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VC++: 138. x64 빌드에서 extern "C"가 아닌 경우 ___cdecl name mangling 적용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9436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연관된 글이 2개 있습니다.)

x64 빌드에서 extern "C"가 아닌 경우 __cdecl name mangling 적용

처음 알았군요. ^^; 간단하게 DLL 프로젝트를 만들어, 다음의 헤더 파일과 CPP로,

// 헤더 파일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fnDll1(void);
extern "C"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fnDll2(void);

#include "pch.h"
#include "Dll1.h"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fnDll1(void)
{
    return 0;
}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fnDll2(void)
{
    return 0;
}

빌드한 결과물에 대해 export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x86]
?fnDll1@@YGHXZ
_fnDll2@0

[x64]
?fnDll1@@YAHXZ
fnDll2

extern "C"가 붙지 않은 fnDll1에 대해 각각 undname으로 풀어 보면,

// Visual C++ name mangling
// ; https://en.wikiversity.org/w/index.php?title=Visual_C%2B%2B_name_mangling&oldid=2371121

[x86]
?fnDll1@@YGHXZ ==> int __stdcall fnDll1(void)

[x64]
?fnDll1@@YAHXZ ==> "int __cdecl fnDll1(void)"

x64의 경우, __stdcall을 명시한 것에 상관없이 __cdecl로 나옵니다. (업데이트 2020-11-20) x64의 경우, extern "C"가 없는 경우 name mangling이 무조건 __cdecl 유형으로 나옵니다. (버그인지, 원래 이런 것인지 혹시 아시는 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

(첨부 파일은 이 글의 예제 코드를 포함합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연관 글]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20/2024]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2020-11-20 08시31분
[수]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 글 써주셔서 많이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제가 cpp쪽은 문외한이라 잘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는데,
https://learn.microsoft.com/ko-kr/cpp/cpp/stdcall?view=msvc-160
이 글을 보니까
Functions declared using the __stdcall modifier return values the same way as functions declared using __cdecl.
On ARM and x64 processors, __stdcall is accepted and ignored by the compiler; on ARM and x64 architectures, by convention, arguments are passed in registers when possible, and subsequent arguments are passed on the stack.
이렇게 쓰여있는데 혹시 이것과 관련된 내용일까요?
__cdecl 항목에도 동일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guest]
2020-11-20 09시39분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또 그 사실을 깜빡하고 있었군요. 예전에도 쓴 글이었는데,

C# 개발자를 위한 Win32 DLL export 함수의 호출 규약 (3) - x64 환경의 __fastcall과 Name mangling
; https://www.sysnet.pe.kr/2/0/11139

x64에서는 원래 (__fastcall 호출 규약만 있어서) 모든 호출 규약을 무시하는데, ... 제가 순간적으로 __cdecl이 적용되는 거에 혼란이 왔습니다. ^^;

그렇긴 한데, 어쨌든 그 문서에서도 x64의 경우 extern "C"가 없을 때 __cdecl이 적용된다는 것에 대한 내용은 아닙니다. 말씀하신데로 __cdecl 문서에서도 x64 빌드에서 그 옵션이 쓰여질 수는 있지만 무시한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문서상으로 보면 extern "C"의 유무에 상관없이 __fastcall로 나와야 하는데.... 이상하게 __cdecl로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알고 나서 보니, 위의 링크에서 예시한 함수들 중에 아래의 2개가,

__declspec(dllexport) int __cdecl CDECL_Func(int value);
==> ?CDECL_Func@@YAHH@Z
==> int __cdecl CDECL_Func(int)

__declspec(dllexport) int __stdcall STD_Func(int value);
==> ?STD_Func@@YAHH@Z
==> int __cdecl STD_Func(int)

라고 풀이되는데, 그때도 역시 extern "C"가 없는 경우 __cdecl로 통일되어 나왔습니다. 그래도 관련 문서 중에 보니까,

https://learn.microsoft.com/en-us/cpp/build/reference/gd-gr-gv-gz-calling-convention

위의 내용에 "__cdecl Specifics"를 보면 ARM과 x64 환경에서는 "__fastcall Specifis"와 동일하게 인자 전달을 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렇다면 extern "C"가 없는 경우 비록 이름 자체에는 __cdecl을 포함한 name mangling이 되긴 했지만 내부 호출 규약은 __fastcall로 통일된 것에는 변함이 없는 듯합니다.
정성태
2020-11-20 10시16분
테스트 해보니까, 호출 규약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고 x64에서 extern "C"가 붙지 않은 경우 그냥 name mangling만 __cdecl로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혼란스러운 것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
정성태
2020-11-20 03시50분
[수] 와 빠른 피드백 멋지네요!
뭔가 약간 팬심 비슷한게 뭉게뭉게 솟아난 느낌입니다.
덧붙여주신 내용 덕에 한개 더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gues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818정성태11/15/20245283Windows: 272. Windows 11 24H2 - sudo 추가
13817정성태11/14/20244929Linux: 106. eBPF / bpf2go - (BPF_MAP_TYPE_HASH) Map을 이용한 전역 변수 구현
13816정성태11/14/20245386닷넷: 2312. C#, C++ - Windows / Linux 환경의 Thread Name 설정파일 다운로드1
13815정성태11/13/20244809Linux: 105. eBPF - bpf2go에서 전역 변수 설정 방법
13814정성태11/13/20245283닷넷: 2311. C# - Windows / Linux 환경에서 Native Thread ID 가져오기파일 다운로드1
13813정성태11/12/20245047닷넷: 2310. .NET의 Rune 타입과 emoji 표현파일 다운로드1
13812정성태11/11/20245265오류 유형: 933. Active Directory - The forest functional level is not supported.
13811정성태11/11/20244848Linux: 104. Linux - COLUMNS 환경변수가 언제나 80으로 설정되는 환경
13810정성태11/10/20245389Linux: 103. eBPF (bpf2go) - Tracepoint를 이용한 트레이스 (BPF_PROG_TYPE_TRACEPOINT)
13809정성태11/10/20245261Windows: 271. 윈도우 서버 2025 마이그레이션
13808정성태11/9/20245257오류 유형: 932. Linux - 커널 업그레이드 후 "error: bad shim signature" 오류 발생
13807정성태11/9/20244994Linux: 102. Linux - 커널 이미지 파일 서명 (Ubuntu 환경)
13806정성태11/8/20244902Windows: 270. 어댑터 상세 정보(Network Connection Details) 창의 내용이 비어 있는 경우
13805정성태11/8/20244736오류 유형: 931. Active Directory의 adprep 또는 복제가 안 되는 경우
13804정성태11/7/20245366Linux: 101. eBPF 함수의 인자를 다루는 방법
13803정성태11/7/20245319닷넷: 2309. C# - .NET Core에서 바뀐 DateTime.Ticks의 정밀도
13802정성태11/6/20245704Windows: 269. GetSystemTimeAsFileTime과 GetSystemTimePreciseAsFileTime의 차이점파일 다운로드1
13801정성태11/5/20245492Linux: 100. eBPF의 2가지 방식 - libbcc와 libbpf(CO-RE)
13800정성태11/3/20246323닷넷: 2308. C# - ICU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문자열의 대소문자 변환 [2]파일 다운로드1
13799정성태11/2/20244907개발 환경 구성: 732.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유니코드 문자가 표시되지 않는 경우
13798정성태11/2/20245521개발 환경 구성: 731. 유니코드 - 출력 예시 및 폰트 찾기
13797정성태11/1/20245508C/C++: 185. C++ - 문자열의 대소문자를 변환하는 transform + std::tolower/toupper 방식의 문제점파일 다운로드1
13796정성태10/31/20245382C/C++: 184. C++ - ICU dll을 이용하는 예제 코드 (Windows)파일 다운로드1
13795정성태10/31/20245178Windows: 268. Windows - 리눅스 환경처럼 공백으로 끝나는 프롬프트 만들기
13794정성태10/30/20245261닷넷: 2307. C# - 윈도우에서 한글(및 유니코드)을 포함한 콘솔 프로그램을 컴파일 및 실행하는 방법
13793정성태10/28/20245135C/C++: 183. C++ - 윈도우에서 한글(및 유니코드)을 포함한 콘솔 프로그램을 컴파일 및 실행하는 방법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