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파일의 (sha256 등의) 해시 값(checksum) 확인하는 방법

이 글과 관련된 영상을 유튜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닷넷 프로그램 실습 #3 파일의 SHA1 Checksum 구하는 방법
; https://youtu.be/BB6CcVRBSc8



오호~~~ MSDN Subscription 다운로드 센터로부터 윈도우 설치 이미지(.iso)를 내려받아 setup.exe를 실행했더니 다음과 같은 식의 오류 메시지가 뜹니다.

setup.exe - Bad Image

G:\Sources\UXLIB.DLL is either not designed to run on Windows or it contains an error. Try installing the program again using the original installation media or contact your system administrator or the software vendor for support. Error status 0xc0000020.


어쩐지 해당 파일을 내려받는 데 한참 걸리더니만... 아무래도 정상적으로 다운로드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확률상 설령 다시 내려받아 정상적으로 setup.exe까지 실행되었다고 해도 또 다른 파일들이 깨지지 않았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다운로드 화면에서 제공하는 "info" 링크를 눌러 "SHA256: ..." 해시 값을 확인한 후,

img_c0000020_1.png

다운로드한 파일에 대해서도 PowerShell을 실행시켜 Get-FileHash의 결괏값과 비교를 하면 됩니다.

PS C:\temp> Get-FileHash "C:\temp\en_windows_server_version_1909_updated_feb_2020_x64_dvd_8c906407.iso"

Algorithm       Hash                                                                   Path
---------       ----                                                                   ----
SHA256          B6C4784AC96670EE86C34970B2BE87EA0E331B07192A0071D20CE2A89ABEA9A9       C:\temp\en_windows_s...




아마도, Windows Server 2008 R2 이하의 운영체제에서는 기본적으로 설치된 PowerShell 버전이 2.0 이하일 텐데,

PS C:\temp> Get-Host | Select-Object Version

Version
-------
2.0

그런 경우에는 Get-FileHash 명령어가 없습니다. (현재 3.0 이하의 공식 문서가 없어 확인을 못했지만, 3.0 이상부터 지원하는 걸로 예상됩니다.)

PS C:\temp> Get-FileHash
The term 'Get-FileHash' is not recognized as the name of a cmdlet, function, script file, or operable program. Check the spelling of the name, or if a path was included, verify that the path is correct and try again.
At line:1 char:13
+ Get-FileHash <<<<
    + CategoryInfo          : ObjectNotFound: (Get-FileHash:String) [], CommandNotFoundException
    + FullyQualifiedErrorId : CommandNotFoundException

이럴 때는 다음의 ps1 파일을 내려받아,

jaredcatkinson/Get-Hash.ps1
; https://gist.github.com/jaredcatkinson/7d561b553a04501238f8e4f061f112b7

사용하면 됩니다.

PS C:\temp> Set-ExecutionPolicy -ExecutionPolicy RemoteSigned
PS C:\temp> Import-Module d:\tools\Get-Hash.ps1
PS C:\temp> Get-Hash -FilePath d:\tools\en_windows_server_version_1909_updated_feb_2020_x64_dvd_8c906407.iso | Format-List
Hash      : B6C4784AC96670EE86C34970B2BE87EA0E331B07192A0071D20CE2A89ABEA9A9
Algorithm : SHA256

참고로 검색 시 예전 도구가 나오기도 하는데,

Microsoft File Checksum Integrity Verifier
; http://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11533

위의 실행 파일은 md5, sha1 해시만 지원하므로 현재의 sha256 해시 값을 검증할 수 없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30/2022]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537정성태2/11/202111168.NET Framework: 1022. UI 요소의 접근은 반드시 그 UI를 만든 스레드에서! - 두 번째 이야기 [2]
12536정성태2/9/202110138개발 환경 구성: 542. BDP(Bandwidth-delay product)와 TCP Receive Window
12535정성태2/9/20219244개발 환경 구성: 541. Wireshark로 확인하는 LSO(Large Send Offload), RSC(Receive Segment Coalescing) 옵션
12534정성태2/8/20219821개발 환경 구성: 540.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closesocket 동작 [1]파일 다운로드1
12533정성태2/8/20219476개발 환경 구성: 539. Wireshark + C/C++로 확인하는 TCP 연결에서의 shutdown 동작파일 다운로드1
12532정성태2/6/20219969개발 환경 구성: 538.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ReceiveBufferSize(SO_RCVBUF), SendBufferSize(SO_SNDBUF) [3]
12531정성태2/5/20218982개발 환경 구성: 537.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PSH flag와 Nagle 알고리듬파일 다운로드1
12530정성태2/4/202113164개발 환경 구성: 536.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Receive Window
12529정성태2/4/202110212개발 환경 구성: 535.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IN RTO [1]
12528정성태2/1/20219605개발 환경 구성: 534.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윈도우 환경
12527정성태2/1/20219824개발 환경 구성: 533. Wireshark + C#으로 확인하는 TCP 통신의 MSS(Maximum Segment Size) - 리눅스 환경파일 다운로드1
12526정성태2/1/20217679개발 환경 구성: 532. Azure Devops의 파이프라인 빌드 시 snk 파일 다루는 방법 - Secure file
12525정성태2/1/20217396개발 환경 구성: 531. Azure Devops - 파이프라인 실행 시 빌드 이벤트를 생략하는 방법
12524정성태1/31/20218502개발 환경 구성: 530.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빌드 Pipeline에 연결하는 방법 [1]
12523정성태1/31/20218555개발 환경 구성: 529. 기존 github 프로젝트를 Azure Devops의 Board에 연결하는 방법
12522정성태1/31/202110057개발 환경 구성: 528. 오라클 클라우드의 리눅스 VM - 9000 MTU Jumbo Frame 테스트
12521정성태1/31/202110002개발 환경 구성: 527. 이더넷(Ethernet) 환경의 TCP 통신에서 MSS(Maximum Segment Size) 확인 [1]
12520정성태1/30/20218570개발 환경 구성: 526. 오라클 클라우드의 VM에 ping ICMP 여는 방법
12519정성태1/30/20217608개발 환경 구성: 525. 오라클 클라우드의 VM을 외부에서 접근하기 위해 포트 여는 방법
12518정성태1/30/202125062Linux: 37. Ubuntu에 Wireshark 설치 [2]
12517정성태1/30/202112700Linux: 36. 윈도우 클라이언트에서 X2Go를 이용한 원격 리눅스의 GUI 접속 - 우분투 20.04
12516정성태1/29/20219338Windows: 188. Windows - TCP default template 설정 방법
12515정성태1/28/202110593웹: 41. Microsoft Edge - localhost에 대해 http 접근 시 무조건 https로 바뀌는 문제 [3]
12514정성태1/28/202110850.NET Framework: 1021. C# - 일렉트론 닷넷(Electron.NET) 소개 [1]파일 다운로드1
12513정성태1/28/20218903오류 유형: 698. electronize - User Profile 디렉터리에 공백 문자가 있는 경우 빌드가 실패하는 문제 [1]
12512정성태1/28/20218673오류 유형: 697. The program can't start because VCRUNTIME140.dll is missing from your computer. Try reinstalling the program to fix this problem.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