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3개 있습니다.)

.NET Core 프로젝트를 Visual Studio에서 실행 시 System.BadImageFormatException 발생하는 경우

분명히, x64 프로젝트로 맞춰 놓고 실행했는데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Unhandled Exception: System.BadImageFormatException: Could not load file or assembly 'F:\ConsoleApp1\bin\x64\Release\netcoreapp2.1\ConsoleApp1.dll'. An attempt was made to load a program with an incorrect format.

재미있는 것은, AnyCPU로 맞춰놓으면 "Prefer 32-bit" 옵션을 껐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x86 위치의 dotnet.exe에서 호스팅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제 컴퓨터에는 x86과 x64 버전의 .NET Core 런타임이 모두 설치된 상태입니다.

검색해 보면 다음의 글이 나옵니다.

BadImageFormatException when PlatformTarget architecture is different than current SDK  #7532 
; https://github.com/dotnet/cli/issues/7532

원인은, Visual Studio가 .NET Core 프로젝트의 PlatformTarget 값에 따라 dotnet.exe를 선택하지 않고 PATH 환경 변수에 맡겨 버린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 컴퓨터의 PATH에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dotnet 경로가 잡혀 있습니다.

  1. C:\Program Files (x86)\dotnet\
  2. C:\Program Files\dotnet\

따라서 이 순서를 바꿔주면 되지만, 그렇게 되면 x86으로 실행하고 싶을 때에는 반대로 x64 dotnet.exe가 실행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근본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NET Core 프로젝트가 위치한 폴더 또는 그 상위의 어느 폴더에 다음의 내용으로 Directory.Build.targets 파일을 넣어두면 됩니다.

<Project>
  <PropertyGroup 
      Condition="'$(OS)' == 'Windows_NT' and
                 '$(TargetFrameworkIdentifier)' == '.NETCoreApp' and
                 '$(SelfContained)' != 'true'"
                  >
    <RunCommand Condition="'$(PlatformTarget)' == 'x86'">$(MSBuildProgramFiles32)\dotnet\dotnet</RunCommand>
    <RunCommand Condition="'$(PlatformTarget)' == 'x64'">$(ProgramW6432)\dotnet\dotnet</RunCommand>
  </PropertyGroup>
</Project>

이후 Visual Studio를 재시작하면 PlatformTarget이 x86으로 되어 있으면 32비트가, x64로 되어 있으면 64비트 dotnet.exe가 선택되어 올라오게 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6/11/2018]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8-06-11 02시51분
Visual Studio에서 ASP.NET Core 실행할 때 dotnet.exe 프로세스의 -532462766 오류 발생
; http://www.sysnet.pe.kr/2/0/11244
정성태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354정성태11/14/201728506사물인터넷: 6. Raspberry Pi Zero(OTG)를 다른 컴퓨터에 연결해 가상 키보드로 쓰는 방법 [8]
11353정성태11/14/201725690사물인터넷: 5. Raspberry Pi Zero(OTG)를 다른 컴퓨터에 연결해 가상 이더넷 카드로 쓰는 방법 [1]
11352정성태11/14/201721734사물인터넷: 4. Samba를 이용해 윈도우와 Raspberry Pi간의 파일 교환 [1]
11351정성태11/7/201725047.NET Framework: 698. C# 컴파일러 대신 직접 구현하는 비동기(async/await) 코드 [6]파일 다운로드1
11350정성태11/1/201720991디버깅 기술: 108. windbg 분석 사례 - Redis 서버로의 호출을 기다리면서 hang 현상 발생
11349정성태10/31/201721403디버깅 기술: 107. windbg - x64 SOS 확장의 !clrstack 명령어가 출력하는 Child SP 값의 의미 [1]파일 다운로드1
11348정성태10/31/201717897디버깅 기술: 106. windbg - x64 역어셈블 코드에서 닷넷 메서드 호출의 인자를 확인하는 방법
11347정성태10/28/201721427오류 유형: 424. Visual Studio - "클래스 다이어그램 보기" 시 "작업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해당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오류 발생
11346정성태10/25/201718003오류 유형: 423. Windows Server 2003 - The client-side extension could not remove user policy settings for 'Default Domain Policy {...}' (0x8007000d)
11338정성태10/25/201716573.NET Framework: 697. windbg - SOS DumpMT의 "BaseSize", "ComponentSize" 값에 대한 의미파일 다운로드1
11337정성태10/24/201718722.NET Framework: 696. windbg - SOS DumpClass/DumpMT의 "Vtable Slots", "Total Method Slots", "Slots in VTable" 값에 대한 의미파일 다운로드1
11336정성태10/20/201719363.NET Framework: 695. windbg - .NET string의 x86/x64 메모리 할당 구조
11335정성태10/18/201718379.NET Framework: 694. 닷넷 - <Module> 클래스의 용도
11334정성태10/18/201719507디버깅 기술: 105. windbg - k 명령어와 !clrstack을 조합한 호출 스택을 얻는 방법
11333정성태10/17/201718698오류 유형: 422. 윈도우 업데이트 - Code 9C48 Windows update encountered an unknown error.
11332정성태10/17/201719650디버깅 기술: 104. .NET Profiler + 디버거 연결 + .NET Exceptions = cpu high
11331정성태10/16/201717995디버깅 기술: 103. windbg - .NET 4.0 이상의 환경에서 모든 DLL에 대한 심벌 파일을 로드하는 파이썬 스크립트
11330정성태10/16/201717226디버깅 기술: 102. windbg - .NET 4.0 이상의 환경에서 DLL의 심벌 파일 로드 방법 [1]
11329정성태10/15/201721334.NET Framework: 693. C# - 오피스 엑셀 97-2003 .xls 파일에 대해 32비트/64비트 상관없이 접근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328정성태10/15/201724283.NET Framework: 692. C# - 하나의 바이너리로 환경에 맞게 32비트/64비트 EXE를 실행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327정성태10/15/201718101.NET Framework: 691. AssemblyName을 .csproj에서 바꾼 경우 빌드 오류 발생하는 문제파일 다운로드1
11326정성태10/15/201718405.NET Framework: 690. coreclr 소스코드로 알아보는 .NET 4.0의 모듈 로딩 함수 [1]
11325정성태10/14/201719213.NET Framework: 689. CLR 4.0 환경에서 DLL 모듈의 로드 주소(Base address) 알아내는 방법
11324정성태10/13/201720797디버깅 기술: 101. windbg - "*** WARNING: Unable to verify checksum for" 경고 없애는 방법
11322정성태10/13/201718214디버깅 기술: 100. windbg - .NET 4.0 응용 프로그램의 Main 메서드에 Breakpoint 걸기
11321정성태10/11/201719747.NET Framework: 688. NGen 모듈과 .NET Profiler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