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NET Framework: 764. C# 7.2 - private protected 접근자 추가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3363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7개 있습니다.)

C# 7.2 - private protected 접근자 추가

C# 7.2 (1) - readonly 구조체
; https://www.sysnet.pe.kr/2/0/11524

C# 7.2 (2) - 메서드의 매개 변수에 in 변경자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1525

C# 7.2 (3) - 메서드의 반환값 및 로컬 변수에 ref readonly 기능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1526

C# 7.2 (4) - 3항 연산자에 ref 지원(conditional ref operator)
; https://www.sysnet.pe.kr/2/0/11528

C# 7.2 (5) - 스택에만 생성할 수 있는 값 타입 지원 - "ref struct"
; https://www.sysnet.pe.kr/2/0/11530

C# 7.2 (6) - Span<T>
; https://www.sysnet.pe.kr/2/0/11534

C# 7.2 (7) - private protected 접근자 추가
; https://www.sysnet.pe.kr/2/0/11543

C# 7.2 (8) - 숫자 리터럴의 선행 밑줄과 뒤에 오지 않는 명명된 인수
; https://www.sysnet.pe.kr/2/0/11544

기타 - Microsoft Build 2018 - The future of C# 동영상 내용 정리
; https://www.sysnet.pe.kr/2/0/11536




C# 언어의 접근자 종류가 기존에 5개가 있었는데요,

  • public
  • internal
  • protected
  • internal protected
  • private

이제 새롭게 private protected가 추가됩니다.

C# 7 Series, Part 5: Private Protected - C# 7.2
; https://learn.microsoft.com/ko-kr/archive/blogs/mazhou/c-7-series-part-5-private-protected

그동안 IL 언어 차원에서는 구현 가능했지만 C# 언어 수준에서 제공하지 않던 것인데요, 구현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굳이 7.2 버전까지 와서야 제공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아마도 꾸준히 개발자들 간에 요구 사항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private protected의 이름이 개인적으로 약간 혼란스러운 면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private" 접근자에 대한 적용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internal protected와 유사한데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갖습니다.

internal protected: 적용 대상이 "internal" 또는(or) "protected"
private protected: 적용 대상이 "internal" 그리고(and) "protected"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의할 메서드를 같은 어셈블리 내에서 "그리고(and)" 상속된 클래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면 새로운 "private protected"를 적용하면 됩니다.

//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된 2개의 클래스

public class Base
{
    private protected void PP()
    {
        Console.WriteLine("From Base.PP()");
    }

    internal protected void IP()
    {
        Console.WriteLine("From Base.IP()");
    }
}

public class Another1
{
    public void My()
    {
        Base b = new Base();

        b.PP(); // 컴파일 에러: Another1 타입이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되었지만 Base의 자식 클래스는 아니므로.
        b.IP(); // 컴파일 정상: Another1 타입이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되었으므로.
    }
}

public class D1 : Base
{
    public void My()
    {
        base.PP(); // 컴파일 정상: D1 타입이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그리고" 자식 클래스이므로.
        base.IP(); // 컴파일 정상
    }
}

위의 코드를 2개의 프로젝트 (Base 타입을 A 프로젝트, Another1과 DI 타입을 B 프로젝트)로 분리하면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A 프로젝트에 정의된 Base 타입

public class Base
{
    private protected void PP()
    {
        Console.WriteLine("From Base.PP()");
    }

    internal protected void IP()
    {
        Console.WriteLine("From Base.IP()");
    }
}

---------------------------------------------

// B 프로젝트에 정의된 Another1, D1 타입

public class Another1
{
    public void My()
    {
        Base b = new Base();

        b.PP(); // 컴파일 에러
        b.IP(); // 컴파일 에러: Another1 타입이 Base와 동일한 어셈블리 또는 자식 클래스 중 단 하나의 조건도 만족하지 않으므로.
    }
}

public class D1 : Base
{
    public void My()
    {
        base.PP(); // 컴파일 에러: D1 타입이 자식 클래스이긴 하지만 동일한 어셈블리 내에 정의되어 있지 않으므로.
        base.IP(); // 컴파일 정상: D1 타입이 Base의 자식 클래스이므로.
    }
}

그러니까, 굳이 좀 더 직관적으로 예약어를 만들어 보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internal protected ==> internal or protected
private protected ==> internal and protected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8/19/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638정성태2/18/201446075Windows: 90. 실행 파일로부터 관리자 요구 권한을 제거하는 방법(부제: 크랙 버전을 보다 안전하게 실행하는 방법) [8]
1637정성태2/14/201426931Windows: 89. 컴퓨터를 껐는데도 어느 순간 자동으로 켜진다면? - 두 번째 이야기
1636정성태2/14/201423011Windows: 88. Hyper-V가 설치된 컴퓨터의 윈도우 백업 설정
1635정성태2/14/201423856오류 유형: 221. SharePoint - System.InvalidOperationException: The farm is unavailable.
1634정성태2/14/201424018.NET Framework: 424. C# - CSharpCodeProvider로 컴파일한 메서드의 실행이 일반 메서드보다 더 빠르다? [1]파일 다운로드1
1633정성태2/13/201426896오류 유형: 220. 2014년 2월 13일 이후로 Visual Studio 2010 Macro가 동작하지 않는다면? [3]
1632정성태2/12/201444894.NET Framework: 423. C#에서 DirectShow를 이용한 미디어 재생 [2]파일 다운로드1
1631정성태2/11/201423643개발 환경 구성: 217. Realtek 사운드 장치에서 재생되는 오디오를 GraphEditor로 녹음하는 방법
1630정성태2/5/201424132개발 환경 구성: 216. Hyper-V에 올려진 윈도우 XP VM에서 24bit 컬러 및 ClearType 활성화하는 방법
1629정성태2/5/201433897개발 환경 구성: 215. DOS batch - 하나의 .bat 파일에서 다중 .bat 파일을 (비동기로) 실행하는 방법 [1]
1628정성태2/4/201435265Windows: 87. 윈도우 8.1에서 .NET 3.5 설치가 안된다면? [2]
1627정성태2/4/201430333개발 환경 구성: 214. SQL Server Reporting Services를 이용해 간단한 리포트 제작하는 방법
1626정성태2/4/201422348Windows: 86. 윈도우 8.1의 Skydrive 내용이 동기화가 안된다면?
1625정성태2/2/201429427.NET Framework: 422. C++과 C#의 Event 공유파일 다운로드1
1624정성태2/2/201425118.NET Framework: 421. ASP.NET에서 Server.CreateObject와 COM Interop 클래스 생성의 차이점
1623정성태2/1/201429865개발 환경 구성: 213. x86/x64별로 나뉘어진 어셈블리를 한 프로젝트에서 참조하는 방법 [1]파일 다운로드1
1622정성태1/31/201430188VC++: 74. 어떤 것을 쓰면 좋을까요? wvnsprintf, _vsnwprintf_s, StringCbVPrintfW [4]
1621정성태1/31/201422014.NET Framework: 420. 베트남의 11학년(한국의 고2)이 45분만에 푼다는 알고리즘 문제파일 다운로드1
1620정성태1/30/201432083.NET Framework: 419. C# - BigDecimal파일 다운로드1
1619정성태1/30/201428761VS.NET IDE: 85. T4를 이용한 INotifyPropertyChanged 코드 자동 생성파일 다운로드1
1618정성태1/29/201444374Linux: 2. 우분투에서 Active Directory 계정을 이용한 파일 공유
1617정성태1/29/201425668.NET Framework: 418. Thread.Abort 호출의 hang 현상 [1]
1616정성태1/29/201426224디버깅 기술: 63. windbg 디버깅 사례: AppDomain 간의 static 변수 사용으로 인한 crash
1615정성태1/29/201428043.NET Framework: 417. WPF WebBrowser 컨트롤에서 SHDocVw.IWebBrowser2 인터페이스를 구하는 방법 및 순수 WPF 웹 브라우저 컨트롤 소개
1614정성태1/29/201425093.NET Framework: 416. System.Net.Sockets.NetworkStream이 Thread-safe할까?파일 다운로드1
1613정성태1/29/201426973.NET Framework: 415. IIS 작업자 프로세스 재생(recycle)하는 방법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