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764. C# 7.2 - private protected 접근자 추가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4618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7개 있습니다.)

C# 7.2 - private protected 접근자 추가

C# 7.2 (1) - readonly 구조체
; https://www.sysnet.pe.kr/2/0/11524

C# 7.2 (2) - 메서드의 매개 변수에 in 변경자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1525

C# 7.2 (3) - 메서드의 반환값 및 로컬 변수에 ref readonly 기능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1526

C# 7.2 (4) - 3항 연산자에 ref 지원(conditional ref operator)
; https://www.sysnet.pe.kr/2/0/11528

C# 7.2 (5) - 스택에만 생성할 수 있는 값 타입 지원 - "ref struct"
; https://www.sysnet.pe.kr/2/0/11530

C# 7.2 (6) - Span<T>
; https://www.sysnet.pe.kr/2/0/11534

C# 7.2 (7) - private protected 접근자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1543

C# 7.2 (8) - 숫자 리터럴의 선행 밑줄과 뒤에 오지 않는 명명된 인수
; https://www.sysnet.pe.kr/2/0/11544

기타 - Microsoft Build 2018 - The future of C# 동영상 내용 정리
; https://www.sysnet.pe.kr/2/0/11536




C# 언어의 접근자 종류가 기존에 5개가 있었는데요,

  • public
  • internal
  • protected
  • internal protected
  • private

이제 새롭게 private protected가 추가됩니다.

C# 7 Series, Part 5: Private Protected - C# 7.2
; https://learn.microsoft.com/ko-kr/archive/blogs/mazhou/c-7-series-part-5-private-protected

그동안 IL 언어 차원에서는 구현 가능했지만 C# 언어 수준에서 제공하지 않던 것인데요, 구현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굳이 7.2 버전까지 와서야 제공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아마도 꾸준히 개발자들 간에 요구 사항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private protected의 이름이 개인적으로 약간 혼란스러운 면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private" 접근자에 대한 적용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internal protected와 유사한데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갖습니다.

internal protected: 적용 대상이 "internal" 또는(or) "protected"
private protected: 적용 대상이 "internal" 그리고(and) "protected"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의할 메서드를 같은 어셈블리 내에서 "그리고(and)" 상속된 클래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면 새로운 "private protected"를 적용하면 됩니다.

//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된 2개의 클래스

public class Base
{
    private protected void PP()
    {
        Console.WriteLine("From Base.PP()");
    }

    internal protected void IP()
    {
        Console.WriteLine("From Base.IP()");
    }
}

public class Another1
{
    public void My()
    {
        Base b = new Base();

        b.PP(); // 컴파일 에러: Another1 타입이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되었지만 Base의 자식 클래스는 아니므로.
        b.IP(); // 컴파일 정상: Another1 타입이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되었으므로.
    }
}

public class D1 : Base
{
    public void My()
    {
        base.PP(); // 컴파일 정상: D1 타입이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그리고" 자식 클래스이므로.
        base.IP(); // 컴파일 정상
    }
}

위의 코드를 2개의 프로젝트 (Base 타입을 A 프로젝트, Another1과 DI 타입을 B 프로젝트)로 분리하면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A 프로젝트에 정의된 Base 타입

public class Base
{
    private protected void PP()
    {
        Console.WriteLine("From Base.PP()");
    }

    internal protected void IP()
    {
        Console.WriteLine("From Base.IP()");
    }
}

---------------------------------------------

// B 프로젝트에 정의된 Another1, D1 타입

public class Another1
{
    public void My()
    {
        Base b = new Base();

        b.PP(); // 컴파일 에러
        b.IP(); // 컴파일 에러: Another1 타입이 Base와 동일한 어셈블리 또는 자식 클래스 중 단 하나의 조건도 만족하지 않으므로.
    }
}

public class D1 : Base
{
    public void My()
    {
        base.PP(); // 컴파일 에러: D1 타입이 자식 클래스이긴 하지만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되어 있지 않으므로.
        base.IP(); // 컴파일 정상: D1 타입이 Base의 자식 클래스이므로.
    }
}

그러니까, 굳이 좀 더 직관적으로 예약어를 만들어 보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internal protected ==> internal or protected
private protected ==> internal and protected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19/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0884정성태1/11/201622889개발 환경 구성: 280. 닷넷에서 SAP Adaptive Server Enterprise 데이터베이스 사용파일 다운로드1
10882정성태1/6/201623502Windows: 113. 윈도우의 2179, 26143, 47001 TCP 포트 사용 [1]
10881정성태1/3/201624338오류 유형: 316. 윈도우 10 - 바탕/돋음 체가 사라져 한글이 깨지는 현상 [2]
10880정성태12/16/201522795오류 유형: 315. 닷넷 프로파일러의 오류 코드 정보
10879정성태12/16/201524435오류 유형: 314. Error : DEP0700 : Registration of the app failed. error 0x80070005
10878정성태12/9/201527843디버깅 기술: 75. UWP(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앱에서 global::System.Diagnostics.Debugger.Break 예외 발생 시 대응 방법
10877정성태12/9/201531887VC++: 93. std::thread 사용 시 R6010 오류 [2]
10876정성태11/26/201527739.NET Framework: 541. SignedXml을 이용한 ds:Signature만드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0875정성태11/26/201533058개발 환경 구성: 279. signtool.exe의 다중 서명 기능 [2]
10874정성태11/26/201528656개발 환경 구성: 278. 인증서와 인증서를 이용한 코드 사인의 해시 구분
10873정성태11/25/201526903.NET Framework: 540. C# - 부동 소수 계산 왜 이렇게 나오죠? (2) [3]파일 다운로드1
10872정성태11/24/201535488.NET Framework: 539. C# - 부동 소수 계산 왜 이렇게 나오죠? (1) [1]
10871정성태11/23/201529339오류 유형: 313. SignTool Error: No certificates were found that met all the given criteria.
10870정성태11/23/201530847오류 유형: 312. 윈도우 10 TH2 (버전 1511) 업데이트가 안되는 경우 [1]
10869정성태11/23/201527266오류 유형: 311. certutil 실행 오류 - 0x80070057 [1]
10868정성태11/20/201526231제니퍼 .NET: 25. 제니퍼 닷넷 적용 사례 (5) - RestSharp 라이브러리의 CPU High 현상파일 다운로드1
10867정성태10/18/201529996.NET Framework: 538. Thread.Abort로 인해 프로세스가 종료되는 현상
10866정성태10/14/201524471.NET Framework: 537. C# - Reflection의 박싱 없이 값 형식을 다루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0865정성태10/13/201525239.NET Framework: 536. Thread.Abort의 스레드 종료 지연파일 다운로드1
10864정성태10/12/201523092.NET Framework: 535. aspnet.config 파일의 설정을 읽는 방법
10863정성태10/9/201528557.NET Framework: 534. ASP.NET 응용 프로그램이 예외로 프로세스가 종료된다면?
10862정성태10/9/201526702오류 유형: 310. 비주얼 스튜디오 - Unspecified error (Exception from HRESULT: 0x80004005 (E_FAIL))
10861정성태10/9/201531349기타: 54. 도서: 시작하세요! C# 6.0 프로그래밍: 기본 문법부터 실전 예제까지 (2)
10860정성태10/5/201529522개발 환경 구성: 277. IIS AppPool의 시작/중단에 대한 이벤트 로그 확인 방법
10859정성태10/5/201529160.NET Framework: 533. C#에서 string 형식이 primitive일까요? [6]
10858정성태10/2/201525711VS.NET IDE: 105. Visual Studio의 단위 테스트 작성 시 Fakes를 이용한 메서드 재정의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