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246. WCF - 서버 측에서의 유효한 Timeout 설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8873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Test.zip]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WCF - 서버 측에서의 유효한 Timeout 설정

요즘 ^^ 데브피아에서 질문/답변하는 것들 덕분에 다시 기초부터 ^^ 배우게 되는군요.

WCF binding timeout 관련 질문입니다.  
;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1&MAEULNO=3&no=1389&ref=1386

제가 위의 질문에 대한 첫 번째 답변에서, 서버 측 timeout은 '공통 timeout' 값의 개념으로 작동할 거라고 했는데요. 테스트 결과... 아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제가 한창 WCF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시절에 timeout 관련해서 썼던 글이 하나 있는데,

WCF: netTcpBinding에서의 각종 Timeout 값 설명
; https://www.sysnet.pe.kr/2/0/536

재미있는 것은... ^^; 저도 저렇게 썼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엉뚱하게 devpia 답변에는 다른 의미로 썼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가끔 제가 쓴 포스팅 내용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한번 정리를 해볼까요?

일단, openTimeout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적절한 경우를 생각해 보면 서버가 죽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클라이언트 측에서 접근한다고 가정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즉, 서버 측과 연결도 안되는데 서버 측의 openTimeout 값을 적용시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따라서, openTimeout은 서버 측에 설정한 경우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closeTimeout은 어떨까요?
이건 WCF 측에서 고려만 해주었다면 서버 측의 값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연결된 다음이니, 서버 측의 값을 받아올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세션 가능한 netTcpBinding 연결을 맺고, 클라이언트 측에서 Close 메서드를 호출하기 전 서버를 종료시킨 다음 Close를 해보면 서버 측의 closeTimeout 값에 상관없이 클라이언트 측의 설정값대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것은 sendTimeout이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써놓았던 글(WCF: netTcpBinding에서의 각종 Timeout 값 설명)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해 놓았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서버 측 EXE의 config 내에 있을 때는, 콜백 함수의 실행 시간을 나타내고, 클라이언트 측 EXE의 config 내에 있을 때는 서비스가 제공하는 메서드를 호출하는 시간 만료에 대한 의미를 가집니다.


도대체 ... 제가 어떤 배짱으로 저런 글을 써놓은 것일까요? 그동안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죄송합니다. ^^; 어쨌든, 테스트 결과 콜백 메서드를 구현하는 클라이언트 측에서 10초의 Thread.Sleep을 주고 서버 측의 sendTimeout 값을 3초로 설정해 놓았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콜백 메서드에 대한 timeout을 제한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써놓았던 글(WCF: netTcpBinding에서의 각종 Timeout 값 설명)의 댓글에 제가 다음과 같은 글을 링크해 놓았는데요.

Why changing SendTimeout does not help for hosted WCF services?
; http://blogs.msdn.com/b/wenlong/archive/2008/03/10/why-changing-sendtimeout-does-not-help-for-hosted-wcf-services.aspx

위의 글에서도 클라이언트 측 설정값이라는 말을 하고 있군요. ^^

Binding.SendTimeout - It is client side setting

마지막으로, receiveTimeout 값이 남았는데요. 혹시나 싶어서, 꼼꼼하게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유일하게 서버 측 설정에서 약발이 통하는 값입니다.

결론을 내면, WCF 서버 측에서 설정하는 timeout 값들 중에서 유효한 값은 receiveTimeout 하나였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도 테스트를 직접 해보고 싶다면 제가 만들어 놓은 예제를 이용해 보세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9/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2904정성태4/27/201527103DDK: 6. ZwTerminateProcess로 프로세스를 종료하는 Device Driver 프로그램 [2]파일 다운로드1
2903정성태4/20/201520559Windows: 110.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강좌 소개 - Azure에서 제공하는 계정 관리 서비스
2902정성태4/16/201526526Windows: 109.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강좌 소개 - Active Directory 이해
2901정성태4/15/201523129Windows: 108.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강좌 소개 - Windows Server 2012 R2 주요 기술 (Hyper-V 관점)
2900정성태3/24/201522188오류 유형: 279. robocopy 오류 - The file cannot be accessed by the system [4]
2899정성태3/24/201530312개발 환경 구성: 264. Visual Studio 2013 솔루션을 2015로 마이그레이션
2898정성태3/24/201520892개발 환경 구성: 263. SharePoint 2013을 Windows Server 2012 R2에 설치
2897정성태3/18/201519554오류 유형: 278. LoadLibrary("...") failed - Invalid access to memory location.
2896정성태3/18/201519719VC++: 90. Visual Studio 2013에서 Visual Basic 6용 ATL Control 제작
2895정성태3/18/201522760VC++: 89. Visual Studio 2015 - auto 반환 타입 및 thread_local 예약어 지원(C++ 11 표준) [2]
2894정성태3/18/201521034.NET Framework: 509. ELEMENT_TYPE_MODIFIER의 조합
2893정성태3/18/201521114오류 유형: 277. command line error MIDL1004: cannot execute C preprocessor cl.exe
2892정성태3/17/201525996오류 유형: 276. robocopy - Logon failure: unknown user name or bad password.
2891정성태3/17/201542129개발 환경 구성: 262. Visual Basic 6 (Enterprise Edition)을 Windows 7 x86에 설치하는 방법 [1]
2890정성태3/17/201524476오류 유형: 275. Internet Explorer - This page can't be displayed
2889정성태3/17/201525142Windows: 107. (2015-03-12) 업데이트 이후 작업 표시줄 또는 탐색기의 반응이 느려지는 문제 [1]
2888정성태3/17/201523153.NET Framework: 508. Visual Studio 빌드 - fatal error C1033: cannot open program database ''
2887정성태3/13/201520413.NET Framework: 507. CoreFx 빌드하는 방법
2886정성태3/13/201522146오류 유형: 274. CoreFx, CoreCLR 빌드 시 "error CS0518: Predefined type 'System.Object' is not defined or imported" 오류 해결 방법
2885정성태3/13/201533487VS.NET IDE: 99. Visual Studio는 2019는 32비트, 2022부터 64비트 버전입니다. [2]
2884정성태3/12/201526786.NET Framework: 506. .NETCore = CoreFX + CoreCLR [5]
2883정성태3/10/201523940.NET Framework: 505. OpenCover 소스 코드 분석을 Visual Studio 2013에서 하는 방법 [1]
2882정성태3/10/201522815.NET Framework: 504. OpenCover 코드 커버리지 도구의 동작 방식을 통해 살펴보는 Calli IL 코드 사용법
2881정성태3/9/201523295개발 환경 구성: 261. OpenCover 오픈 소스를 이용한 .NET 코드 커버리지(Code coverage)
2880정성태3/7/201521590개발 환경 구성: 260. C# Code Coverage 도구 - Semantic Designs 소개
2879정성태3/3/201526594개발 환경 구성: 259. Visual Studio 없이 Visual C++ 컴파일하는 방법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