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246. WCF - 서버 측에서의 유효한 Timeout 설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166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Test.zip]    
(연관된 글이 1개 있습니다.)

WCF - 서버 측에서의 유효한 Timeout 설정

요즘 ^^ 데브피아에서 질문/답변하는 것들 덕분에 다시 기초부터 ^^ 배우게 되는군요.

WCF binding timeout 관련 질문입니다.  
;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1&MAEULNO=3&no=1389&ref=1386

제가 위의 질문에 대한 첫 번째 답변에서, 서버 측 timeout은 '공통 timeout' 값의 개념으로 작동할 거라고 했는데요. 테스트 결과... 아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제가 한창 WCF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시절에 timeout 관련해서 썼던 글이 하나 있는데,

WCF: netTcpBinding에서의 각종 Timeout 값 설명
; https://www.sysnet.pe.kr/2/0/536

재미있는 것은... ^^; 저도 저렇게 썼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엉뚱하게 devpia 답변에는 다른 의미로 썼다는 점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도 가끔 제가 쓴 포스팅 내용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한번 정리를 해볼까요?

일단, openTimeout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적절한 경우를 생각해 보면 서버가 죽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클라이언트 측에서 접근한다고 가정해 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즉, 서버 측과 연결도 안되는데 서버 측의 openTimeout 값을 적용시킨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따라서, openTimeout은 서버 측에 설정한 경우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closeTimeout은 어떨까요?
이건 WCF 측에서 고려만 해주었다면 서버 측의 값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연결된 다음이니, 서버 측의 값을 받아올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세션 가능한 netTcpBinding 연결을 맺고, 클라이언트 측에서 Close 메서드를 호출하기 전 서버를 종료시킨 다음 Close를 해보면 서버 측의 closeTimeout 값에 상관없이 클라이언트 측의 설정값대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던 것은 sendTimeout이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써놓았던 글(WCF: netTcpBinding에서의 각종 Timeout 값 설명)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해 놓았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서버 측 EXE의 config 내에 있을 때는, 콜백 함수의 실행 시간을 나타내고, 클라이언트 측 EXE의 config 내에 있을 때는 서비스가 제공하는 메서드를 호출하는 시간 만료에 대한 의미를 가집니다.


도대체 ... 제가 어떤 배짱으로 저런 글을 써놓은 것일까요? 그동안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죄송합니다. ^^; 어쨌든, 테스트 결과 콜백 메서드를 구현하는 클라이언트 측에서 10초의 Thread.Sleep을 주고 서버 측의 sendTimeout 값을 3초로 설정해 놓았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콜백 메서드에 대한 timeout을 제한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써놓았던 글(WCF: netTcpBinding에서의 각종 Timeout 값 설명)의 댓글에 제가 다음과 같은 글을 링크해 놓았는데요.

Why changing SendTimeout does not help for hosted WCF services?
; http://blogs.msdn.com/b/wenlong/archive/2008/03/10/why-changing-sendtimeout-does-not-help-for-hosted-wcf-services.aspx

위의 글에서도 클라이언트 측 설정값이라는 말을 하고 있군요. ^^

Binding.SendTimeout - It is client side setting

마지막으로, receiveTimeout 값이 남았는데요. 혹시나 싶어서, 꼼꼼하게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유일하게 서버 측 설정에서 약발이 통하는 값입니다.

결론을 내면, WCF 서버 측에서 설정하는 timeout 값들 중에서 유효한 값은 receiveTimeout 하나였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도 테스트를 직접 해보고 싶다면 제가 만들어 놓은 예제를 이용해 보세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9/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248정성태2/7/20234373오류 유형: 841. 리눅스 - [사용자 계정] is not in the sudoers file. This incident will be reported.
13247정성태2/7/20235269VS.NET IDE: 180. Visual Studio - 닷넷 소스 코드 디버깅 중 "Decompile source code"가 동작하는 않는 문제
13246정성태2/6/20234463개발 환경 구성: 664. Hyper-V에 설치한 리눅스 VM의 VHD 크기 늘리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
13245정성태2/6/20235052.NET Framework: 2093. C# - PEM 파일을 이용한 RSA 개인키/공개키 설정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244정성태2/5/20234453VS.NET IDE: 179. Visual Studio - External Tools에 Shell 내장 명령어 등록
13243정성태2/5/20235281디버깅 기술: 190. windbg - Win32 API 호출 시점에 BP 거는 방법 [1]
13242정성태2/4/20234727디버깅 기술: 189. ASP.NET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프로젝트의 숨겨진 예외 - System.UnauthorizedAccessException
13241정성태2/3/20234119디버깅 기술: 188. ASP.NET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프로젝트의 숨겨진 예외 - System.IO.FileNotFoundException
13240정성태2/1/20234293디버깅 기술: 187. ASP.NET Web Application (.NET Framework) 프로젝트의 숨겨진 예외 - System.Web.HttpException
13239정성태2/1/20233975디버깅 기술: 186. C# - CacheDependency의 숨겨진 예외 - System.Web.HttpException
13238정성태1/31/20236130.NET Framework: 2092. IIS 웹 사이트를 TLS 1.2 또는 TLS 1.3 프로토콜로만 운영하는 방법
13237정성태1/30/20235820.NET Framework: 2091. C# - 웹 사이트가 어떤 버전의 TLS/SSL을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13236정성태1/29/20235267개발 환경 구성: 663. openssl을 이용해 인트라넷 IIS 사이트의 SSL 인증서 생성
13235정성태1/29/20234951개발 환경 구성: 662. openssl - 윈도우 환경의 명령행에서 SAN 적용하는 방법
13234정성태1/28/20236043개발 환경 구성: 661. dnSpy를 이용해 소스 코드가 없는 .NET 어셈블리의 코드를 변경하는 방법 [1]
13233정성태1/28/20237394오류 유형: 840. C# - WebClient로 https 호출 시 "The request was aborted: Could not create SSL/TLS secure channel" 예외 발생
13232정성태1/27/20235025스크립트: 43. uwsgi의 --processes와 --threads 옵션
13231정성태1/27/20234071오류 유형: 839. python - TypeError: '...' object is not callable
13230정성태1/26/20234473개발 환경 구성: 660. WSL 2 내부로부터 호스트 측의 네트워크로 UDP 데이터가 1개의 패킷으로만 제한되는 문제
13229정성태1/25/20235509.NET Framework: 2090. C# - UDP Datagram의 최대 크기
13228정성태1/24/20235613.NET Framework: 2089. C# - WMI 논리 디스크가 속한 물리 디스크의 정보를 얻는 방법 [2]파일 다운로드1
13227정성태1/23/20235238개발 환경 구성: 659. Windows - IP MTU 값을 바꿀 수 있을까요? [1]
13226정성태1/23/20234933.NET Framework: 2088. .NET 5부터 지원하는 GetRawSocketOption 사용 시 주의할 점
13225정성태1/21/20234133개발 환경 구성: 658. Windows에서 실행 중인 소켓 서버를 다른 PC 또는 WSL에서 접속할 수 없는 경우
13224정성태1/21/20234590Windows: 221. Windows - Private/Public/Domain이 아닌 네트워크 어댑터 단위로 방화벽을 on/off하는 방법
13223정성태1/20/20234734오류 유형: 838. RDP 연결 오류 - The two computers couldn't connect in the amount of time allotted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