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6개 있습니다.)
Windows: 111. 복구(Recovery) 파티션 삭제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2918

Windows: 142. Windows 10의 복구 콘솔로 부팅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207

Windows: 143. Windows 10의 Recovery 파티션을 삭제 및 새로 생성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209

Windows: 147. 시스템 복구 디스크를 USB 디스크에 만드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598

Windows: 156. 가상 디스크의 용량을 복구 파티션으로 인해 늘리지 못하는 경우
; https://www.sysnet.pe.kr/2/0/11807

Windows: 263. Windows - 복구 파티션(Recovery Partition) 용량을 늘리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586




가상 디스크의 용량을 복구 파티션으로 인해 늘리지 못하는 경우


경고!!!!!!!
이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diskpart.exe를 이용해 파티션 삭제 등의 작업을 할 때는 정말, 정말, 정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자칫 실수로 작업 파티션을 날리면 하드 디스크 복구 업체를 통하지 않고는 데이터 복원이 안되는 사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상 디스크(VHD, VHDX)의 용량이 모자라서 늘리긴 했는데, 다음과 같이 복구 파티션이 중간에 끼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move_recovery_partition_1.png

이 때문에 "볼륨 확장(Extend volume)" 명령을 사용할 수가 없는데, 해결책은 다음의 글에서 이미 설명했습니다.

Windows 10의 Recovery 파티션을 삭제 및 새로 생성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209

단순히 삭제 후 새롭게 만들어 주면 되지만 그럴 경우 winre.wim 파일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므로 그냥 단순하게 기존의 복구 파티션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재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따라서 Recovery Partition에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하고,

C:\WINDOWS\system32> diskpart

Microsoft DiskPart version 10.0.14393.0

Copyright (C) 1999-2013 Microsoft Corporation.
On computer: TESTPC

DISKPART> list disk

  Disk ###  Status         Size     Free     Dyn  Gpt
  --------  -------------  -------  -------  ---  ---
  Disk 0    Online           45 GB    11 GB
  Disk 1    Online           16 GB  1024 KB
  Disk 2    Online            8 GB  1024 KB

DISKPART> select disk 0

Disk 0 is now the selected disk.

DISKPART> list part

  Partition ###  Type              Size     Offset
  -------------  ----------------  -------  -------
  Partition 1    Primary            100 MB  1024 KB
  Partition 2    Primary             33 GB   101 MB
  Partition 3    Recovery           450 MB    33 GB

DISKPART> sel part 3

Partition 3 is now the selected partition.

DISKPART> assign letter=k

DiskPart successfully assigned the drive letter or mount point.

다음과 같이 robocopy를 이용해 백업해 둡니다.

C:\WINDOWS\system32> robocopy k:\ d:\temp\Kdrive\ /S

이제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고,

C:\WINDOWS\system32> diskpart

Microsoft DiskPart version 10.0.14393.0

Copyright (C) 1999-2013 Microsoft Corporation.
On computer: TESTPC

DISKPART> sel disk 0

DISKPART> sel part 3

Partition 3 is now the selected partition.

DISKPART> delete part override

DiskPart successfully deleted the selected partition.

아래와 같이 450MB 공간이 남도록 파티션을 재조정합니다.

move_recovery_partition_2.png

그다음, 다시 기존 백업해 두었던 내용을 새로운 드라이브에 복사해 준 후,

robocopy d:\temp\Kdrive\ f:\ /S /XF tracking.log

Recovery 파티션으로써 동작하도록 설정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F:\> reagentc /setreimage /path f:\recovery\WindowsRE\Winre.wim
Directory set to: \\?\GLOBALROOT\device\harddisk0\partition3\recovery\WindowsRE

REAGENTC.EXE: Operation Successful.


F:\> reagentc /enable
REAGENTC.EXE: Operation Successful.

"Windows 10의 Recovery 파티션을 삭제 및 새로 생성하는 방법"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여기까지 하면 복구 파티션으로의 동작은 합니다. 다만 이전과 동일하게 보이지 않도록 만들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복구 파티션임을 명시하는 작업을 추가합니다.

F:\> diskpart

Microsoft DiskPart version 10.0.14393.0

Copyright (C) 1999-2013 Microsoft Corporation.
On computer: TESTPC

DISKPART> list disk

  Disk ###  Status         Size     Free     Dyn  Gpt
  --------  -------------  -------  -------  ---  ---
  Disk 0    Online           45 GB  1024 KB
  Disk 1    Online           16 GB  1024 KB
  Disk 2    Online            8 GB  1024 KB

DISKPART> sel disk 0

Disk 0 is now the selected disk.

DISKPART> list part

  Partition ###  Type              Size     Offset
  -------------  ----------------  -------  -------
  Partition 1    Primary            100 MB  1024 KB
  Partition 2    Primary             44 GB   101 MB
  Partition 3    Primary            462 MB    44 GB

DISKPART> sel part 3

Partition 3 is now the selected partition.

GPT 파티션인 경우에는 다음의 명령어로,

DISKPART> set id=de94bba4-06d1-4d40-a16a-bfd50179d6ac

DiskPart successfully set the partition ID.


DISKPART>  GPT attributes=0x8000000000000001

DiskPart successfully assigned the attributes to the selected GPT partition.

DISKPART> detail part

Partition 3
Type    : de94bba4-06d1-4d40-a16a-bfd50179d6ac
Hidden  : Yes
Required: Yes
Attrib  : 0X8000000000000001
Offset in Bytes: 106688413696

  Volume ###  Ltr  Label        Fs     Type        Size     Status     Info
  ----------  ---  -----------  -----  ----------  -------  ---------  --------
* Volume 3     F   New Volume   NTFS   Partition    462 MB  Healthy    Hidden

MBR 파티션인 경우에는 다음의 명령어로,

DISKPART> set id=27 override

DiskPart successfully set the partition ID.

수행한 후,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기존에 할당한 드라이브 문자를 제거합니다.

diskpart - remove letter 이후 재부팅 시 다시 드라이브 문자가 할당되는 경우
; https://www.sysnet.pe.kr/2/0/11804




그렇다면, 다음에도 디스크 용량이 부족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위와 같은 작업을 또 해줘야 합니다. 이쯤에서, 왜??? 복구 파티션이 언제나 앞에 있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여타의 파티션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 작업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유료이거나 믿을 수 없는(untrusted) 소스로부터 다운로드하는 것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직접 작업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2/16/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9-11-14 07시46분
[궁금해요] 후미에 생성된 복구파티션을 맨 앞으로 옮기는 방법은 없나요..?
[guest]
2019-11-14 08시25분
넵 없습니다. 그렇긴 한데, 제가 알기로는 상용 파티션 도구들은 그런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있는 듯합니다.
정성태
2019-11-14 10시23분
[궁금해요] 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다.
[guest]
2021-01-24 08시51분
[마냥] 사용중인 PC에 복구 파티션 때문에 C 드라이브 크기 조절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 글 덕분에 해결했습니다. 고맙습니다^^
[guest]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0899정성태2/17/201623341개발 환경 구성: 282. kernel32.dll, kernel32legacy.dll, api-ms-win-core-sysinfo-l1-2-0.dll [1]
10898정성태2/17/201621798.NET Framework: 547. PerformanceCounter의 InstanceName 지정 시 주의 사항파일 다운로드1
10897정성태2/17/201621119디버깅 기술: 76. windbg 분석 사례 - 닷넷 프로파일러의 GC 콜백 부하
10896정성태2/17/201622294오류 유형: 320. FATAL: 28000: no pg_hba.conf entry for host "fe80::1970:8120:695:a41e%12"
10895정성태2/17/201621094.NET Framework: 546. System.AppDomain으로부터 .NET Profiler의 AppDomainID 구하는 방법 [1]
10894정성태2/17/201621828오류 유형: 319. Visual Studio에서 찾기는 성공하지만 해당 소스 코드 정보가 보이지 않는 경우
10893정성태2/16/201620474.NET Framework: 545. 닷넷 - 특정 클래스가 로드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을까? - 두 번째 이야기
10892정성태2/16/201621090오류 유형: 318. 탐색기에서 폴더 생성/삭제 시 몇 초 동안 멈추는 현상
10891정성태2/16/201624110VC++: 95. 내 CPU가 MPX/SGX를 지원할까요? [1]
10890정성태2/15/201623975.NET Framework: 544. C# 5의 Caller Info를 .NET 4.5 미만의 응용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법 [5]
10889정성태2/14/201620266.NET Framework: 543. C++의 inline asm 사용을 .NET으로 포팅하는 방법 - 두 번째 이야기파일 다운로드1
10888정성태2/14/201618625.NET Framework: 542. 닷넷 - 특정 클래스가 로드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을까?
10887정성태2/3/201619285VC++: 94. MPX(Memory Protection Extensions) 테스트파일 다운로드1
10886정성태2/3/201620521개발 환경 구성: 281. Intel MPX Runtime Driver 수동 설치
10885정성태2/2/201620206오류 유형: 317. Sybase.Data.AseClient.AseException: The command has timed out.
10884정성태1/11/201621432개발 환경 구성: 280. 닷넷에서 SAP Adaptive Server Enterprise 데이터베이스 사용파일 다운로드1
10882정성태1/6/201620728Windows: 113. 윈도우의 2179, 26143, 47001 TCP 포트 사용 [1]
10881정성태1/3/201622164오류 유형: 316. 윈도우 10 - 바탕/돋음 체가 사라져 한글이 깨지는 현상 [2]
10880정성태12/16/201519832오류 유형: 315. 닷넷 프로파일러의 오류 코드 정보
10879정성태12/16/201521766오류 유형: 314. Error : DEP0700 : Registration of the app failed. error 0x80070005
10878정성태12/9/201524831디버깅 기술: 75. UWP(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앱에서 global::System.Diagnostics.Debugger.Break 예외 발생 시 대응 방법
10877정성태12/9/201529269VC++: 93. std::thread 사용 시 R6010 오류 [2]
10876정성태11/26/201525322.NET Framework: 541. SignedXml을 이용한 ds:Signature만드는 방법 [3]파일 다운로드1
10875정성태11/26/201530312개발 환경 구성: 279. signtool.exe의 다중 서명 기능 [2]
10874정성태11/26/201526313개발 환경 구성: 278. 인증서와 인증서를 이용한 코드 사인의 해시 구분
10873정성태11/25/201525433.NET Framework: 540. C# - 부동 소수 계산 왜 이렇게 나오죠? (2) [3]파일 다운로드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