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4개 있습니다.)
디버깅 기술: 90. windbg의 lm 명령으로 보이지 않는 .NET 4.0 ClassLibrary를 명시적으로 로드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256

.NET Framework: 689. CLR 4.0 환경에서 DLL 모듈의 로드 주소(Base address) 알아내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325

.NET Framework: 690. coreclr 소스코드로 알아보는 .NET 4.0의 모듈 로딩 함수
; https://www.sysnet.pe.kr/2/0/11326

디버깅 기술: 102. windbg - .NET 4.0 이상의 환경에서 DLL의 심벌 파일 로드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330




windbg의 lm 명령으로 보이지 않는 .NET 4.0 ClassLibrary를 명시적으로 로드하는 방법

재현을 간단하게 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코드를 가진 라이브러리를 생성하고,

// ClassLibrary1.dll 프로젝트
using System;

namespace ClassLibrary1
{
    public class Class1
    {
        public void Do()
        {
            Console.WriteLine("TEST IS GOOD");
        }
    }
}

콘솔 EXE에서 이렇게 사용한 후,

// .NET 4.0 이상의 ConsoleApp1.exe 프로젝트
using System;

namespace ConsoleApp1
{
    class Program
    {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ClassLibrary1.Class1 cl = new ClassLibrary1.Class1();
            cl.Do();

            Console.WriteLine("Press...");
            Console.ReadLine();
        }
    }
}

실행해서 Full Dump 파일을 받습니다. 이를 windbg에서 열어 lm 명령으로 확인하면,

0:000> lm
start    end        module name
00a60000 00a68000   ConsoleApp1   (deferred)             
601d0000 6155d000   mscorlib_ni   (deferred)             
72290000 722bf000   rsaenh     (deferred)             
...[생략]...
77270000 77363000   ole32      (deferred)             
77370000 77430000   rpcrt4     (deferred)             
774c0000 7764e000   ntdll      (pdb symbols)          C:\Program Files (x86)\Windows Kits\10\Debuggers\x86\sym\wntdll.pdb\3E6B95F10656482A735FBE90515F548E1\wntdll.pdb

Unloaded modules:
75530000 75536000   psapi.dll

EXE 파일이었던 ConsoleApp1은 목록에 있는 반면, ClassLibrary1.dll은 보이질 않습니다. 찾아 보니 다음의 Q&A에 답이 나옵니다.

WinDbg lm command does not show all loaded modules.
; https://social.msdn.microsoft.com/Forums/windowsdesktop/en-US/263a3d84-8256-4f03-a70e-47d482a24cfb/windbg-lm-command-does-not-show-all-loaded-modules?forum=windbg

Solving .net source code lines problem in windbg with SOSEX
; https://debugandconquer.blogspot.kr/2016/08/solving-net-source-code-lines-problem.html

위의 글에서는 Process Explorer를 이용해 ClassLibrary1.dll의 실제 로딩 주소를 파악하는 방법이 나오는데요. 대개의 경우 full dump 파일을 얻는 상황은 실제 프로세스가 살아있지 않은 다른 PC에서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므로 다른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sos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다음과 같이 원하는 DLL에 포함된 심벌을 조회해 보면,

0:000> .loadby sos clr

0:000> !name2ee *!ClassLibrary1.Class1
Module:      601d1000
Assembly:    mscorlib.dll
--------------------------------------
Module:      00fe3ffc
Assembly:    ConsoleApp1.exe
--------------------------------------
Module:      00fe4e04
Assembly:    ClassLibrary1.dll
Token:       02000002
MethodTable: 00fe51f0
EEClass:     00fe295c
Name:        ClassLibrary1.Class1

ClassLibrary1.dll의 Module 주소를 구할 수 있고 이를 다음과 같이 .reload 명령어의 이미지 주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형식: .reload /f image_name=image_base_address

0:000> .reload /f ClassLibrary1.dll=00fe4e04

이후 다시 lm 명령을 내리면 다음과 같이 해당 DLL이 목록에 나타납니다.

0:000> lm
start    end        module name
00a60000 00a68000   ConsoleApp1   (deferred)             
00fe4e04 00fe4e04   ClassLibrary1   (no symbols)           
601d0000 6155d000   mscorlib_ni   (deferred)             
72290000 722bf000   rsaenh     (deferred)             
722c0000 722d3000   cryptsp    (deferred)             
722e0000 72360000   clrjit     (deferred)             
...[생략]...
77030000 77268000   combase    (deferred)             
77270000 77363000   ole32      (deferred)             
77370000 77430000   rpcrt4     (deferred)             
774c0000 7764e000   ntdll      (pdb symbols)          C:\Program Files (x86)\Windows Kits\10\Debuggers\x86\sym\wntdll.pdb\3E6B95F10656482A735FBE90515F548E1\wntdll.pdb

Unloaded modules:
75530000 75536000   psapi.dll

그런데, 가만 보면 ConsoleApp1.exe의 Name2EE로 출력된 Module 주소가 00fe3ffc로 나오는 반면 lm의 ConsoleApp1.exe start 주소는 00a60000입니다. 이렇게 다른데도 정상적으로 이미지 로딩이 된 걸까요?

확인을 위해 각각의 모듈을 lm 출력 결과로 보이는 start 주소를 이용해 파일로 저장해 봤습니다.

0:000> !savemodule 00a60000 c:\temp\ConsoleApp1.exe
3 sections in file
section 0 - VA=2000, VASize=87c, FileAddr=200, FileSize=a00
section 1 - VA=4000, VASize=5bc, FileAddr=c00, FileSize=600
section 2 - VA=6000, VASize=c, FileAddr=1200, FileSize=200

0:000> !savemodule 00fe4e04 c:\temp\ClassLibrary1.dll
3 sections in file
section 0 - VA=2000, VASize=8dc, FileAddr=200, FileSize=a00
section 1 - VA=4000, VASize=398, FileAddr=c00, FileSize=400
section 2 - VA=6000, VASize=c, FileAddr=1000, FileSize=200

잘 저장이 되는군요. ^^ 게다가 .NET Reflector 등의 디컴파일러 도구를 이용해 ClassLibrary1.dll을 조사해 보면 정상적으로 코드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NET 3.5 대상으로 이 글의 예제를 빌드하면 lm 명령어의 출력에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또한, !Name2EE로 심벌을 조사하는데 이때 원하는 DLL에 구현된 클래스를 알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다음과 같이 아무 이름이나 넣으면,

!name2ee *!NOT_CARE

모든 닷넷 어셈블리들의 목록이 출력되고 그중 원하는 DLL의 Module 주소만 이용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한 가지 팁일 수 있는데요. 해당 프로세스에 로드된 모듈 목록은 lm 명령어로 확인할 수 있지만, 그 프로세스에 로드된 닷넷 모듈을 확인하는 명시적인 명령어는 없습니다. 하지만, "!name2ee *!ANYTHING"과 같은 식으로 명령을 주면 아쉬운 대로 닷넷 모듈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1/3/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7-10-17 01시08분
windbg - .NET 4.0 이상의 환경에서 DLL의 심벌 파일 로드 방법
; http://www.sysnet.pe.kr/2/0/11330

windbg - .NET 4.0 이상의 환경에서 모든 DLL에 대한 심벌 파일을 로드하는 파이썬 스크립트
; http://www.sysnet.pe.kr/2/0/11331

windbg - 풀 덤프에 포함된 모든 닷넷 모듈을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297
정성태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406정성태12/17/201746553.NET Framework: 711. C# - OpenCvSharp의 Mat 데이터 조작 방법 [5]파일 다운로드1
11405정성태12/17/201742509.NET Framework: 710. C# - OpenCvSharp을 이용한 Webcam 영상 처리 + Direct2D [1]파일 다운로드1
11404정성태12/16/201729850.NET Framework: 709. C# - OpenCvSharp을 이용한 동영상(avi, mp4, ...) 처리 + Direct2D [7]파일 다운로드1
11403정성태12/16/201732476.NET Framework: 708. C# - OpenCvSharp을 이용한 동영상(avi, mp4, ...) 처리 [3]파일 다운로드1
11402정성태12/15/201737157.NET Framework: 707. OpenCV 응용 프로그램을 C#으로 구현 - OpenCvSharp [2]파일 다운로드1
11401정성태12/15/201726103.NET Framework: 706. C# - SharpDX + DXGI를 이용한 윈도우 화면 캡처 소스 코드 + Direct2D 출력 [2]파일 다운로드1
11400정성태12/14/201728968.NET Framework: 705. C# - SharpDX + DXGI를 이용한 윈도우 화면 캡처 소스 코드 [9]파일 다운로드1
11399정성태12/13/201717538.NET Framework: 704. Win32 API의 UnionRect를 닷넷 BCL의 Rectangle.Union으로 바꿀 때 주의 사항
11398정성태12/13/201717726오류 유형: 442. ASP.NET Core Web Application (on .NET Framework) 프로젝트에서 외부 라이브러리 동적 로드 시 런타임 버전 문제파일 다운로드1
11397정성태12/12/201720292.NET Framework: 703. 양자 컴퓨팅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Q# 언어
11396정성태12/8/201742667개발 환경 구성: 343. Visual Studio - 리눅스 용 프로젝트의 인텔리센스를 위한 헤더 파일 처리 방법 [3]
11395정성태12/8/201718562오류 유형: 441. 이벤트 로그 - Time Provider NtpClient: No valid response has been received from domain controller
11394정성태12/8/201718191개발 환경 구성: 342.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실행하던 ASP.NET Core (.NET Framework) 응용 프로그램을 명령행에서 실행하는 방법
11393정성태12/7/201722721Windows: 145. 윈도우 10 빌드 17046부터 WSL에서 백그라운드 작업 지원 [5]
11392정성태12/7/201717997개발 환경 구성: 341. openSUSE에 닷넷 코어 설치
11391정성태12/7/201720863개발 환경 구성: 340. WSL을 이용해 윈도우 PC 1대에서 openSUSE 응용 프로그램을 Visual Studio로 개발하는 방법 [1]
11390정성태12/7/201729496개발 환경 구성: 339. WSL을 이용해 윈도우 PC 1대에서 Linux 응용 프로그램을 Visual Studio로 개발하는 방법 [6]
11389정성태12/7/201718166오류 유형: 440. .NET Core 오류 - 0x80131620 Unable to load DLL 'libuv'
11388정성태12/6/201721809개발 환경 구성: 338. WSL 또는 Ubuntu에 닷넷 코어 설치 [3]
11387정성태12/6/201722134오류 유형: 439. 이벤트 로그 - Data Sharing Service 서비스의 %%3239247874 오류 메시지
11386정성태12/5/201717681오류 유형: 438. Hyper-V - '...' failed to add device 'Virtual CD/DVD Disk'
11385정성태12/5/201730791VC++: 121. DXGI를 이용한 윈도우 화면 캡처 소스 코드(Visual C++) [16]파일 다운로드1
11384정성태12/5/201720101오류 유형: 437. Visual C++ - Cannot open include file: 'SDKDDKVer.h'
11383정성태12/4/201723231디버깅 기술: 110. 비동기 코드 실행 중 예외로 인한 ASP.NET 프로세스 비정상 종료 현상 [1]
11382정성태12/4/201721810오류 유형: 436. System.Data.SqlClient.SqlException (0x80131904): Connection Timeout Expired 예외 발생 시 "[Pre-Login] initialization=48; handshake=1944;" 값의 의미
11381정성태11/30/201718210.NET Framework: 702. 한글이 포함된 바이트 배열을 나눈 경우 한글이 깨지지 않도록 다시 조합하는 방법(두 번째 이야기)파일 다운로드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