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6개 있습니다.)
.NET Framework: 221. Cache 영향을 받지 않는 DNS 이름 풀이
; https://www.sysnet.pe.kr/2/0/1069

.NET Framework: 264. 다중 LAN 카드 환경에서 Dns.GetHostAddresses(local)가 반환해 주는 IP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 https://www.sysnet.pe.kr/2/0/1169

Windows: 154. PowerShell - Zone 별로 DNS 레코드 유형 정보 조회
; https://www.sysnet.pe.kr/2/0/11795

개발 환경 구성: 434. 존재하지 않는 IP 주소에 대한 Dns.GetHostByAddress/gethostbyaddr/GetNameInfoW 실행이 느리다면?
; https://www.sysnet.pe.kr/2/0/11852

개발 환경 구성: 435. 존재하지 않는 IP 주소에 대한 Dns.GetHostByAddress/gethostbyaddr/GetNameInfoW 실행이 느리다면? - 두 번째 이야기
; https://www.sysnet.pe.kr/2/0/11853

개발 환경 구성: 646. HOSTS 파일 변경 시 Edge 브라우저에 반영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3089




존재하지 않는 IP 주소에 대한 Dns.GetHostByAddress/gethostbyaddr/GetNameInfoW 실행이 느리다면? - 두 번째 이야기

지난 글에서,

존재하지 않는 IP 주소에 대한 Dns.GetHostByAddress/gethostbyaddr/GetNameInfoW 실행이 느리다면?
; https://www.sysnet.pe.kr/2/0/11852

빼 먹은 내용이 좀 있군요. ^^

우선, "Disable NetBIOS over TCP/IP"로 NetBIOS 서비스를 안 쓰도록 설정하면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당연히, 기존에는 Dns.GetHostByAddress로 값을 반환하던 내부 네트워크의 컴퓨터 이름들이 IP 주소에 대해 풀이가 안 됩니다.

만약, 이 상태에서도 내부 네트워크 컴퓨터에 대한 이름 풀이를 하고 싶다면 HOSTS 파일에 수작업으로 등록하거나 내부 DNS 서버를 운영해 Reverse Lookup Zone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나저나... 이것 말고 재미있는 현상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전 글에서 Dns.GetHostByAddress가 약 4.5초 걸린다고 했었는데요.

2019-03-20 오후 2:45:41
2019-03-20 오후 2:45:46, 4549.9928,

이 상태에서 "Disable NetBIOS over TCP/IP"를 설정해 DNS 쿼리 한번만 발생하게 만들면 저 결과가 40ms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존재하지 않는 IP에 대해서는 그렇게 빠르게 끝나는 반면, 오히려 이번에는 존재하는 내부 IP에 대해 800ms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Disable NetBIOS over TCP/IP 상태이므로) 이름 풀이가 된 것도 아닙니다. 도대체 왜 이런 걸까요? ^^;

존재하는 IP에 대해서 800ms 정도가 나온 시스템의 경우, 마찬가지로 netsh trace를 걸어봤더니 이번에는 DNS 쿼리에 이어 다음과 같이 LLMNR 쿼리가 이어졌습니다.

67  ... 192.168.137.1   224.0.0.252 LLMNR   LLMNR:QueryId = 0x5F9, Standard, Query  for 26.0.168.192.in-addr.arpa of type PTR on class Internet
68  ... 192.168.137.1   224.0.0.252 LLMNR   LLMNR:QueryId = 0x5F9, Standard, Query  for 26.0.168.192.in-addr.arpa of type PTR on class Internet
69  ... 192.168.137.1   224.0.0.252 LLMNR   LLMNR:QueryId = 0x5F9, Standard, Query  for 26.0.168.192.in-addr.arpa of type PTR on class Internet
100 ... 192.168.137.1   224.0.0.252 LLMNR   LLMNR:QueryId = 0x5F9, Standard, Query  for 26.0.168.192.in-addr.arpa of type PTR on class Internet
101 ... 192.168.137.1   224.0.0.252 LLMNR   LLMNR:QueryId = 0x5F9, Standard, Query  for 26.0.168.192.in-addr.arpa of type PTR on class Internet
102 ... 192.168.137.1   224.0.0.252 LLMNR   LLMNR:QueryId = 0x5F9, Standard, Query  for 26.0.168.192.in-addr.arpa of type PTR on class Internet

그렇습니다, 저 쿼리가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역시나 LLMNR 서비스를 비활성화시켜야 하는데 이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에 잘 나와 있습니다.

Disable LLMNR Netbios 
; http://www.pciqsatalk.com/2016/03/disable-lmnr-netbios.html

Link-Local Multicast Name Resolution (LLMNR) - LLMNR is a protocol enabled by default that allows both IPv6 and IPv4 hosts to perform name resolution for the names of neighboring computers without requiring a DNS server or DNS client configuration


정리하면, gpedit.msc를 실행해 Local Computer Policy / Computer Configuration / Administrative Templates / Network / DNS Client 노드로 이동한 후 "Turn Off Multicast Name Resolution" 설정을 "Enabled"로 바꾸면 됩니다.

disable_llmnr_1.jpg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25/2019]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1-10-25 12시00분
TechnitiumSoftware/DnsServer
; https://github.com/TechnitiumSoftware/DnsServer
정성태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1335정성태10/18/201721050.NET Framework: 694. 닷넷 - <Module> 클래스의 용도
11334정성태10/18/201721667디버깅 기술: 105. windbg - k 명령어와 !clrstack을 조합한 호출 스택을 얻는 방법
11333정성태10/17/201721083오류 유형: 422. 윈도우 업데이트 - Code 9C48 Windows update encountered an unknown error.
11332정성태10/17/201721603디버깅 기술: 104. .NET Profiler + 디버거 연결 + .NET Exceptions = cpu high
11331정성태10/16/201719437디버깅 기술: 103. windbg - .NET 4.0 이상의 환경에서 모든 DLL에 대한 심벌 파일을 로드하는 파이썬 스크립트
11330정성태10/16/201718457디버깅 기술: 102. windbg - .NET 4.0 이상의 환경에서 DLL의 심벌 파일 로드 방법 [1]
11329정성태10/15/201723846.NET Framework: 693. C# - 오피스 엑셀 97-2003 .xls 파일에 대해 32비트/64비트 상관없이 접근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328정성태10/15/201726879.NET Framework: 692. C# - 하나의 바이너리로 환경에 맞게 32비트/64비트 EXE를 실행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327정성태10/15/201720486.NET Framework: 691. AssemblyName을 .csproj에서 바꾼 경우 빌드 오류 발생하는 문제파일 다운로드1
11326정성태10/15/201720378.NET Framework: 690. coreclr 소스코드로 알아보는 .NET 4.0의 모듈 로딩 함수 [1]
11325정성태10/14/201721037.NET Framework: 689. CLR 4.0 환경에서 DLL 모듈의 로드 주소(Base address) 알아내는 방법
11324정성태10/13/201722508디버깅 기술: 101. windbg - "*** WARNING: Unable to verify checksum for" 경고 없애는 방법
11322정성태10/13/201721253디버깅 기술: 100. windbg - .NET 4.0 응용 프로그램의 Main 메서드에 Breakpoint 걸기
11321정성태10/11/201722633.NET Framework: 688. NGen 모듈과 .NET Profiler
11320정성태10/11/201723569.NET Framework: 687. COR_PRF_USE_PROFILE_IMAGES 옵션과 NGen의 "profiler-enhanced images" [1]
11319정성태10/11/201731158.NET Framework: 686. C# - string 배열을 담은 구조체를 직렬화하는 방법
11318정성태10/7/201722780VS.NET IDE: 122.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관리자 권한을 요구하는 C# 콘솔 프로그램 제작 [1]
11317정성태10/4/201728460VC++: 120. std::copy 등의 함수 사용 시 _SCL_SECURE_NO_WARNINGS 에러 발생
11316정성태9/30/201725654디버깅 기술: 99. (닷넷) 프로세스(EXE)에 디버거가 연결되어 있는지 아는 방법 [4]
11315정성태9/29/201742445기타: 68. "시작하세요! C# 6.0 프로그래밍: 기본 문법부터 실전 예제까지" 구매하신 분들을 위한 C# 7.0/7.1 추가 문법 PDF [8]
11314정성태9/28/201724005디버깅 기술: 98. windbg - 덤프 파일로부터 닷넷 버전 확인하는 방법
11313정성태9/25/201722181디버깅 기술: 97. windbg - 메모리 덤프로부터 DateTime 형식의 값을 알아내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312정성태9/25/201725523.NET Framework: 685. C# - 구조체(값 형식)의 필드를 리플렉션을 이용해 값을 바꾸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1311정성태9/20/201718028.NET Framework: 684. System.Diagnostics.Process 객체의 명시적인 해제 권장
11310정성태9/19/201723084.NET Framework: 683. WPF의 Window 객체를 생성했는데 GC 수집 대상이 안 되는 이유 [3]
11309정성태9/13/201720082개발 환경 구성: 335. Octave의 명령 창에서 실행한 결과를 복사하는 방법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