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694. 닷넷 - <Module> 클래스의 용도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8374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4개 있습니다.)

닷넷 - <Module> 클래스의 용도

가령 PresentationCore 어셈블리를 보면 다음과 같이 네임스페이스에 속하지 않는 클래스들과 함께 <Module> 클래스가 보입니다.

cpp_cli_module_class_1.png

보는 바와 같이 정적 생성자 코드도 있는데요, 일반적인 C# 클래스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C# 프로젝트에서는 이렇게 숨겨진 <Module> 클래스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거의 비어 있게 됩니다. 반면, 언제나 이걸 사용하는 닷넷 언어로는 C++/CLI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Visual C++ 언어로 CLR 프로젝트 형식을 만들어 빌드하면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Module> 클래스가 구성됩니다.

cpp_cli_module_class_2.png

위의 목록을 가만히 보면, C/C++의 네이티브 함수 및 변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음과 같이 C++/CLI에서 코드를 만들어,

#pragma once

#include <stdio.h>

using namespace System;

void my_func()
{
    printf("%d", 5);
}

namespace ClassLibrary1 {

    public ref class Class1
    {
    public:
    };
}

빌드 후 .NET Reflector로 확인하면 my_func 함수가 <Module> 클래스에 속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닷넷 세계에서 모든 메서드 및 변수는 반드시 클래스에 속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전역 C/C++ 함수의 경우 클래스에 속하지 않으므로 어쩔 수 없이 <Module>이라는 내부 클래스를 만들고 그 안에 전역 함수를 강제로 밀어 넣어 .NET DLL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18/2017]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988정성태3/2/202212167오류 유형: 795. CI 환경에서 Docker build 시 csproj의 Link 파일에 대한 빌드 오류
12987정성태3/1/202214436.NET Framework: 1169.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demuxing_decoding.c 예제 포팅
12986정성태2/28/202216405.NET Framework: 1168. C# -IIncrementalGenerator를 적용한 Version 2 Source Generator 실습 [1]
12985정성태2/28/202215804.NET Framework: 1167. C# -Version 1 Source Generator 실습
12984정성태2/24/202214927.NET Framework: 1166.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filtering_video.c 예제 포팅
12983정성태2/24/202215020.NET Framework: 1165. .NET Core/5+ 빌드 시 runtimeconfig.json에 설정을 반영하는 방법
12982정성태2/24/202214982.NET Framework: 1164. HTTP Error 500.31 - ANCM Failed to Find Native Dependencies
12981정성태2/23/202213777VC++: 154. C/C++ 언어의 문자열 Literal에 인덱스 적용하는 구문 [1]
12980정성태2/23/202215238.NET Framework: 1163. C# - 윈도우 환경에서 usleep을 호출하는 방법 [2]
12979정성태2/22/202220776.NET Framework: 1162. C# - 인텔 CPU의 P-Core와 E-Core를 구분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2
12978정성태2/21/202215870.NET Framework: 1161.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resampling_audio.c 예제 포팅
12977정성태2/21/202220609.NET Framework: 1160.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qsv 디코딩
12976정성태2/21/202214428VS.NET IDE: 174. Visual C++ - "External Dependencies" 노드 비활성화하는 방법
12975정성태2/20/202216454.NET Framework: 1159.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qsvdec.c 예제 포팅파일 다운로드1
12974정성태2/20/202214409.NET Framework: 1158. C# - SqlConnection의 최소 Pooling 수를 초과한 DB 연결은 언제 해제될까요?
12973정성태2/16/202217573개발 환경 구성: 639. ffmpeg.exe - Intel Quick Sync Video(qsv)를 이용한 인코딩 [3]
12972정성태2/16/202216002Windows: 200. Intel CPU의 내장 그래픽 GPU가 작업 관리자에 없다면? [4]
12971정성태2/15/202219000.NET Framework: 1157.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muxing.c 예제 포팅 [7]파일 다운로드2
12970정성태2/15/202215608.NET Framework: 1156. C# - ffmpeg(FFmpeg.AutoGen): Bitmap으로부터 h264 형식의 파일로 쓰기 [1]파일 다운로드1
12969정성태2/14/202213803개발 환경 구성: 638. Visual Studio의 Connection Manager 기능(Remote SSH 관리)을 위한 명령행 도구 - 두 번째 이야기파일 다운로드1
12968정성태2/14/202214442오류 유형: 794. msbuild 에러 - error NETSDK1005: Assets file '...\project.assets.json' doesn't have a target for '...'.
12967정성태2/14/202214656VC++: 153. Visual C++ - C99 표준의 Compund Literals 빌드 방법 [4]
12966정성태2/13/202214461.NET Framework: 1155. C# - ffmpeg(FFmpeg.AutoGen): Bitmap으로부터 yuv420p + rawvideo 형식의 파일로 쓰기파일 다운로드1
12965정성태2/13/202214480.NET Framework: 1154. "Hanja Hangul Project v1.01 (파이썬)"의 C# 버전
12964정성태2/11/202215089.NET Framework: 1153. C# - ffmpeg(FFmpeg.AutoGen)를 이용한 avio_reading.c 예제 포팅파일 다운로드1
12963정성태2/11/202215627.NET Framework: 1152. C# - 화면 캡처한 이미지를 ffmpeg(FFmpeg.AutoGen)로 동영상 처리 (저해상도 현상 해결)파일 다운로드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