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694. 닷넷 - <Module> 클래스의 용도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165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4개 있습니다.)

닷넷 - <Module> 클래스의 용도

가령 PresentationCore 어셈블리를 보면 다음과 같이 네임스페이스에 속하지 않는 클래스들과 함께 <Module> 클래스가 보입니다.

cpp_cli_module_class_1.png

보는 바와 같이 정적 생성자 코드도 있는데요, 일반적인 C# 클래스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C# 프로젝트에서는 이렇게 숨겨진 <Module> 클래스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거의 비어 있게 됩니다. 반면, 언제나 이걸 사용하는 닷넷 언어로는 C++/CLI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Visual C++ 언어로 CLR 프로젝트 형식을 만들어 빌드하면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Module> 클래스가 구성됩니다.

cpp_cli_module_class_2.png

위의 목록을 가만히 보면, C/C++의 네이티브 함수 및 변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음과 같이 C++/CLI에서 코드를 만들어,

#pragma once

#include <stdio.h>

using namespace System;

void my_func()
{
    printf("%d", 5);
}

namespace ClassLibrary1 {

    public ref class Class1
    {
    public:
    };
}

빌드 후 .NET Reflector로 확인하면 my_func 함수가 <Module> 클래스에 속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닷넷 세계에서 모든 메서드 및 변수는 반드시 클래스에 속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전역 C/C++ 함수의 경우 클래스에 속하지 않으므로 어쩔 수 없이 <Module>이라는 내부 클래스를 만들고 그 안에 전역 함수를 강제로 밀어 넣어 .NET DLL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18/2017]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235정성태6/19/202010031오류 유형: 620. Windows 10 - Inaccessible boot device 블루 스크린
12234정성태6/19/20209753개발 환경 구성: 494. NuGet - nuspec의 패키지 스키마 버전(네임스페이스) 업데이트 방법
12233정성태6/19/20209471오류 유형: 619. SQL 서버 - The transaction log for database '...' is full due to 'LOG_BACKUP'. - 두 번째 이야기
12232정성태6/19/20208407오류 유형: 618. SharePoint - StoreBusyRetryLater 오류
12231정성태6/15/202010900.NET Framework: 911. Console/Service Application을 위한 SynchronizationContext - AsyncContext
12230정성태6/15/202010249오류 유형: 617. IMetaDataImport::GetMethodProps가 반환하는 IL 코드 주소(RVA) 문제
12229정성태6/13/202012103.NET Framework: 910. USB/IP PROJECT를 이용해 C#으로 USB Keyboard + Mouse 가상 장치 만들기 [1]
12228정성태6/12/202012205.NET Framework: 909. C# - Source Generator를 적용한 XmlCodeGenerator파일 다운로드1
12227정성태6/12/202016185오류 유형: 616. Visual Studio의 느린 업데이트 속도에 대한 원인 분석 [5]
12226정성태6/11/202013462개발 환경 구성: 493. OpenVPN의 네트워크 구성 [4]파일 다운로드1
12225정성태6/11/202012468개발 환경 구성: 492. 윈도우에 OpenVPN 설치 - 클라이언트 측 구성
12224정성태6/11/202020393개발 환경 구성: 491. 윈도우에 OpenVPN 설치 - 서버 측 구성 [1]
12223정성태6/9/202014333.NET Framework: 908. C# - Source Generator 소개 [10]파일 다운로드2
12222정성태6/3/202010196VS.NET IDE: 146. error information: "CryptQueryObject" (-2147024893/0x80070003)
12221정성태6/3/20209930Windows: 170. 비어 있지 않은 디렉터리로 symbolic link(junction) 연결하는 방법
12220정성태6/3/202012395.NET Framework: 907. C# DLL로부터 TLB 및 C/C++ 헤더 파일(TLH)을 생성하는 방법
12219정성태6/1/202011497.NET Framework: 906. C# - lock (this), lock (typeof(...))를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파일 다운로드1
12218정성태5/27/202011413.NET Framework: 905. C# - DirectX 게임 클라이언트 실행 중 키보드 입력을 감지하는 방법 [3]
12217정성태5/24/20209870오류 유형: 615. Transaction count after EXECUTE indicates a mismatching number of BEGIN and COMMIT statements. Previous count = 0, current count = 1.
12216정성태5/15/202013040.NET Framework: 904. USB/IP PROJECT를 이용해 C#으로 USB Keyboard 가상 장치 만들기 [14]파일 다운로드1
12215정성태5/12/202018069개발 환경 구성: 490. C# - (Wireshark의) USBPcap을 이용한 USB 패킷 모니터링 [10]파일 다운로드1
12214정성태5/5/202010387개발 환경 구성: 489. 정식 인증서가 있는 경우 Device Driver 서명하는 방법 (2) - UEFI/SecureBoot [1]
12213정성태5/3/202012023개발 환경 구성: 488. (User-mode 코드로 가상 USB 장치를 만들 수 있는) USB/IP PROJECT 소개
12212정성태5/1/20209674개발 환경 구성: 487. UEFI / Secure Boot 상태인지 확인하는 방법
12211정성태4/27/202011997개발 환경 구성: 486. WSL에서 Makefile로 공개된 리눅스 환경의 C/C++ 소스 코드 빌드
12210정성태4/20/202012451.NET Framework: 903. .NET Framework의 Strong-named 어셈블리 바인딩 (1) - app.config을 이용한 바인딩 리디렉션 [1]파일 다운로드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