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131. Visual C++ - uuid 확장 속성과 __uuidof 확장 연산자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9578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Visual C++ - uuid 확장 속성과 __uuidof 확장 연산자

Visual C++에서 독자적으로 확장한 구문의 경우, __declspec 예약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타입(class)에 대해 UUID 값을 연결해 주는 uuid 확장 속성의 경우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class __declspec(uuid("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Test
{
public:
    void Do() { }
};

위의 코드에서는 "Test" 클래스에 UUID를 지정했는데 이렇게 연결된 UUID 값을 가져올 때 사용하는 확장 연산자가 바로 __uuidof입니다.

GUID guid1 = __uuidof(Test);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자사의 소스 코드에 저런 식으로 직접 확장 구문을 사용하지는 않고 매크로 정의를 주로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 COM 객체를 정의하는 구문에서 다음과 같이 MIDL_INTERFACE를 볼 수 있습니다.

MIDL_INTERFACE("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Test
{
public:
    void Do() { }
};

MIDL_INTERFACE 및 그와 연결된 매크로는 다음과 같고,

#define DECLSPEC_UUID(x) __declspec(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__declspec(novtable)
#define MIDL_INTERFACE(x)   struct DECLSPEC_UUID(x) DECLSPEC_NOVTABLE

결국 아래의 코드는,

MIDL_INTERFACE("5BED9B15-C079-4D47-BFE2-215A140C07E0")
ITest : public IUnknown
{
}

이렇게 확장이 됩니다.

public struct __declspec(uuid("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__declspec(novtable) ITest : public IUnknown
{
}




당연하겠지만, 리눅스의 g++에서는 __declspec, uuid, novtable, 등이 모두 MSVC 확장이므로 컴파일이 안 됩니다. 따라서 MIDL_INTERFACE를 사용한 소스 코드는,

MIDL_INTERFACE("5BED9B15-C079-4D47-BFE2-215A140C07E0")
ICorProfilerCallback8 : public ICorProfilerCallback7
{
public:
    // ...[생략]...
}

각각의 단어에서 3가지 컴파일 오류를 발생시킵니다.

MIDL_INTERFACE - expected a type specifier

ICorProfilerCallback8 - expected a '{'

public - expected an expression

이를 우회하려면 빈 매크로로 재정의하면 되고!

#define DECLSPEC_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당연하겠지만, 이와 함께 __uuidof를 사용한 모든 코드에서도 컴파일 오류가 발생합니다.

HRESULT STDMETHODCALLTYPE QueryInterface(REFIID riid, void **ppvObject) override
{
    if (riid == __uuidof(ICorProfilerCallback) ||
        riid == __uuidof(IUnknown))
    {
        *ppvObject = this;
        this->AddRef();
        return S_OK;
    }

    *ppvObject = nullptr;
    return E_NOINTERFACE;
}

 error : cannot call operator __uuidof on a type with no GUID
1>//TestCOM/shared/../CorTest.h(144,21): error :             riid == __uuidof(IUnknown))
1>//TestCOM/shared/../CorTest.h(144,21): error :                     ^
1>//TestCOM/shared/../CorTest.h(144,21): error : 9 errors generated.

따라서 리눅스에서도 컴파일하려면 __uuidof 구성을 맞춰줘야 하는데요, 간단하게 GUID 정의와 함께,

typedef struct _GUID {
    unsigned int   Data1;
    unsigned short  Data2;
    unsigned short  Data3;
    unsigned char   Data4[8];
} GUID;

구조체의 내용을 기존 "MIDL_INTERFACE("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의 값에 맞게 채워주면 됩니다.

GUID guid =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DEFINE_GUID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2674

맞습니다... 사실 UUID 문자열을 분해해서 저렇게 채워주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 대신 이런 일을 해주는 C# 코드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Guid guid = new Guid("08CD54FE-75C1-4BF4-99FC-C2ED9237A9A8");

    Console.WriteLine(guid.ToString("X"));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자, 이제 마지막으로 IID, REFIID, REFGUID를 정의하고 IsEqualGUID, operator==를 추가하면,

typedef GUID IID;

#define REFIID const IID &
#define REFGUID const GUID &

inline int IsEqualGUID(REFGUID rguid1, REFGUID rguid2)
{
    return !memcmp(&rguid1, &rguid2, sizeof(GUID));
}

inline int operator==(REFGUID guidOne, REFGUID guidOther)
{
    return IsEqualGUID(guidOne, guidOther);
}

리눅스 g++ 환경에서도 다음의 코드를 그대로 빌드할 수 있습니다.

int main()
{
    GUID guid1 =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GUID guid2 = { 0x08cd54fe,0x75c1,0x4bf4,{0x99,0xfc,0xc2,0xed,0x92,0x37,0xa9,0xa8} };

    REFIID r_guid1 = guid1;

    if (r_guid1 == guid1)
    {
        std::cout << "SAME" << std::endl;
    }
}

참고로, .NET Core 관련 소스 코드를 보면 DECLSPEC_UUID, DECLSPEC_NOVTABLE 관련 매크로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if  defined(_MSC_VER)
#define DECLSPEC_UUID(x) __declspec(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__declspec(novtable)
#else
#define DECLSPEC_UUID(x) 
#define DECLSPEC_NOVTABLE
#endif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16/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68정성태1/17/20253109Windows: 277. Hyper-V - Windows 11 VM의 Enhanced Session 모드로 로그인을 할 수 없는 문제
13867정성태1/17/20254062오류 유형: 943. Hyper-V에 Windows 11 설치 시 "This PC doesn't currently meet Windows 11 system requirements" 오류
13866정성태1/16/20254263개발 환경 구성: 739. Windows 10부터 바뀐 device driver 서명 방법
13865정성태1/15/20253943오류 유형: 942. C# - .NET Framework 4.5.2 이하의 버전에서 HttpWebRequest로 https 호출 시 "System.Net.WebException" 예외 발생
13864정성태1/15/20253906Linux: 114. eBPF를 위해 필요한 SELinux 보안 정책
13863정성태1/14/20253356Linux: 113. Linux - 프로세스를 위한 전용 SELinux 보안 문맥 지정
13862정성태1/13/20253628Linux: 112. Linux - 데몬을 위한 SELinux 보안 정책 설정
13861정성태1/11/20253907Windows: 276. 명령행에서 원격 서비스를 동기/비동기로 시작/중지
13860정성태1/10/20253614디버깅 기술: 216. WinDbg - 2가지 유형의 식 평가 방법(MASM, C++)
13859정성태1/9/20253971디버깅 기술: 215. Windbg - syscall 이후 실행되는 KiSystemCall64 함수 및 SSDT 디버깅
13858정성태1/8/20254100개발 환경 구성: 738. PowerShell - 원격 호출 시 "powershell.exe"가 아닌 "pwsh.exe" 환경으로 명령어를 실행하는 방법
13857정성태1/7/20254147C/C++: 187.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Linux 데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6정성태1/6/20253726디버깅 기술: 214. Windbg - syscall 단계까지의 Win32 API 호출 (예: Sleep)
13855정성태12/28/20244459오류 유형: 941. Golang - os.StartProcess() 사용 시 오류 정리
13854정성태12/27/20244558C/C++: 186. Golang - 콘솔 응용 프로그램을 NT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변경파일 다운로드1
13853정성태12/26/20244023디버깅 기술: 213. Windbg - swapgs 명령어와 (Ring 0 커널 모드의) FS, GS Segment 레지스터
13852정성태12/25/20244485디버깅 기술: 212. Windbg - (Ring 3 사용자 모드의) FS, GS Segment 레지스터파일 다운로드1
13851정성태12/23/20244238디버깅 기술: 211. Windbg - 커널 모드 디버깅 상태에서 사용자 프로그램을 디버깅하는 방법
13850정성태12/23/20244741오류 유형: 940. "Application Information" 서비스를 중지한 경우, "This file does not have an app associated with it for performing this action."
13849정성태12/20/20244879디버깅 기술: 210. Windbg - 논리(가상) 주소를 Segmentation을 거쳐 선형 주소로 변경
13848정성태12/18/20244818디버깅 기술: 209. Windbg로 알아보는 Prototype PTE파일 다운로드2
13847정성태12/18/20244855오류 유형: 939. golang - 빌드 시 "unknown directive: toolchain" 오류 빌드 시 이런 오류가 발생한다면?
13846정성태12/17/20245053디버깅 기술: 208. Windbg로 알아보는 Trans/Soft PTE와 2가지 Page Fault 유형파일 다운로드1
13845정성태12/16/20244526디버깅 기술: 207. Windbg로 알아보는 PTE (_MMPTE)
13844정성태12/14/20245212디버깅 기술: 206. Windbg로 알아보는 PFN (_MMPFN)파일 다운로드1
13843정성태12/13/20244391오류 유형: 938. Docker container 내에서 빌드 시 error MSB3021: Unable to copy file "..." to "...". Access to the path '...' is denied.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