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241. C# 5.0에 새로 추가된 Caller Info 특성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171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3개 있습니다.)

C# 5.0에 새로 추가된 Caller Info 특성


Future directions for C# and Visual Basic
; http://channel9.msdn.com/Events/BUILD/BUILD2011/TOOL-816T

혹시 아직까지 위의 동영상을 안 보신 분들은 ^^ 간단하게 아래의 정리된 글이라도 읽어보고 지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What’s new in C# 5.0 and VB.Net? 
; http://blog.functionalfun.net/2011/09/whats-new-in-c-50-and-vbnet.html

  • Asynchronous Methods
  • Windows Runtime integration
  • Caller Info Attributes
  • The Roslyn (Compiler APIs) Project

다른 기능들도 훌륭하지만, 여기서는 가볍게 Caller Info 특성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동영상에서도 언급되지만 "Caller Info" 특성은, 한마디로 'C++의 매크로'에 대한 C# 나름대로의 해법을 제공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한때 C/C++ 개발자로서 아쉬웠던 C#의 매크로 부재를 다음과 같이 우회해서 해결한 적이 있었습니다.

XML/XSLT로 구현하는 매크로 확장
; https://www.sysnet.pe.kr/2/0/542

C#에서 아쉬운 __DATE__, __TIME__ 매크로
; https://www.sysnet.pe.kr/2/0/587

여전히 위와 같은 트릭은 유효하지만, "Caller Info"의 등장으로 일부 C++의 매크로는 C#에서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Caller Info" 특성의 등장으로 일반적인 범용의 매크로 작성까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최소한 C++ 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것들에 대해서만이라도 (예를 들어 __FILE__, __LINE__ 같은) C#에서 제공하자는 목적에서 C# 5.0에서 새롭게 추가된 '특성'일 뿐입니다.

원리도 단순합니다. C# 컴파일러와 사전 약속한 특성이 지정되면 이를 C# 컴파일러가 적절하게 값을 치환해서 빌드를 해주는 것인데, 현재로써는 아래의 예제 코드가 알려진 전부입니다.

public static class Trace
{
    public static void WriteLine(string message,
        [CallerFilePath] string file = "",
        [CallerLineNumber] in line = 0,
        [CallerMemberName] string member = "")
    {
        var s = string.Format("{0}:{1} - {2}: {3}", file, line, member, message);
        Console.WriteLine(s);
    }
}

느낌이 확 오시죠? ^^

그런데, 이에 대한 또 다른 응용 사례를 생각하면서 기대에 찬 블로거가 있어서 같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Raising the right PropertyChanged with C# 5′s Caller Info Attributes
; http://www.robfe.com/2011/09/raising-the-right-propertychanged-with-c-5s-caller-info-attributes/

와~~~ ^^ WPF에서 INotifyPropertyChanged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때 '하드 코딩'을 해야 했던 '속성명'을 이제는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넣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인데요!

protected void RaisePropertyChanged([CallerMemberName] string member = "")
{
    var copy = PropertyChanged;
    if(copy!== null)
    {
        PropertyChanged(new PropertyChangedEventArgs(this, member));
    }
}

public string UserName
{
    get
    {
        return _userName;
    }
    set
    {
        _userName=value;
        RaisePropertyChanged();
    }
}

과연 가능할까요? 제 생각에는 어쩌면 'member' 값으로 "set_UserName"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

암튼, 다음번 VS11 공개 버전에서는 이를 테스트 할 수 있겠지요.

참고로, 지금도 "Lambda" 표현식을 사용하여 속성명을 하드 코딩하지 않아도 가능하긴 합니다.

How to raise PropertyChanged event without using string name
;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3191536/how-to-raise-propertychanged-event-without-using-string-name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2/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1-09-29 05시41분
[lancers] 근데, INPC에 Lambda를 사용하면, 결국 Reflection을 쓰게 되는데, 이 때문에 성능 저하가 일어나더라는.. -.-;;
사실 INPC는 클라이언트 측에서만 사용하면 되는 것이긴 한데, 편의상 DTO를 Model로 바로 사용하기 위해 저걸 구현해줬더니..
부하테스트를 돌려보니 은근한 차이가 나더라고요...
[guest]
2011-09-29 06시11분
그래서... 사실 ^^ 개인적으로는 XmlCodeGenerator를 이용해서 INPC에 사용되는 Model들은 상숫값으로 속성명을 같이 정의해 주는 방식을 더 선호합니다. (그러면 Model 내의 속성명이 바뀌어도 컴파일 시에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
정성태
2011-09-30 04시56분
[lancers] 이젠 XmlCodeGenerator 대신 T4를 써야 하는 거 아닌가? ㅋㅋㅋ
[guest]
2011-09-30 07시47분
그러게요. ^^
정성태
2021-01-01 10시00분
정성태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232정성태6/28/201719582Windows: 144. Windows Server 2016에 Windows Identity Extensions을 설치하는 방법
11231정성태6/28/201719521디버깅 기술: 86. windbg의 mscordacwks DLL 로드 문제 - 세 번째 이야기 [1]
11230정성태6/28/201718929제니퍼 .NET: 26. 제니퍼 닷넷 적용 사례 (6) - 잦은 Recycle 문제
11229정성태6/27/201720336오류 유형: 402. Windows Server Backup 관리 콘솔이 없어진 경우
11228정성태6/26/201717462개발 환경 구성: 320. Visual Basic .NET 프로젝트에서 내장 Manifest 자원을 EXE 파일로부터 제거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227정성태6/19/201725894개발 환경 구성: 319. windbg에서 python 스크립트 실행하는 방법 - pykd [6]
11226정성태6/19/201717014오류 유형: 401. Microsoft Edge를 실행했는데 입력 반응이 없는 경우
11225정성태6/19/201716256오류 유형: 400. Outlook - The required file ExSec32.dll cannot be found in your path. Install Microsoft Outlook again.
11224정성태6/13/201718752.NET Framework: 661. Json.NET의 DeserializeObject 수행 시 속성 이름을 동적으로 바꾸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223정성태6/12/201717687개발 환경 구성: 318. WCF Service Application과 WCFTestClient.exe
11222정성태6/10/201721840오류 유형: 399. WCF - A property with the name 'UriTemplateMatchResults' already exists.파일 다운로드1
11221정성태6/10/201718894오류 유형: 398. Fakes - Assembly 'Jennifer5.Fakes' with identity '[...].Fakes, [...]' uses '[...]' which has a higher version than referenced assembly '[...]' with identity '[...]'
11220정성태6/10/201723702.NET Framework: 660. Shallow Copy와 Deep Copy [1]파일 다운로드2
11219정성태6/7/201718829.NET Framework: 659. 닷넷 - TypeForwardedFrom / TypeForwardedTo 특성의 사용법
11218정성태6/1/201721765개발 환경 구성: 317. Hyper-V 내의 VM에서 다시 Hyper-V를 설치: Nested Virtualization
11217정성태6/1/201717913오류 유형: 397. initerrlog: Could not open error log file 'C:\...\MSSQL12.MSSQLSERVER\MSSQL\Log\ERRORLOG'
11216정성태6/1/201719610오류 유형: 396. Activation context generation failed
11215정성태6/1/201721262오류 유형: 395. 관리 콘솔을 실행하면 "This app has been blocked for your protection" 오류 발생 [1]
11214정성태6/1/201718657오류 유형: 394. MSDTC 서비스 시작 시 -1073737712(0xC0001010) 오류와 함께 종료되는 문제 [1]
11213정성태5/26/201724034오류 유형: 393. TFS - The underlying connection was closed: Could not establish trust relationship for the SSL/TLS secure channel.
11212정성태5/26/201723293오류 유형: 392. Windows Server 2016에 KB4019472 업데이트가 실패하는 경우
11211정성태5/26/201722143오류 유형: 391. BeginInvoke에 전달한 람다 함수에 CS1660 에러가 발생하는 경우
11210정성태5/25/201722456기타: 65. ActiveX 없는 전자 메일에 사용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암호화된 보안메일"의 암호화 방법
11209정성태5/25/201770089Windows: 143. Windows 10의 Recovery 파티션을 삭제 및 새로 생성하는 방법 [16]
11208정성태5/25/201728841오류 유형: 390. diskpart의 set id 명령어에서 "The specified type is not in the correct format." 오류 발생
11207정성태5/24/201729678Windows: 142. Windows 10의 복구 콘솔로 부팅하는 방법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