot find or open the PDB file.
C:\WINDOWS\symbols\dll\mscorlib.pdb: Cannot find or open the PDB file.
C:\WINDOWS\dll\mscorlib.pdb: Cannot find or open the PDB file.
%LOCALAPPDATA%\Temp\SymbolCache\mscorlib.pdb\bec17127f5324ae795428e84a11901182\mscorlib.pdb: Cannot find or open the PDB file.
%LOCALAPPDATA%\Temp\SymbolCache\MicrosoftPublicSymbols\mscorlib.pdb\bec17127f5324ae795428e84a11901182\mscorlib.pdb: Cannot find or open the PDB file.

분명히 저 경로에는 .NET Reflector가 생성한 PDB 파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Generate PDBs..."로 선택한 .pdb 파일들은 다음의 경로 하위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LOCALAPPDATA%\Red Gate\.NET Reflector 9\Cache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생성된 PDB 파일을 검색 경로에 복사해 주거나, 아니면 Visual Studio에서 특정 폴더를 찾으라고 설정해 두면 됩니다. 일단, 제가 생성한 mscorlib.pdb 파일은 검색해 보니 다음의 경로에 놓여 있었습니다.

%LOCALAPPDATA%\Red Gate\.NET Reflector 9\Cache\1

그래서 저 경로를 "Debug" / "Options..." 메뉴를 선택해 "Debugging" / "Symbols"에 등록했습니다.

net_reflector_clear_cache_ex_3.png

이후 디버깅으로 진입해 소스 코드로 F11(Step-into) 기능으로 들어가면 끝!

정리해 보면, PDB 생성 후 예외가 발생한 것은 바로 저 "Debugging" / "Symbols"에 .NET Reflector가 생성한 PDB 경로를 등록하려고 하는데 그게 실패하는 바람에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LOCALAPPDATA%\Red Gate\.NET Reflector 9\Cache\1" 경로에서 끝의 숫자 "1"은 자신의 환경에 따라서 바뀔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scorlib.dll의 경우 32비트와 64비트가 따로 있는데 각각의 숫자에 해당하는 폴더로 나뉘어 들어가므로 그에 맞게 적절한 설정을 해야 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29/2016]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43정성태9/26/20246416닷넷: 2298. C# - Console 프로젝트에서의 await 대상으로 Main 스레드 활용하는 방법 [1]
13742정성태9/26/20246707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ecdsa 유형의 Public Key 파일 해석 [1]파일 다운로드1
13741정성태9/25/20245886디버깅 기술: 202. windbg - ASP.NET MVC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응용 프로그램의 덤프 분석 시 요령
13740정성태9/24/20245754기타: 86. RSA 공개키 등의 modulus 값에 0x00 선행 바이트가 있는 이유(ASN.1 인코딩)
13739정성태9/24/20245907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ublic Key 파일 해석과 fingerprint 값(md5, sha256) 생성 [1]파일 다운로드1
13738정성태9/22/20245624C/C++: 174. C/C++ - 윈도우 운영체제에서의 file descriptor, FILE*파일 다운로드1
13737정성태9/21/20245979개발 환경 구성: 727. Visual C++ - 리눅스 프로젝트를 위한 빌드 서버의 msbuild 구성
13736정성태9/20/20245978오류 유형: 923. Visual Studio Code - Could not establish connection to "...": Port forwarding is disabled.
13735정성태9/20/20246064개발 환경 구성: 726. ARM 플랫폼용 Visual C++ 리눅스 프로젝트 빌드
13734정성태9/19/20245759개발 환경 구성: 725.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13733정성태9/19/20246102VS.NET IDE: 194. Visual Studio - Cross Platform / "Authentication Type: Private Key"로 접속하는 방법
13732정성태9/17/20246139개발 환경 구성: 724. ARM + docker 환경에서 .NET 8 설치
13731정성태9/15/20246731개발 환경 구성: 723. C# / Visual C++ - Control Flow Guard (CFG) 활성화 [1]파일 다운로드2
13730정성태9/10/20246378오류 유형: 922. docker - RULE_APPEND failed (No such file or directory): rule in chain DOCKER
13729정성태9/9/20247125C/C++: 173. Windows / C++ - AllocConsole로 할당한 콘솔과 CRT 함수 연동 [1]파일 다운로드1
13728정성태9/7/20246942C/C++: 172. Windows - C 런타임에서 STARTUPINFO의 cbReserved2, lpReserved2 멤버를 사용하는 이유파일 다운로드1
13727정성태9/6/20247485개발 환경 구성: 722. ARM 플랫폼 빌드를 위한 미니 PC(?) - Khadas VIM4 [1]
13726정성태9/5/20247389C/C++: 171. C/C++ - 윈도우 운영체제에서의 file descriptor와 HANDLE파일 다운로드1
13725정성태9/4/20246152디버깅 기술: 201. WinDbg - sos threads 명령어 실행 시 "Failed to request ThreadStore"
13724정성태9/3/20248009닷넷: 2296. Win32/C# - 자식 프로세스로 HANDLE 상속파일 다운로드1
13723정성태9/2/20248267C/C++: 170. Windows - STARTUPINFO의 cbReserved2, lpReserved2 멤버 사용자 정의파일 다운로드2
13722정성태9/2/20246004C/C++: 169. C/C++ - CRT(C Runtime) 함수에 의존성이 없는 프로젝트 생성
13721정성태8/30/20246033C/C++: 168. Visual C++ CRT(C Runtime DLL: msvcr...dll)에 대한 의존성 제거 - 두 번째 이야기
13720정성태8/29/20246201VS.NET IDE: 193. C# - Visual Studio의 자식 프로세스 디버깅
13719정성태8/28/20246345Linux: 79. C++ - pthread_mutexattr_destroy가 없다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할까요?
13718정성태8/27/20247431오류 유형: 921. Visual C++ - error C1083: Cannot open include file: 'float.h': No such file or directory [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