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83. PDB 파일을 수동으로 다운로드하는 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781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PDB 파일을 수동으로 다운로드하는 방법

아래와 같은 질문이 있군요. ^^

Visual Studio 2013 기호 파일(pdb) 다운 로드 방법
; https://social.msdn.microsoft.com/Forums/ko-KR/bf7bda98-29a0-44f0-a69c-99a43c87a525/visual-studio-2013-pdb-?forum=vsko

공감이 가는 상황입니다. 요즘 보안 때문에 웬만한 고객사 사이트에서는 망 분리 적용으로 인해 인터넷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궁금해지기 시작했는데요. ^^

사실, 디버거 입장에서 PDB 파일은 다음의 글에 쓴 것처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심벌 서버로부터 HTTP 통신을 이용해 다운로드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Visual Studio 2010 - .NET Framework 소스 코드 디버깅
; https://www.sysnet.pe.kr/2/0/1009

그러려면 해당 DLL에 대한 PDB 파일 경로를 유추해야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전에 다음의 글로 쓴 적이 있습니다.

PDB 기호 파일의 경로 구성 방식
; https://www.sysnet.pe.kr/2/0/2925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심벌 서버로부터 PDB 파일을 일반적인 웹 브라우저로는 다운로드하지 못하게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의 경로를 요청해 보면,

http://msdl.microsoft.com/download/symbols/ntdll.pdb/6DFD0B387E7941A587A3B64F824B1CAC1/ntdll.pdb

웹 브라우저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만 나옵니다. (2020-11-23: 현재 정상적으로 다운로드가 됩니다.)

Microsoft Internet Symbol Server

The data you requested cannot be retrieved.

You have reached this page because either you or an application that you are running has tried to retrieve debugging data from Microsoft. The requested data is either not available or needs to be retrieved by using the latest Microsoft Symbol Server technology.

This internet debugging data storage site is provided by Microsoft to enhance debugging by automatically retrieving debugging files for various Microsoft products during a debugging session. The data at this site is not browseable. Instead, it is accessed by the Microsoft Symbol Server technology that ships with Microsoft Debugging Tools for Windows.

For more information about how to use the Microsoft Internet Symbol Server click here.

다행히 마이크로소프트 측 직원이 이런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소스 코드까지 함께) 공개해 주었습니다. ^^

PDB Downloader
; https://docs.microsoft.com/en-us/archive/blogs/webtopics/pdb-downloader
; https://github.com/rajkumar-rangaraj/PDB-Downloader/releases/download/v1.0/PDBDownloader.exe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바이너리에 대해 PDB 파일을 개별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개된 소스 코드가 있으니 원하는 목적에 맞게 수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가령, 특정 응용 프로그램이 로드한 DLL 목록을 XML 파일로 구성한 다음,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에서 자동으로 다운로드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1/23/2020]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721정성태7/20/202121057오류 유형: 738. The trust relationship between this workstation and the primary domain failed. - 세 번째 이야기
12720정성태7/19/202116376Linux: 43. .NET Core/5+ 응용 프로그램의 Ubuntu (Debian) 패키지 준비
12719정성태7/19/202115362오류 유형: 737. SharePoint 설치 시 "0x800710D8 The object identifier does not represent a valid object." 오류 발생
12718정성태7/19/202114989개발 환경 구성: 581. Windows에서 WSL로 파일 복사 시 root 소유권으로 적용되는 문제파일 다운로드1
12717정성태7/18/202115565Windows: 195. robocopy에서 파일의 ADS(Alternate Data Stream) 정보 복사를 제외하는 방법
12716정성태7/17/202116010개발 환경 구성: 580. msbuild의 Exec Task에 robocopy를 사용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715정성태7/17/202123425오류 유형: 736. Windows - MySQL zip 파일 버전의 "mysqld --skip-grant-tables" 실행 시 비정상 종료 [1]
12714정성태7/16/202116599오류 유형: 735. VCRUNTIME140.dll, MSVCP140.dll, VCRUNTIME140.dll, VCRUNTIME140_1.dll이 없어 exe 실행이 안 되는 경우
12713정성태7/16/202118778.NET Framework: 1077. C# - 동기 방식이면서 비동기 규약을 따르게 만드는 Task.FromResult파일 다운로드1
12712정성태7/15/202117387개발 환경 구성: 579. Azure - 리눅스 호스팅의 Site Extension 제작 방법
12711정성태7/15/202116864개발 환경 구성: 578. Azure - Java Web App Service를 위한 Site Extension 제작 방법
12710정성태7/15/202120191개발 환경 구성: 577. MQTT - emqx.io 서비스 소개
12709정성태7/14/202115725Linux: 42. 실행 중인 docker 컨테이너에 대한 구동 시점의 docker run 명령어를 확인하는 방법
12708정성태7/14/202120074Linux: 41. 리눅스 환경에서 디스크 용량 부족 시 원인 분석 방법
12707정성태7/14/202186640오류 유형: 734. MySQL - Authentication method 'caching_sha2_password' not supported by any of the available plugins.
12706정성태7/14/202118011.NET Framework: 1076. C# - AsyncLocal 기능을 CallContext만으로 구현하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2705정성태7/13/202118805VS.NET IDE: 168. x64 DLL 프로젝트의 컨트롤이 Visual Studio의 Designer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 - 두 번째 이야기
12704정성태7/12/202117338개발 환경 구성: 576. Azure VM의 서비스를 Azure Web App Service에서만 접근하도록 NSG 설정을 제한하는 방법
12703정성태7/11/202122345개발 환경 구성: 575. Azure VM에 (ICMP) ping을 허용하는 방법
12702정성태7/11/202118605오류 유형: 733. TaskScheduler에 등록된 wacs.exe의 Let's Encrypt 인증서 업데이트 문제
12701정성태7/9/202118173.NET Framework: 1075. C# - ThreadPool의 스레드는 반환 시 ThreadStatic과 AsyncLocal 값이 초기화 될까요?파일 다운로드1
12700정성태7/8/202118678.NET Framework: 1074. RuntimeType의 메모리 누수? [1]
12699정성태7/8/202117314VS.NET IDE: 167. Visual Studio 디버깅 중 GC Heap 상태를 보여주는 "Show Diagnostic Tools" 메뉴 사용법
12698정성태7/7/202121392오류 유형: 732. Windows 11 업데이트 시 3% 또는 0%에서 다운로드가 멈춘 경우
12697정성태7/7/202115986개발 환경 구성: 574. Windows 11 (Insider Preview) 설치하는 방법
12696정성태7/6/202117383VC++: 146. 운영체제의 스레드 문맥 교환(Context Switch)을 유사하게 구현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2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