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48. C/C++ JNI DLL을 Visual Studio로 디버깅하는 방법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32645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C/C++ JNI DLL을 Visual Studio로 디버깅하는 방법

JNI DLL 파일만 만드는 경우 디버깅을 printf 방식으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저는 "F5 디버깅 (Start with debugging)"의 신봉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

그래서, JNI DLL을 사용하는 Java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그걸로 Visual Studio에서 Break Point를 이용한 디버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 하지만, 자바 개발자의 도움 없이는 일반적인 윈도우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 입장에서는 디버깅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 힘들겠더군요. 저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이참에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선, 해당 JNI DLL을 사용하는 자바 소스 코드가 다음과 같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package jennifer.runtime.jni;

public class SysJni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nterruptedException 
    {
        getSysCpu(f);
    }
}

위의 package를 어떻게 정의했느냐에 따라서 Visual studio의 디버깅 설정값이 바뀌므로 주의를 요하는데요. 일단, 위의 소스 코드를 빌드하면 "SysJni.class" 파일이 생성되는데 이를 JNI C/C++ 프로젝트에 다음과 같이 package에 나열된 문자열을 하나하나의 폴더로 변환해서 저장을 시켜줍니다.

debug_jni_in_vs_1.png

사실, Visual Studio C/C++ 프로젝트의 폴더 구조는 '논리적인 구조'일 뿐이어서 위와 같이 안 해도 되는데, 실제 '물리적인 구조'는 반드시 위와 같이 구성을 해서 맞춰주어야 합니다. (저는 가능한 Visual Studio 프로젝트에서 '논리적인 구조'와 '물리적인 구조'를 맞춰주는 것을 선호해서 저렇게 한 것입니다.)

참고로 위에 보면, "CallTest"라는 폴더를 하나 더 두었는데요. 구분을 하기 위해 폴더 하나를 더 만들었습니다.

자, 이렇게 한 후 C/C++ 프로젝트의 "Debugging" 옵션에서 다음과 같이 구성을 해줍니다.

debug_jni_in_vs_2.png

EXE 실행 파일 항목은 JRE에 포함된 java.exe를 지정하고, '명령행 인자'로는 패키지 명에 따라 생성한 폴더를 그대로 반영한 SysJni 클래스 파일 경로를 지정했습니다. (SysJni.class 파일인데, ".class" 확장자를 지정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Working Directory"도 중요한데, "CallTest"라는 폴더까지 함께 지정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빌드된 JNI DLL 파일의 위치가 중요한데요. 다음 화면에서처럼 "Post-Build Event" 단계에서 CallTest 하위로 파일을 복사해 주는 작업을 지정해 주면 매 빌드 때마다 파일을 수작업으로 복사해 주는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debug_jni_in_vs_3.png

이것으로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 이제 "F5" 키를 눌러서 디버깅을 시작하면, 다음과 같이 BP를 걸어둔 곳에서 멈추기도 하고, ^^ 기타 모든 Visual Studio의 디버깅 기능을 이용하여 소스 코드를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debug_jni_in_vs_4.png

(한 가지 주의할 것은 JNI 디버깅 시에는 DebugView를 띄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DebugView가 실행된 상태에서는 F5 디버깅 시에 "Hang"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7/17/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15-07-29 04시29분
정성태
2024-05-10 08시43분
Java - How to use the Foreign Function API in Java 22 to Call C Libraries
; https://ifesunmola.com/how-to-use-the-foreign-function-api-in-java-22-to-call-c-libraries/

"Writing C code in Java/Clojure: GraalVM specific programming"
; https://yyhh.org/blog/2021/02/writing-c-code-in-javaclojure-graalvm-specific-programming/
정성태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2061정성태11/20/201919368Windows: 167. CoTaskMemAlloc/CoTaskMemFree과 윈도우 Heap의 관계
12060정성태11/20/201920990디버깅 기술: 132.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64의 동작 분석
12059정성태11/20/201920216디버깅 기술: 131. windbg/Visual Studio - HeapFree x86의 동작 분석
12058정성태11/19/201920806디버깅 기술: 130. windbg - CoTaskMemFree/FreeCoTaskMem에서 발생한 덤프 분석 사례
12057정성태11/18/201916687오류 유형: 579. Visual Studio - Memory 창에서 유효한 주소 영역임에도 "Unable to evaluate the expression." 오류 출력
12056정성태11/18/201922352개발 환경 구성: 464. "Microsoft Visual Studio Installer Projects" 프로젝트로 EXE 서명 및 MSI 파일 서명 방법파일 다운로드1
12055정성태11/17/201916482개발 환경 구성: 463. Visual Studio의 Ctrl + Alt + M, 1 (Memory 1) 등의 단축키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
12054정성태11/15/201918083.NET Framework: 869. C# - 일부러 GC Heap을 깨뜨려 GC 수행 시 비정상 종료시키는 예제
12053정성태11/15/201919805Windows: 166. 윈도우 10 - 명령행 창(cmd.exe) 속성에 (DotumChe, GulimChe, GungsuhChe 등의) 한글 폰트가 없는 경우
12052정성태11/15/201918614오류 유형: 578. Azure - 일정(schedule)에 등록한 runbook이 1년 후 실행이 안 되는 문제(Reason - The key used is expired.)
12051정성태11/14/201922062개발 환경 구성: 462. 시작하자마자 비정상 종료하는 프로세스의 메모리 덤프 - procdump [1]
12050정성태11/14/201919648Windows: 165. AcLayers의 API 후킹과 FaultTolerantHeap
12049정성태11/13/201920128.NET Framework: 868. (닷넷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디버거 방식이 아닌 CLR Profiler를 이용해 procdump.exe 기능 구현
12048정성태11/12/201920307Windows: 164. GUID 이름의 볼륨에 해당하는 파티션을 찾는 방법
12047정성태11/12/201922580Windows: 163. 안전하게 eject시킨 USB 장치를 물리적인 재연결 없이 다시 인식시키는 방법
12046정성태10/29/201917123오류 유형: 577. windbg - The call to LoadLibrary(...\sos.dll) failed, Win32 error 0n193
12045정성태10/27/201917062오류 유형: 576. mstest.exe 실행 시 "Visual Studio Enterprise is required to execute the test." 오류 - 두 번째 이야기
12044정성태10/27/201916646오류 유형: 575. mstest.exe - System.Resources.MissingSatelliteAssemblyException: The satellite assembly named "Microsoft.VisualStudio.ProductKeyDialog.resources.dll, ..."
12043정성태10/27/201918211오류 유형: 574. Windows 10 설치 시 오류 - 0xC1900101 - 0x4001E
12042정성태10/26/201917910오류 유형: 573. OneDrive 하위에 위치한 Documents, Desktop 폴더에 대한 권한 변경 시 "Unable to display current owner"
12041정성태10/23/201918871오류 유형: 572. mstest.exe - The load test results database could not be opened.
12040정성태10/23/201919262오류 유형: 571. Unhandled Exception: System.Net.Mail.SmtpException: Transaction failed. The server response was: 5.2.0 STOREDRV.Submission.Exception:SendAsDeniedException.MapiExceptionSendAsDenied
12039정성태10/22/201916706스크립트: 16. cmd.exe의 for 문에서는 ERRORLEVEL이 설정되지 않는 문제
12038정성태10/17/201916792오류 유형: 570. SQL Server 2019 RC1 - SQL Client Connectivity SDK 설치 오류
12037정성태10/15/201924282.NET Framework: 867. C# - Encoding.Default 값을 바꿀 수 있을까요?파일 다운로드1
12036정성태10/14/201925391.NET Framework: 866. C# - 고성능이 필요한 환경에서 GC가 발생하지 않는 네이티브 힙 사용파일 다운로드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