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629. .NET Core의 dotnet.exe CLI 명령어 확장 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5393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NET Core의 dotnet.exe CLI 명령어 확장 방법

아래와 같은 글이 있군요. ^^

Building a custom dotnet cli tool
; http://dotnetthoughts.net/building-a-custom-dotnet-cli-tool/

위의 글대로 실습을 하면서, dotnet.exe CLI 명령어 확장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물론, 이 글을 안 보고 간단하게 원문을 보셔도 됩니다.)




"Building a custom dotnet cli tool" 글에서 만든 것과 똑같은 확장을 만들면 재미없으니 ^^ 이 글에서는 닷넷 프로젝트의 "/bin", "/obj" 폴더를 정리해 주는 "clean" 기능을 구현해 보겠습니다.

우선, dotnet.exe CLI의 확장 명령어에 대응하는 "Console Application (.NET Core)" 프로젝트를 Visual Studio 2015에서 생성합니다. (또는, Visual Studio Code로 콘솔 프로젝트에 대응하는 구성을 해도 됩니다.)

그다음, 기본 생성된 콘솔 프로젝트의 project.json 파일에 다음의 내용들을 추가해 줍니다.

{
    "version": "1.0.1-*",
    "title": "BuildClean",
    "description": "A dotnet CLI tool for cleaning projects.",
    "authors": [
        "stjeong"
    ],
    "packOptions": {
        "projectUrl": "https://github.com/stjeong/BuildClean",
        "licenseUrl": "https://github.com/stjeong/BuildClean/blob/master/LICENSE"

    },
    "copyright": "Copyright (C) stjeong 2017",

    "buildOptions": {
        "debugType": "portable",
        "emitEntryPoint": true,
        "outputName": "dotnet-clean"
    },

    "dependencies": {
        "Microsoft.NETCore.App": {
            "type": "platform",
            "version": "1.0.0"
        }
    },

    "frameworks": {
        "netcoreapp1.0": {
            "imports": "dnxcore50"
        }
    }
}

이제 "dotnet.exe clean" 명령어 시에 실행될 코드를 Program.cs 파일의 Main 함수에 추가해 줍니다.

using System;
using System.IO;

namespace ConsoleApp1
{
    public class Program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char separator = Path.DirectorySeparatorChar;

            foreach (string dirPath in Directory.EnumerateDirectories(Directory.GetCurrentDirectory(), "*.*", SearchOption.AllDirectories))
            {
                if (dirPath.EndsWith(separator + "bin", StringComparison.CurrentCultureIgnoreCase) == true
                    || dirPath.EndsWith(separator + "obj", StringComparison.CurrentCultureIgnoreCase) == true)
                {
                    try
                    {
                        foreach (string filePath in Directory.GetFiles(dirPath, "*.*", SearchOption.AllDirectories))
                        {
                            try
                            {
                                File.Delete(filePath);
                            }
                            catch { }
                        }

                        Directory.Delete(dirPath, true);
                    }
                    catch { }
                }
            }
        }
    }
}

기능 구현이 끝났으니, 이 프로젝트를 Nuget 패키지로 만들어 NuGet Gallery에 배포해 줍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글에서 한번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

.NET Core 프로젝트를 NuGet Gallery에 배포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034

위의 글에서 설명한 대로, project.json 파일이 있는 폴더에서 "dotnet pack" 명령을 실행한 후 정상적으로 "BuildClean.1.0.1.nupkg" 패키지 파일이 생성된 \src\BuildClean\bin\Debug" 폴더에서 "nuget push"를 실행해서 등록을 완료합니다.

nuget push BuildClean.1.0.1.nupkg -Source https://www.nuget.org/api/v2/package

여기까지는, "dotnet.exe 확장 명령어"를 구현하는 개발자가 해주어야 할 일입니다.




이제, NuGet에 올려진 "확장 명령어"를 여러분들의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실습을 위한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간단하게 이번에도 "Console Application (.NET Core)" 프로젝트를 만듭니다. 그다음 project.json에 다음과 같이 "tools"를 추가해 줍니다.

{
    "version": "1.0.0-*",
    "buildOptions": {
        "emitEntryPoint": true
    },

    "dependencies": {
        "Microsoft.NETCore.App": {
            "type": "platform",
            "version": "1.0.0"
        }
    },

    "frameworks": {
        "netcoreapp1.0": {
            "imports": "dnxcore50"
        }
    },

    "tools": {
        "BuildClean": "1.0.1"
    }
}

이후 "dotnet restore" 명령어를 실행해 주면 다음과 같은 식으로 NuGet 갤러리로부터 BuildClean 바이너리가 로컬 PC에 구성됩니다.

C:\ConsoleApp1\src\ConsoleApp1>dotnet restore
log  : Restoring packages for C:\ConsoleApp1\src\ConsoleApp1\project.json...
log  : Restoring packages for tool 'BuildClean' in C:\ConsoleApp1\src\ConsoleApp1\project.json...
log  : Installing BuildClean 1.0.1.
log  : Writing lock file to disk. Path: C:\ConsoleApp1\src\ConsoleApp1\project.lock.json
log  : C:\ConsoleApp1\src\ConsoleApp1\project.json
log  : Restore completed in 3720ms.

C:\ConsoleApp1\src\ConsoleApp1>

이제부터는, "tools"에 "BuildClean" 항목을 포함한 프로젝트라면 다음과 같이 "clean" 명령을 내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dotnet clean

테스트를 위해 ConsoleApp1 프로젝트를 빌드해 보고,

C:\ConsoleApp1\src\ConsoleApp1>dotnet build
Project ConsoleApp1 (.NETCoreApp,Version=v1.0) will be compiled because expected outputs are missing
Compiling ConsoleApp1 for .NETCoreApp,Version=v1.0

Compilation succeeded.
    0 Warning(s)
    0 Error(s)

Time elapsed 00:00:01.0991770

다시 "dotnet clean" 명령어를 내려 보면,

C:\ConsoleApp1\src\ConsoleApp1>dotnet clean

이전 "dotnet build" 명령어로 생성되었던 "/bin", "/obj" 폴더가 삭제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문으로 돌아가서 "Building a custom dotnet cli tool" 글의 작성자가 만든 "Imageoptimize"를 한번 볼까요? ^^

이 도구를 여러분의 "project.json"에 포함시키면,

"tools": {
    "BundlerMinifier.Core": "2.0.238",
    "Microsoft.AspNetCore.Razor.Tools": "1.0.0-preview2-final",
    "Microsoft.AspNetCore.Server.IISIntegration.Tools": "1.0.0-preview2-final",
    "Imageoptimize": "1.0.0"
}

이후부터 "dotnet imgopt"라는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 명령어를 내리면 여러분들의 프로젝트 하위에 있는 모든 PNG 파일의 화질을 낮춰서(즉, 파일 용량을 줄여) 저장해 줍니다.

이렇게 "dotnet.exe 확장 명령어"를 만들어 두어 좋은 점이 또 하나 있다면, "빌드 스크립트" 과정에 명시해 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다음과 같이 "project.json" 파일에 "scripts"로 등록시켜 두면,

"scripts": {
    "precompile": [ "dotnet imgopt" ],
}

"dotnet build" 명령어를 내렸을 때, 자동으로 컴파일 이전 단계에서 "dotnet imgopt" 명령을 실행해 이미지 크기를 줄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활용 방안에 따라 여러분들의 귀찮은 pre/post 작업들을 자동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존의 Visual Studio에서도 빌드 이벤트를 걸어서 이런저런 작업들을 할 수 있었지만 NuGet 갤러리를 활용한 "빌드 작업" 바이너리를 모두 공유할 수 있도록 체계화시켰다는 점에서 한 발짝 더 진보한 셈이 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4/2017]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7-01-05 02시19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eren Ko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38정성태1/31/20235888.NET Framework: 2092. IIS 웹 사이트를 TLS 1.2 또는 TLS 1.3 프로토콜로만 운영하는 방법
13237정성태1/30/20235575.NET Framework: 2091. C# - 웹 사이트가 어떤 버전의 TLS/SSL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13236정성태1/29/20235128개발 환경 구성: 663. openssl을 이용해 인트라넷 IIS 사이트의 SSL 인증서 생성
13235정성태1/29/20234691개발 환경 구성: 662. openssl - 윈도우 환경의 명령행에서 SAN 적용하는 방법
13234정성태1/28/20235783개발 환경 구성: 661. dnSpy를 이용해 소스 코드가 없는 .NET 어셈블리의 코드를 변경하는 방법 [1]
13233정성태1/28/20237168오류 유형: 840. C# - WebClient로 https 호출 시 "The request was aborted: Could not create SSL/TLS secure channel" 예외 발생
13232정성태1/27/20234913스크립트: 43. uwsgi의 --processes와 --threads 옵션
13231정성태1/27/20233877오류 유형: 839. python - TypeError: '...' object is not callable
13230정성태1/26/20234241개발 환경 구성: 660. WSL 2 내부로부터 호스트 측의 네트워크로 UDP 데이터가 1개의 패킷으로만 제한되는 문제
13229정성태1/25/20235263.NET Framework: 2090. C# - UDP Datagram의 최대 크기
13228정성태1/24/20235353.NET Framework: 2089. C# - WMI 논리 디스크가 속한 물리 디스크의 정보를 얻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3227정성태1/23/20235039개발 환경 구성: 659. Windows - IP MTU 값을 바꿀 수 있을까요? [1]
13226정성태1/23/20234736.NET Framework: 2088. .NET 5부터 지원하는 GetRawSocketOption 사용 시 주의할 점
13225정성태1/21/20233929개발 환경 구성: 658. Windows에서 실행 중인 소켓 서버를 다른 PC 또는 WSL에서 접속할 수 없는 경우
13224정성태1/21/20234339Windows: 221. Windows - Private/Public/Domain이 아닌 네트워크 어댑터 단위로 방화벽을 on/off하는 방법
13223정성태1/20/20234521오류 유형: 838. RDP 연결 오류 - The two computers couldn't connect in the amount of time allotted
13222정성태1/20/20234211개발 환경 구성: 657. WSL - DockerDesktop.vhdx 파일 위치를 옮기는 방법
13221정성태1/19/20234408Linux: 57. C# - 리눅스 프로세스 메모리 정보파일 다운로드1
13220정성태1/19/20234506오류 유형: 837. NETSDK1045 The current .NET SDK does not support targeting .NET ...
13219정성태1/18/20234064Windows: 220. 네트워크의 인터넷 접속 가능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
13218정성태1/17/20234004VS.NET IDE: 178. Visual Studio 17.5 (Preview 2) - 포트 터널링을 이용한 웹 응용 프로그램의 외부 접근 허용
13217정성태1/13/20234616디버깅 기술: 185. windbg - 64비트 운영체제에서 작업 관리자로 뜬 32비트 프로세스의 덤프를 sos로 디버깅하는 방법
13216정성태1/12/20234856디버깅 기술: 184. windbg - 32비트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인 경우 !peb 명령어로 나타나지 않는 환경 변수
13215정성태1/11/20236507Linux: 56. 리눅스 - /proc/pid/stat 정보를 이용해 프로세스의 CPU 사용량 구하는 방법 [1]
13214정성태1/10/20235979.NET Framework: 2087. .NET 6부터 SourceGenerator와 통합된 System.Text.Json [1]파일 다운로드1
13213정성태1/9/20235471오류 유형: 836. docker 이미지 빌드 시 "RUN apt install ..." 명령어가 실패하는 이유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