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에서 윈도우의 OutputDebugString 대신 사용할 수 있는 syslog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보면 OutputDebugString을 심심치 않게 사용하게 되는데요. 리눅스로 오면 저 API를 뭘로 대체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가장 적합한 것이 바로 syslog였습니다.
#include <syslog.h>
#include <stdarg.h>
void syslog(int priority, const char *format, ...);
void vsyslog(int priority, const char *format, va_list ap);
보는 바와 같이 포매팅도 기본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법도 편리합니다. 일단 저걸로 로그를 남겼으면 "
Dbgview.exe"처럼 확인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tail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tail 명렁어로 log를 보는 법
; https://jusunglee.tistory.com/entry/%EB%A1%9C%EA%B7%B8%EB%A5%BC-%EB%B3%B4%EB%8A%94%EB%B2%95-log
$ cd /var/log
$ tail -f syslog
게다가 syslog/vsyslog는 프로세스 명을 자동으로 붙여주기 때문에 grep을 함께 연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NET Core로 만들어진 응용 프로그램이라면 프로세스 명이 "dotnet"일 것이므로 다음과 같이 연결하면 됩니다.
$ tail -f syslog | grep dotnet
참고로, 리눅스가 file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윈도우보다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프로세스의 콘솔 출력을 보는 것도 가능한데요, 이때도 tail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 == stdout
// 2 == stderr
$ tail -f /proc/[pid]/f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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