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131. Visual C++ - uuid 확장 속성과 __uuidof 확장 연산자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9810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Visual C++ - uuid 확장 속성과 __uuidof 확장 연산자

Visual C++에서 독자적으로 확장한 구문의 경우, __declspec 예약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타입(class)에 대해 UUID 값을 연결해 주는 uuid 확장 속성의 경우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class __declspec(uuid("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Test
{
public:
    void Do() { }
};

위의 코드에서는 "Test" 클래스에 UUID를 지정했는데 이렇게 연결된 UUID 값을 가져올 때 사용하는 확장 연산자가 바로 __uuidof입니다.

GUID guid1 = __uuidof(Test);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자사의 소스 코드에 저런 식으로 직접 확장 구문을 사용하지는 않고 매크로 정의를 주로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 COM 객체를 정의하는 구문에서 다음과 같이 MIDL_INTERFACE를 볼 수 있습니다.

MIDL_INTERFACE("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Test
{
public:
    void Do() { }
};

MIDL_INTERFACE 및 그와 연결된 매크로는 다음과 같고,

#define DECLSPEC_UUID(x) __declspec(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__declspec(novtable)
#define MIDL_INTERFACE(x)   struct DECLSPEC_UUID(x) DECLSPEC_NOVTABLE

결국 아래의 코드는,

MIDL_INTERFACE("5BED9B15-C079-4D47-BFE2-215A140C07E0")
ITest : public IUnknown
{
}

이렇게 확장이 됩니다.

public struct __declspec(uuid("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__declspec(novtable) ITest : public IUnknown
{
}




당연하겠지만, 리눅스의 g++에서는 __declspec, uuid, novtable, 등이 모두 MSVC 확장이므로 컴파일이 안 됩니다. 따라서 MIDL_INTERFACE를 사용한 소스 코드는,

MIDL_INTERFACE("5BED9B15-C079-4D47-BFE2-215A140C07E0")
ICorProfilerCallback8 : public ICorProfilerCallback7
{
public:
    // ...[생략]...
}

각각의 단어에서 3가지 컴파일 오류를 발생시킵니다.

MIDL_INTERFACE - expected a type specifier

ICorProfilerCallback8 - expected a '{'

public - expected an expression

이를 우회하려면 빈 매크로로 재정의하면 되고!

#define DECLSPEC_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당연하겠지만, 이와 함께 __uuidof를 사용한 모든 코드에서도 컴파일 오류가 발생합니다.

HRESULT STDMETHODCALLTYPE QueryInterface(REFIID riid, void **ppvObject) override
{
    if (riid == __uuidof(ICorProfilerCallback) ||
        riid == __uuidof(IUnknown))
    {
        *ppvObject = this;
        this->AddRef();
        return S_OK;
    }

    *ppvObject = nullptr;
    return E_NOINTERFACE;
}

 error : cannot call operator __uuidof on a type with no GUID
1>//TestCOM/shared/../CorTest.h(144,21): error :             riid == __uuidof(IUnknown))
1>//TestCOM/shared/../CorTest.h(144,21): error :                     ^
1>//TestCOM/shared/../CorTest.h(144,21): error : 9 errors generated.

따라서 리눅스에서도 컴파일하려면 __uuidof 구성을 맞춰줘야 하는데요, 간단하게 GUID 정의와 함께,

typedef struct _GUID {
    unsigned int   Data1;
    unsigned short  Data2;
    unsigned short  Data3;
    unsigned char   Data4[8];
} GUID;

구조체의 내용을 기존 "MIDL_INTERFACE("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의 값에 맞게 채워주면 됩니다.

GUID guid =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DEFINE_GUID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2674

맞습니다... 사실 UUID 문자열을 분해해서 저렇게 채워주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 대신 이런 일을 해주는 C# 코드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Guid guid = new Guid("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Console.WriteLine(guid.ToString("X"));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자, 이제 마지막으로 IID, REFIID, REFGUID를 정의하고 IsEqualGUID, operator==를 추가하면,

typedef GUID IID;

#define REFIID const IID &
#define REFGUID const GUID &

inline int IsEqualGUID(REFGUID rguid1, REFGUID rguid2)
{
    return !memcmp(&rguid1, &rguid2, sizeof(GUID));
}

inline int operator==(REFGUID guidOne, REFGUID guidOther)
{
    return IsEqualGUID(guidOne, guidOther);
}

리눅스 g++ 환경에서도 다음의 코드를 그대로 빌드할 수 있습니다.

int main()
{
    GUID guid1 =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GUID guid2 =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REFIID r_guid1 = guid1;

    if (r_guid1 == guid1)
    {
        std::cout << "SAME" << std::endl;
    }
}

참고로, .NET Core 관련 소스 코드를 보면 DECLSPEC_UUID, DECLSPEC_NOVTABLE 관련 매크로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if  defined(_MSC_VER)
#define DECLSPEC_UUID(x) __declspec(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__declspec(novtable)
#else
#define DECLSPEC_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endif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16/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78정성태11/22/201231643Java: 14. 안드로이드 - Hello World 실습 [7]
1377정성태11/19/201225063.NET Framework: 344. 닷넷 프로파일러 - ICorProfilerInfo::GetILFunctionBody 함수 버그
1376정성태11/15/201230286디버깅 기술: 51. 닷넷 응용 프로그램에서 특정 예외가 발생했을 때 풀 덤프 받는 방법 [6]
1375정성태11/15/201226030디버깅 기술: 50. windbg의 mscordacwks DLL 로드 문제 - 두 번째 이야기
1374정성태11/13/201224129개발 환경 구성: 175. Visual Studio의 "Extension Manager"에서 설치된 구성 요소들의 제거 버튼이 비활성화되었다면!
1373정성태11/13/201224641.NET Framework: 343. VB.NET 어셈블리의 .NET Reflector 소스 코드를 분석할 때 알아두면 좋은 사항
1372정성태11/1/2012119522Windows: 67. 64비트 윈도우에서 Internet Explorer 10이 항상 64비트로만 실행된다면? [57]
1371정성태10/31/201227203.NET Framework: 342. Python의 zip과 with 문 context를 C#과 비교하면. [3]파일 다운로드1
1370정성태10/31/201222457VS.NET IDE: 75. Visual Studio - "Active Solution Platform" 변경을 툴바에서 하는 방법
1369정성태10/31/201235794개발 환경 구성: 174. 윈도우에서 Mono 개발 환경 구성 [4]
1368정성태10/31/201227088개발 환경 구성: 173. Windows Phone SDK 8.0 설치
1367정성태10/30/201234794개발 환경 구성: 172. IIS 7.5부터 지원되는 웹 사이트 자동 시작 모드 [1]
1366정성태10/24/201226140개발 환경 구성: 171. GTK+를 윈도우 환경에 수작업 설치
1365정성태10/24/201224995개발 환경 구성: 170. 우분투 데스크톱 Active Directory 가입하기 [2]
1364정성태10/19/201221387Windows: 66. Hyper-V 2012에서 별도의 네트워크 카드를 이용한 Live Migration
1363정성태10/16/201228856개발 환경 구성: 169. Objective-C의 대안 - Xamarin의 Mono를 이용한 C# iOS 개발 환경 [2]
1362정성태10/16/201229163개발 환경 구성: 168. 우분투 서버 Active Directory 가입하기
1361정성태10/12/201222559.NET Framework: 341. .NET COM+ 를 Managed/Native 클라이언트에서 각각 호출했을 때의 콜 스택 비교 [4]파일 다운로드1
1360정성태10/9/201226940.NET Framework: 340. Windows Server 2012 - .NET Framework 1.x 미지원
1359정성태10/9/201263244Windows: 65. 윈도우 8 - Internet Explorer 10을 32비트 또는 64비트로 통합 [5]
1358정성태9/27/201226431.NET Framework: 339. .NET Profiler 주의 사항 - 하나의 exe 프로세스 내에 다중 .NET 런타임 사용
1357정성태9/27/201223488Windows: 64. Hyper-V - Windows XP의 Live Migration 오류
1356정성태9/26/201229633Windows: 63. 윈도우 서버 2012 - Hyper-V의 새로운 기능 Live Migration [6]
1355정성태9/21/201227621Team Foundation Server: 49. TFS 2012 Express의 필수 보완 작업: 데이터베이스 백업 [1]
1354정성태9/19/201224404.NET Framework: 338. .NET CLR GC 시간 측정하는 방법파일 다운로드1
1353정성태9/17/201225759.NET Framework: 337. Python의 생성기와 코루틴을 C#으로 표현하면. [2]파일 다운로드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