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WPF - .NET 3.5 이하에서 TextBox에 한글 입력 시 TextChanged 이벤트의 비정상 종료 문제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군요.

WPF .net 3.5에서 TextBox 한글 문제
; https://www.sysnet.pe.kr/3/0/4831

위의 문제에 대한 재현은 간단합니다. 기본 생성된 WPF 프로젝트의 MainWindow.xaml에 다음과 같이 TextBox를 하나 얹고,

<TextBox Text="TextBox" TextChanged="TextBox_TextChanged"/>

TextBox_TextChanged 이벤트에 MessageBox를 띄우게 코딩한 후,

private void TextBox_TextChanged(object sender, TextChangedEventArgs e)
{
    MessageBox.Show("TEST");
}

실행 시에 TextBox에 한글을 입력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예외가 발생하거나,
System.InvalidOperationException occurred
  HResult=0x80131509
  Message=There is no registered CultureInfo with the IetfLanguageTag 'ug'.
  Source=<Cannot evaluate the exception source>
  StackTrace:
<Cannot evaluate the exception stack trace>

Inner Exception 1:
ArgumentException: Culture name 'ug' is not supported.

아니면 다음과 같이 간단한 debug 로그만 남긴 체 응용 프로그램이 비정상 종료해 버립니다.

The program '[8296] WpfApp1.exe' has exited with code -1073740940 (0xc0000374).
The program '[8296] WpfApp1.exe: Program Trace' has exited with code 0 (0x0).

사실, "There is no registered CultureInfo with the IetfLanguageTag 'ug'." 예외 메시지는 몇몇 환경에서 나타나는 부가적인 메시지일 뿐 설령 그 오류 메시지를 해결한다 해도 결국에는 0xc0000374 (Heap Corruption Exception) 예외를 발생하며 비정상 종료를 해버립니다.

이벤트 로그에도 역시 간단한 메시지만 남게 되어 도대체 이게 무슨 현상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

Log Name:      Application
Source:        .NET Runtime
Date:          2017-05-17 오전 12:32:44
Event ID:      1023
Task Category: None
Level:         Error
Keywords:      Classic
User:          N/A
Computer:      TESTPC
Description:
.NET Runtime version 2.0.50727.8784 - Unrecoverable system error.

Log Name:      Application
Source:        Windows Error Reporting
Date:          2017-05-17 오전 12:41:35
Event ID:      1001
Task Category: None
Level:         Information
Keywords:      Classic
User:          N/A
Computer:      TESTPC
Description:
Fault bucket , type 0
Event Name: CLR20r3
Response: Not available
Cab Id: 0

Problem signature:
P1: wpfapp1.exe
P2: 1.0.0.0
P3: 591b1c8a
P4: WindowsBase
P5: 3.0.0.0
P6: 58dbbc47
P7: df
P8: 0
P9: FatalError
P10: 




이 문제를 사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일단, 가장 권장되는 방법은 .NET 4.0으로 올리는 것입니다. 또는 3.5로 개발되었다고 해도 4.0이 설치된 PC에서는 CLR 4.0에서 실행되도록 다음과 같이 app.config을 조정해 주는 것입니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configuration>
  <startup>
    <supportedRuntime version="v4.0.30319"/>
    <supportedRuntime version="v2.0.50727"/>
  </startup>
</configuration>

그렇다면 3.5 이하의 .NET Framework이 설치된 곳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렇게 되면 약간의 꼼수를 써야 하는데요. 제가 생각해 낸 그나마 가장 우아한 방법은 Dispatcher.BeginInvoke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private void TextBox_TextChanged(object sender, TextChangedEventArgs e)
{
    this.Dispatcher.BeginInvoke( (Action)(
        () => {
            MessageBox.Show("TEST");
        }), null);
}

혹시 다른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5/17/2017]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7-05-17 01시24분
[김신철] 항상 많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gues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54정성태10/4/20246773닷넷: 2304. C# 13 - (8) 부분 메서드 정의를 속성 및 인덱서에도 확대파일 다운로드1
13753정성태10/4/20246432Linux: 81. Linux - PATH 환경변수의 적용 규칙
13752정성태10/2/20247638닷넷: 2303. C# 13 - (7) ref struct의 interface 상속 및 제네릭 제약으로 사용 가능 [6]파일 다운로드1
13751정성태10/2/20246204C/C++: 176. C/C++ - ARM64로 포팅할 때 유의할 점
13750정성태10/1/20246056C/C++: 175. C++ - WinMain/wWinMain 호출 전의 CRT 초기화 단계
13749정성태9/30/20246218닷넷: 2302.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rivate Key와 Public Key 연동파일 다운로드1
13748정성태9/29/20246664닷넷: 2301. C# - BigInteger 타입이 byte 배열로 직렬화하는 방식
13747정성태9/28/20247326닷넷: 2300. C# - OpenSSH의 공개키 파일에 대한 "BEGIN OPENSSH PUBLIC KEY" / "END OPENSSH PUBLIC KEY" PEM 포맷파일 다운로드1
13746정성태9/28/20246504오류 유형: 924. Python - LocalProtocolError("Illegal header value ...")
13745정성태9/28/20246369Linux: 80. 리눅스 - 실행 중인 프로세스 내부의 환경변수 설정을 구하는 방법 (lldb)
13744정성태9/27/20246879닷넷: 2299. C# - Windows Hello 사용자 인증 다이얼로그 표시하기파일 다운로드1
13743정성태9/26/20247558닷넷: 2298. C# - Console 프로젝트에서의 await 대상으로 Main 스레드 활용하는 방법 [1]
13742정성태9/26/20247595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ecdsa 유형의 Public Key 파일 해석 [1]파일 다운로드1
13741정성태9/25/20246928디버깅 기술: 202. windbg - ASP.NET MVC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응용 프로그램의 덤프 분석 시 요령
13740정성태9/24/20246555기타: 86. RSA 공개키 등의 modulus 값에 0x00 선행 바이트가 있는 이유(ASN.1 인코딩)
13739정성태9/24/20246834닷넷: 2297. C# - ssh-keygen으로 생성한 Public Key 파일 해석과 fingerprint 값(md5, sha256) 생성 [1]파일 다운로드1
13738정성태9/22/20246524C/C++: 174. C/C++ - 윈도우 운영체제에서의 file descriptor, FILE*파일 다운로드1
13737정성태9/21/20247033개발 환경 구성: 727. Visual C++ - 리눅스 프로젝트를 위한 빌드 서버의 msbuild 구성
13736정성태9/20/20247056오류 유형: 923. Visual Studio Code - Could not establish connection to "...": Port forwarding is disabled.
13735정성태9/20/20246798개발 환경 구성: 726. ARM 플랫폼용 Visual C++ 리눅스 프로젝트 빌드
13734정성태9/19/20246466개발 환경 구성: 725. ssh를 이용한 원격 docker 서비스 사용
13733정성태9/19/20246971VS.NET IDE: 194. Visual Studio - Cross Platform / "Authentication Type: Private Key"로 접속하는 방법
13732정성태9/17/20247123개발 환경 구성: 724. ARM + docker 환경에서 .NET 8 설치
13731정성태9/15/20247639개발 환경 구성: 723. C# / Visual C++ - Control Flow Guard (CFG) 활성화 [1]파일 다운로드2
13730정성태9/10/20248014오류 유형: 922. docker - RULE_APPEND failed (No such file or directory): rule in chain DOCKER
13729정성태9/9/20248875C/C++: 173. Windows / C++ - AllocConsole로 할당한 콘솔과 CRT 함수 연동 [1]파일 다운로드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