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Studio Fakes 기능에서 Shim... 클래스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
다음의 글에서 Fakes 기능을 설명했는데요.
Visual Studio의 단위 테스트 작성 시 Fakes를 이용한 메서드 재정의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0858
System(.dll) 참조에 대해 "Add Fakes Assembly"를 했는데도 ShimDateTime 타입이 System.Fakes 네임스페이스 하위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즉, 정의되어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는, 다음과 같이 System.4.0.0.0.Fakes 어셈블리만 참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냥 수작업으로 ".\FakesAssemblies" 하위에 있는 mscorlib.4.0.0.0.Fakes.dll 파일을 단위 테스트 프로젝트에 추가해 주면 해결됩니다.
이 외에도, 원하는 타입에 대해 Shim 객체가 생성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Visual Studio는 mscorlib.dll의 경우 극히 일부의 타입만 자동으로 Shim 객체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System.Fakes 네임스페이스에는 ShimDateTime과 ShimGuid만 제공합니다.)
물론, 원한다면 더 생성하도록 지시할 수 있고 이는 *.fakes 파일을 편집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예전에도 이 파일은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편집한 적이 있습니다. ^^
Windows 10에서 Fake 어셈블리를 생성하는 경우 빌드 시 The type or namespace name '...' does not exist in the namespace 컴파일 오류 발생
; https://www.sysnet.pe.kr/2/0/11147
Visual Studio 빌드 오류 - error CS0122: '__ComObject' is inaccessible due to its protection level
; https://www.sysnet.pe.kr/2/0/11039
예를 들어, System.AppDomain 타입에 대해 Shim 객체를 만들고 싶다면 mscorlib.fakes 파일에 다음과 같이 추가할 수 있습니다.
<Fakes xmlns="http://schemas.microsoft.com/fakes/2011/">
<Assembly Name="mscorlib" Version="4.0.0.0"/>
<ShimGeneration>
<Add FullName="System.AppDomain"/>
</ShimGeneration>
</Fakes>
재미있는 것은, mscorlib.dll이 워낙 기반이 되는 타입이다 보니 모든 클래스에 대해 Shim 타입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가령, EventWaitHandle 타입은 Shim 객체 생성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Fakes xmlns="http://schemas.microsoft.com/fakes/2011/">
<Assembly Name="mscorlib" Version="4.0.0.0"/>
<ShimGeneration>
<Add FullName="System.AppDomain"/>
<Add FullName="System.Threading.EventWaitHandle" /> <!-- ShimEventWaitHandle 타입이 생성되지 않음 -->
</ShimGeneration>
</Fakes>
Fakes 기능의 Shim/Stub 타입과 함께 .NET Reflection을 조금 곁들이면 단위 테스트를 넘어 Code Coverage를 거의 100% 가깝게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100% Code Coverage는 들이는 수고에 비하면 효과가 많지는 않으므로 적절한 선에서 끊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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