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시리즈 글이 3개 있습니다.)
디버깅 기술: 30. windbg ".loadby sos" 명령어
; https://www.sysnet.pe.kr/2/0/943

디버깅 기술: 158. Visual Studio로 디버깅 시 sos.dll 확장 명령어를 (비롯한 windbg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116

디버깅 기술: 179. 윈도우용 .NET Core 3 이상에서 Windbg의 sos 사용법
; https://www.sysnet.pe.kr/2/0/12641




Visual Studio로 디버깅 시 sos.dll 확장 명령어를 (비롯한 windbg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방법

미리 답변을 하자면, Visual Studio 내에서는 sos.dll 확장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예전에 글을 쓴 것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Visual Studio 2013에서의 sos.dll 사용 제한
; https://www.sysnet.pe.kr/2/0/2875

어쨌든 Visual Studio 내에서는 안 되지만 외부 디버거, 예를 들어 windbg의 힘을 빌리면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시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일반적으로 디버거는 2개 이상 연결이 안 되기 때문에 일단 Visual Studio에서 디버깅을 수행하고 있으면 해당 프로세스에 windbg로는 다시 attach시킬 수 없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하는데요,

Could not attach to process 70856, NTSTATUS 0xC0000048

The process that you are attempting to attach to is already being debugged. Only one debugger can be invasively attached to a process at a time. A non-invasive attach is still possible when another debugger is attached.


그런데, 오류 메시지를 가만 보면 "Non-invasive attach"는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저 방식을 이용해 windbg를 비주얼 스튜디오가 디버깅 중인 프로세스에 연결할 수 있는데 이때 "File" / "Attach to a Process (단축키: F6)"를 눌러 뜨는 대화창에서,

vs_plus_sos_debug_1.png

좌측 하단의 "Noninvasive" 체크 박스를 설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연결하면 Visual Studio는 잠시 디버깅을 할 수 없고 windbg로만 디버깅 기능이 동작합니다. 따라서 ".loadby sos clr" 등을 이용한 확장 명령어와 함께 다양한 windbg 명령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제어를 마친 후 다시 Visual Studio에 디버깅 기능을 돌려주고 싶다면 "Debug" / "Detach Debuggee" 메뉴를 선택하거나 명령 프롬프트에서 "qd"로 빠져나오면 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15/2020]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04정성태11/7/20247067Linux: 101. eBPF 함수의 인자를 다루는 방법
13803정성태11/7/20246645닷넷: 2309. C# - .NET Core에서 바뀐 DateTime.Ticks의 정밀도
13802정성태11/6/20247050Windows: 269. GetSystemTimeAsFileTime과 GetSystemTimePreciseAsFileTime의 차이점파일 다운로드1
13801정성태11/5/20246870Linux: 100. eBPF의 2가지 방식 - libbcc와 libbpf(CO-RE)
13800정성태11/3/20247843닷넷: 2308. C# - ICU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문자열의 대소문자 변환 [2]파일 다운로드1
13799정성태11/2/20245616개발 환경 구성: 732.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유니코드 문자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
13798정성태11/2/20247276개발 환경 구성: 731. 유니코드 - 출력 예시 및 폰트 찾기
13797정성태11/1/20247260C/C++: 185. C++ - 문자열의 대소문자를 변환하는 transform + std::tolower/toupper 방식의 문제점파일 다운로드1
13796정성태10/31/20246773C/C++: 184. C++ - ICU dll을 이용하는 예제 코드 (Windows)파일 다운로드1
13795정성태10/31/20245966Windows: 268. Windows - 리눅스 환경처럼 공백으로 끝나는 프롬프트 만들기
13794정성태10/30/20246048닷넷: 2307. C# - 윈도우에서 한글(및 유니코드)을 포함한 콘솔 프로그램을 컴파일 및 실행하는 방법
13793정성태10/28/20246013C/C++: 183. C++ - 윈도우에서 한글(및 유니코드)을 포함한 콘솔 프로그램을 컴파일 및 실행하는 방법
13792정성태10/27/20245401Linux: 99. Linux - 프로세스의 실행 파일 경로 확인
13791정성태10/27/20245860Windows: 267. Win32 API의 A(ANSI) 버전은 DBCS를 사용할까요?파일 다운로드1
13790정성태10/27/20245364Linux: 98. Ubuntu 22.04 - 리눅스 커널 빌드 및 업그레이드
13789정성태10/27/20246332Linux: 97. menuconfig에 CONFIG_DEBUG_INFO_BTF, CONFIG_DEBUG_INFO_BTF_MODULES 옵션이 없는 경우
13788정성태10/26/20245124Linux: 96. eBPF (bpf2go) - fentry, fexit를 이용한 트레이스
13787정성태10/26/20246488개발 환경 구성: 730. github - Linux 커널 repo를 윈도우 환경에서 git clone하는 방법 [1]
13786정성태10/26/20246266Windows: 266. Windows - 대소문자 구분이 가능한 파일 시스템
13785정성태10/23/20245605C/C++: 182. 윈도우가 운영하는 2개의 Code Page파일 다운로드1
13784정성태10/23/20246213Linux: 95. eBPF - kprobe를 이용한 트레이스
13783정성태10/23/20245725Linux: 94. eBPF - vmlinux.h 헤더 포함하는 방법 (bpf2go에서 사용)
13782정성태10/23/20245421Linux: 93. Ubuntu 22.04 - 커널 이미지로부터 커널 함수 역어셈블
13781정성태10/22/20245976오류 유형: 930. WSL + eBPF: modprobe: FATAL: Module kheaders not found in directory
13780정성태10/22/20247036Linux: 92. WSL 2 - 커널 이미지로부터 커널 함수 역어셈블
13779정성태10/22/20245607개발 환경 구성: 729. WSL 2 - Mariner VM 커널 이미지 업데이트 방법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