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Web Deploy 설치 시 "A newer version of Microsoft Web Deploy 3.6 was found on this machine." 오류

이전 글에서 언급했지만,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IIS 웹 서버로 "Web Deploy"를 이용해 배포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2353

"Web Deployment Tool"은 "wmsvc(Management Service)"가 구성된 후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wmsvc가 없으므로 "Web Deployment Tool"은 설치 도중 IIS에 적절한 환경 설정을 못하게 되어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생깁니다.

  • IIS - Management Service 항목이 없고,
  • Web Site 노드에서 "Deploy" 메뉴도 없고,
  • MsDepSvc(Web Deployment Agent Service) 서비스 항목도 없음

이런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바로 개발자의 PC인데요, 기본적으로 "Management Service" 구성 요소를 설치하지 않은 체로 비주얼 스튜디오를 먼저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런 환경에서 WebDeploy_amd64_en-US.msi를 설치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Web Deploy 3.6 Setup

A newer version of Microsoft Web Deploy 3.6 was found on this machine.

오류 메시지에 따라 제어판에 가보면 "Microsoft Web Deploy 4.0 - 10.0.3802" 항목이 설치되어 있는데, 문제는 4.0 버전의 "Web Deployment Tool"에 대한 공식적인 다운로드 링크가 없습니다. 검색해 보면 직접 비주얼 스튜디오의 웹 다운로드 링크를 찾을 수 있는데,

Microsoft Web Deploy 4.0
; https://download.visualstudio.microsoft.com/download/pr/e1828da1-907a-46fe-a3cf-f3b9ea1c485c/035860f3c0d2bab0458e634685648385/webdeploy_amd64_en-us.msi

저 링크를 걸었을 당시에는 최신 버전의 4.0 도구였겠지만, 이후 Visual Studio 2019의 패치가 진행되면서 최신 버전이 아니게 되므로 역시 마찬가지로 "A newer version of Microsoft Web Deploy 4.0 was found on this machine." 메시지와 비슷한 오류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새로 설치보다는 그냥 "Microsoft Web Deploy 4.0 - 10.0.3802" 항목에 대해 "Repair" 작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 "Repair" 작업을 할 때 MSI 경로를 묻는 대화창이 뜰 수 있습니다.

C:\ProgramData\Microsoft\VisualStudio\Packages\Microsoft.VisualStudio.WebDeploy.Msi,version=16.7.30310.162,chip=x64\WebDeploy_amd64_en-US.msi

아쉽게도 비주얼 스튜디오 2019의 경우 설치 자체가 vs_community.exe, vs_enterprise.exe 등의 설치 파일로 시작해 필요한 구성 요소를 웹으로부터 다운로드하기 때문에 msi 파일이 로컬에 없는 경우 직접적으로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모호한데요, 이런 경우에는 그냥 Visual Studio의 "Tools" / "Get Tools and Features..." 메뉴를 이용해 "Web Deploy" 항목을 선택하거나,

web_deploy_1.png

아니면 해당 구성 요소의 식별자가 "Microsoft.VisualStudio.Component.WebDeploy"이므로 다음과 같은 식의 명령어로 로컬에 (그외 기본 설치 파일을 모두 포함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https://learn.microsoft.com/visualstudio/install/create-an-offline-installation-of-visual-studio?view=vs-2019#use-the-command-line-to-create-a-local-cache

vs_community.exe --layout c:\vslayout --add Microsoft.VisualStudio.Component.WebDeploy --includeOptional --lang en-US

위의 명령어가 정상적으로 실행되었다면 아마도 로컬에 "C:\vslayout\Microsoft.VisualStudio.WebDeploy.Msi,version=16.7.30310.162,chip=x64\WebDeploy_amd64_en-US.msi" 파일이 생성되었을 것이므로 이를 이용해 "Repair" 작업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제어판에서 삭제 후 새로 설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Windows 10의 경우 서버 제품과는 다르게 "Web Deploy"를 설치해도 IIS 상에서 다음과 같은 설정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 IIS - Management Service 항목이 없고,
  • Web Site 노드에서 "Deploy" 메뉴의 웹 배포 게시 설정(Configure Web Deploy Publishing)..." 메뉴가 없음

Unable to see "Management Service" in IIS 10 (Windows 10)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45626925/unable-to-see-management-service-in-iis-10-windows-10

Missing Management Service Delegation icon
; https://forums.iis.net/t/1171432.aspx?Missing+Management+Service+Delegation+icon+

IIS remote management is not supported on client Windows (Desktop) operating systems. 

그렇다고 해서 비주얼 스튜디오의 localhost에 대한 Web Publish가 금지된 것은 아니므로, 그냥 다음과 같이 "Server:" 항목을 "localhost"로 설정하고 배포를 하면 됩니다.

web_deploy_2.png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3/15/2023]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3-03-15 11시36분
[gwise] iis 서버가 14개 되서 Web Deploy가 그나마 편하긴 한데 더 편하게 클릭 한번으로 14개 서버에 자동 배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guest]
2023-03-15 11시58분
[gwise] https://www.iis.net/downloads/microsoft/web-deploy 다운로드 사이트에는 3.6 버전만 올라가 있는데

Web Deploy 4.0을 공식 사이트에 올려 놓지 않은 이유가 있을까요?
[guest]
2023-03-15 12시25분
다중 서버에 배포하는 경우 명령행을 이용한 스크립트를 작성해 놓으면 되지 않을까요?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버튼 한 번으로 하기에는 아마 확장 도구를 작성하거나 그런 동작을 하는 msbuild 스크립트를 작성해야 할 것입니다.

iis.net에 왜 3.6 버전만 올라간 것인지... 그 사이트에 물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정성태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73정성태12/10/201913502Linux: 24. Linux/C# - 실행 파일이 아닌 스크립트 형식의 명령어를 Process.Start로 실행하는 방법
12072정성태12/9/201910931오류 유형: 583. iisreset 수행 시 "No such interface supported" 오류
12071정성태12/9/201913255오류 유형: 582. 리눅스 디스크 공간 부족 및 safemode 부팅 방법
12070정성태12/9/201915421오류 유형: 581. resize2fs: Bad magic number in super-block while trying to open /dev/.../root
12069정성태12/2/201911780디버깅 기술: 139. windbg - x64 덤프 분석 시 메서드의 인자 또는 로컬 변수의 값을 확인하는 방법
12068정성태11/28/201915130디버깅 기술: 138. windbg와 Win32 API로 알아보는 Windows Heap 정보 분석 [3]파일 다운로드2
12067정성태11/27/201911785디버깅 기술: 137. 실제 사례를 통해 Debug Diagnostics 도구가 생성한 닷넷 웹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 장애 보고서 설명 [1]파일 다운로드1
12066정성태11/27/201911642디버깅 기술: 136.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 - OracleCommand.ExecuteReader에서 OpsSql.Prepare2 PInvoke 호출 분석
12065정성태11/25/201910513디버깅 기술: 135. windbg - C# PInvoke 호출 시 마샬링을 담당하는 함수 분석파일 다운로드1
12064정성태11/25/201912710오류 유형: 580. HTTP Error 500.0/500.33 - ANCM In-Process Handler Load Failure
12063정성태11/21/201911724디버깅 기술: 134. windbg - RtlReportCriticalFailure로부터 parameters 정보 찾는 방법
12062정성태11/21/201911814디버깅 기술: 133.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 두 번째 이야기
12061정성태11/20/201911981Windows: 167. CoTaskMemAlloc/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
12060정성태11/20/201912355디버깅 기술: 132.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64의 동작 분석
12059정성태11/20/201911953디버깅 기술: 131.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86의 동작 분석
12058정성태11/19/201912750디버깅 기술: 130.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57정성태11/18/20199882오류 유형: 579. Visual Studio - Memory 창에서 유효한 주소 영역임에도 "Unable to evaluate the expression." 오류 출력
12056정성태11/18/201913725개발 환경 구성: 464. "Microsoft Visual Studio Installer Projects" 프로젝트로 EXE 서명 및 MSI 파일 서명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055정성태11/17/20199455개발 환경 구성: 463. Visual Studio의 Ctrl + Alt + M, 1 (Memory 1) 등의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054정성태11/15/201910763.NET Framework: 869. C# - 일부러 GC Heap을 깨뜨려 GC 수행 시 비정상 종료시키는 예제
12053정성태11/15/201912465Windows: 166. 윈도우 10 - 명령행 창(cmd.exe) 속성에 (DotumChe, GulimChe, GungsuhChe 등의) 한글 폰트가 없는 경우
12052정성태11/15/201911559오류 유형: 578. Azure - 일정(schedule)에 등록한 runbook이 1년 후 실행이 안 되는 문제(Reason - The key used is expired.)
12051정성태11/14/201914023개발 환경 구성: 462. 시작하자마자 비정상 종료하는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 - procdump [1]
12050정성태11/14/201911699Windows: 165. AcLayers의 API 후킹과 FaultTolerantHeap
12049정성태11/13/201911796.NET Framework: 868. (닷넷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디버거 방식이 아닌 CLR Profiler를 이용해 procdump.exe 기능 구현
12048정성태11/12/201912564Windows: 164. GUID 이름의 볼륨에 해당하는 파티션을 찾는 방법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