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사물인터넷: 48. 넷두이노의 C# 네트워크 프로그램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22818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넷두이노의 C# 네트워크 프로그램

(이제는 너무 오래된) 넷두이노 모델 중 "Netduino Plus" 모델은,

넷두이노(Netduino)의 네트워크 설정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702

유선 랜을 지원합니다. 반면 최근 넷두이노 제품을 보면,

Netduino
; https://www.wildernesslabs.co/netduino

이더넷과 와이파이 모델을 모두 판매하고 있는데 대략 각각 $45, $50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아두이노 호환 모델과 비교해 이 보드의 장점이 있다면... 바로 개발이 무척 쉽다는 점입니다. 어느 정도로 쉽냐면??? 심지어 네트워크의 경우 HttpWebRequest 타입까지도 지원하기 때문에 거의 데스크톱 경험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다음의 코드는 웹 페이지를 읽어오면 LED를 켜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using System;
using System.Net;
using System.Net.Sockets;
using System.Threading;
using Microsoft.SPOT;
using Microsoft.SPOT.Hardware;
using System.IO;
using System.Text;
using Microsoft.SPOT.Net.NetworkInformation;
using SecretLabs.NETMF.Hardware.NetduinoPlus;

namespace NetworkLED
{
    public class Program
    {
        static byte[] _contentBuffer = new byte[1024];

        public static void Main()
        {
            OutputPort led7 = new OutputPort(Pins.ONBOARD_LED, false);
            EnableNetwork();

            while (true)
            {
                string txt = GetStringFromUrl("https://www.sysnet.pe.kr");

                led7.Write(txt != null && txt.Length != 0);
                Thread.Sleep(1000);
            }
        }

        private static void EnableNetwork()
        {
            Microsoft.SPOT.Net.NetworkInformation.NetworkInterface ni
                = Microsoft.SPOT.Net.NetworkInformation.NetworkInterface.GetAllNetworkInterfaces()[0];

            ni.PhysicalAddress = new byte[] { 0x00, 0x15, 0x5D, 0x51, 0x01, 0x06 };
            ni.EnableDynamicDns();
            ni.EnableDhcp();
            ni.RenewDhcpLease();
        }

        private static string GetStringFromUrl(string url)
        {
            HttpWebRequest hwr = HttpWebRequest.Create(url) as HttpWebRequest;
            HttpWebResponse response = null;

            try
            {
                response = hwr.GetResponse() as HttpWebResponse;

                Stream respStream = response.GetResponseStream();
                respStream.Read(_contentBuffer, 0, _contentBuffer.Length);

                response.Close();
                hwr.Dispose();

                return new string(Encoding.UTF8.GetChars(_contentBuffer));
            }
            catch { }

            return null;
        }
    }
}

위의 소스 코드를 조금만 변형하면, 웹을 이용한 장치 제어를 매우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라인 단위의 실시간 디버깅 기능도 제공하니 이만큼 편한 개발 환경이 없을 것입니다.

반면, 당연히 단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TinyCLR이 올라가기 때문에 점유되는 메모리가 있으니 다른 환경에 비해 메모리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사실 제가 가지고 있던 구형 넷두이노 플러스는 가용한 RAM 용량이 50+ KB라고 하니 애당초 복잡한 응용 프로그램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나마 신형 모델(넷두이노 3)은 3배나 넓어졌다고 하지만... ^^; 그래도 164+ KB라고 하니 데스크톱 환경에서처럼 메모리를 신경 쓰지 않고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대개의 경우 IoT 제품들이 구현하는 기능들이 단순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메모리가 문제 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뭐랄까, 만약 C# 개발자라면 ^^ 하나쯤 가지고 노는 것도 재미있을만한... 그런 제품입니다. 쓰다 보니 제품 홍보가 되었는데, 실은 다른 보드들의 코딩을 실습하면서 넷두이노가 얼마나 개발 환경이 편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는!!!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0/4/2018]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1-08-21 12시10분
Enterprise-Grade IoT Full .NET, Real Embedded Secure & Scalable
 - Meadow is a complete, IoT platform with defense-grade security that runs full .NET Standard applications on embeddable microcontrollers.
; https://www.wildernesslabs.co/

Hello, Meadow!
; http://developer.wildernesslabs.co/Meadow/Getting_Started/Hello_World/
정성태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6정성태12/12/201230981디버깅 기술: 53. windbg - 덤프 파일로부터 네이티브 DLL을 추출하는 방법 [1]
1385정성태12/12/201226399디버깅 기술: 52. Windbg - The version of SOS does not match the version of CLR you are debugging.
1384정성태12/12/201231101개발 환경 구성: 178. System32 폴더의 64비트 DLL을 32비트 Depends.exe에서 보는 방법
1383정성태12/10/201227087개발 환경 구성: 177. 기업용 메신저를 위한 Office Communicator Server 2007 설치 [1]
1382정성태12/8/201229744개발 환경 구성: 176. WebPagetest 서버 - 설치 및 테스트
1381정성태12/5/201228521.NET Framework: 347. C# - 프로세스(EXE) 수준의 Singleton 개체 생성 [2]파일 다운로드1
1380정성태11/28/201238480.NET Framework: 346. 닷넷 개발자에게 Node.js의 의미 [17]
1379정성태11/26/201231850.NET Framework: 345. C# 부호(+, -)에 대한 비트 변환 [1]
1378정성태11/22/201232886Java: 14. 안드로이드 - Hello World 실습 [7]
1377정성태11/19/201226513.NET Framework: 344. 닷넷 프로파일러 - ICorProfilerInfo::GetILFunctionBody 함수 버그
1376정성태11/15/201231626디버깅 기술: 51. 닷넷 응용 프로그램에서 특정 예외가 발생했을 때 풀 덤프 받는 방법 [6]
1375정성태11/15/201227341디버깅 기술: 50. windbg의 mscordacwks DLL 로드 문제 - 두 번째 이야기
1374정성태11/13/201225369개발 환경 구성: 175. Visual Studio의 "Extension Manager"에서 설치된 구성 요소들의 제거 버튼이 비활성화되었다면!
1373정성태11/13/201225916.NET Framework: 343. VB.NET 어셈블리의 .NET Reflector 소스 코드를 분석할 때 알아두면 좋은 사항
1372정성태11/1/2012120640Windows: 67. 64비트 윈도우에서 Internet Explorer 10이 항상 64비트로만 실행된다면? [57]
1371정성태10/31/201228611.NET Framework: 342. Python의 zip과 with 문 context를 C#과 비교하면. [3]파일 다운로드1
1370정성태10/31/201223600VS.NET IDE: 75. Visual Studio - "Active Solution Platform" 변경을 툴바에서 하는 방법
1369정성태10/31/201236850개발 환경 구성: 174. 윈도우에서 Mono 개발 환경 구성 [4]
1368정성태10/31/201228404개발 환경 구성: 173. Windows Phone SDK 8.0 설치
1367정성태10/30/201235936개발 환경 구성: 172. IIS 7.5부터 지원되는 웹 사이트 자동 시작 모드 [1]
1366정성태10/24/201227392개발 환경 구성: 171. GTK+를 윈도우 환경에 수작업 설치
1365정성태10/24/201226190개발 환경 구성: 170. 우분투 데스크톱 Active Directory 가입하기 [2]
1364정성태10/19/201222769Windows: 66. Hyper-V 2012에서 별도의 네트워크 카드를 이용한 Live Migration
1363정성태10/16/201230321개발 환경 구성: 169. Objective-C의 대안 - Xamarin의 Mono를 이용한 C# iOS 개발 환경 [2]
1362정성태10/16/201230573개발 환경 구성: 168. 우분투 서버 Active Directory 가입하기
1361정성태10/12/201223916.NET Framework: 341. .NET COM+ 를 Managed/Native 클라이언트에서 각각 호출했을 때의 콜 스택 비교 [4]파일 다운로드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