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MVP성태의 닷넷 이야기
디버깅 기술: 178. windbg - 디버그 시작 시 스크립트 실행 [링크 복사], [링크+제목 복사],
조회: 17152
글쓴 사람
정성태 (techsharer at outlook.com)
홈페이지
첨부 파일
 

(시리즈 글이 7개 있습니다.)
개발 환경 구성: 319. windbg에서 python 스크립트 실행하는 방법 - pykd
; https://www.sysnet.pe.kr/2/0/11227

디버깅 기술: 96. windbg - 풀 덤프에 포함된 모든 닷넷 모듈을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
; https://www.sysnet.pe.kr/2/0/11297

디버깅 기술: 103. windbg - .NET 4.0 이상의 환경에서 모든 DLL에 대한 심벌 파일을 로드하는 파이썬 스크립트
; https://www.sysnet.pe.kr/2/0/11331

디버깅 기술: 143. windbg/sos - Hashtable의 buckets 배열 내용을 모두 덤프하는 방법 (do_hashtable.py)
; https://www.sysnet.pe.kr/2/0/12084

디버깅 기술: 145. windbg/sos - Dictionary의 entries 배열 내용을 모두 덤프하는 방법 (do_hashtable.py)
; https://www.sysnet.pe.kr/2/0/12087

디버깅 기술: 178. windbg - 디버그 시작 시 스크립트 실행
; https://www.sysnet.pe.kr/2/0/12472

개발 환경 구성: 621. windbg에서 python 스크립트 실행하는 방법 - pykd (2)
; https://www.sysnet.pe.kr/2/0/12899




windbg - 디버그 시작 시 스크립트 실행

windbg를 사용하다 보면 x86/x64 구분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pykd 확장만 해도,

windbg에서 python 스크립트 실행하는 방법 - pykd
; https://www.sysnet.pe.kr/2/0/11227

x86과 x64 DLL로 나뉘기 때문에 로컬에 다음과 같이 구분해서 저장하게 되는데,

  • c:\temp\x64\pykd.dll
  • c:\temp\x86\pykd.dll

이로 인해 해당 확장을 로드할 때마다 일일이 경로를 적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load c:\temp\x64\pykd.dll

물론, 기본 확장 경로에 x64와 x86이 구분되는 경로가 있으므로 그곳을 활용하면 ".load pykd.dll"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이게 좀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가령 %PROGRAMFILES% 하위에 있는 경로는 관리자 권한이 필요해 복사가 좀 불편한 면이 있고, %PATH%의 경우는 x86/x64 구분이 없으므로 어느 한쪽 플랫폼으로 맞춰 놓으면 이후 다른 플랫폼을 위한 windbg 실행 시 마찬가지의 불편함이 생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indbg의 명령행 옵션 중 "-c"를 이용해 단축 아이콘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x64인 경우
"C:\Program Files (x86)\Windows Kits\10\Debuggers\x64\windbg.exe" -c ".extpath+ c:\wext\x64"

// x86인 경우
"C:\Program Files (x86)\Windows Kits\10\Debuggers\x86\windbg.exe" -c ".extpath+ c:\wext\x86"




그런데, 하다 보면 명령어를 더 실행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관리가 편한 스크립트 파일을 하나 만들어 두면 좋은데요, 다음과 같이 만들어 두고,

$$ c:\wext\dbgscript.x64.txt // windbg 스크립트에 주석은 '$$'로 시작

.extpath+ d:\wext\x64
.loadby sos clr

$$ c:\wext\dbgscript.x86.txt // windbg 스크립트에 주석은 '$$'로 시작

.extpath+ d:\wext\x86
.loadby sos clr

windbg 실행을 위한 단축 아이콘에 -c 옵션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 x64인 경우
"C:\Program Files (x86)\Windows Kits\10\Debuggers\x64\windbg.exe" -c "$$>a< d:\\settings\\dbgscript.x64.txt"

// x86인 경우
"C:\Program Files (x86)\Windows Kits\10\Debuggers\x86\windbg.exe" -c "$$>a< d:\\settings\\dbgscript.x86.txt"

$<, $><, $$<, $$><, $$ >a< (Run Script File)
; https://docs.microsoft.com/en-us/windows-hardware/drivers/debugger/-----------------------a---run-script-file-




그런데, 간혹 이런 스크립트 파일 내에 포함할 수 없는 windbg 명령어가 있습니다. 가령 ".cls" 같은 경우인데요,

0:000> .cls
          ^ Syntax error in '.cls'

분명히 windbg 내에서 실행하면 잘 동작하지만 스크립트 파일에 포함하면 "syntax error"가 발생합니다. 이에 대해 다음의 Q&A 글이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는데요,

Syntax error with WinDBG command line -c ".cls;g"
; https://microsoft.public.windbg.narkive.com/c4O7ZlIy/syntax-error-with-windbg-command-line-c-cls-g

.cls is a WinDBG GUI command, not a debugger engine command. So, it's
stripped out by the GUI code and not passed along to DbgEng. The list of
other commands like this is here:

즉, 스크립트 파일의 실행 환경은 windbg에 국한되지 않은 (UI를 갖지 않는) 디버거 엔진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틀리거나 미흡한 부분 또는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십시오.]







[최초 등록일: ]
[최종 수정일: 1/3/2021]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y SeongTae Jeong, mailto:techsharer at outlook.com

비밀번호

댓글 작성자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NoWriterDateCnt.TitleFile(s)
13917정성태4/30/202548VS.NET IDE: 199. Directory.Build.props에 정의한 속성에 대해 Condition 제약으로 값을 변경하는 방법
13916정성태4/23/2025446디버깅 기술: 221. WinDbg 분석 사례 - ASP.NET HttpCookieCollection을 다중 스레드에서 사용할 경우 무한 루프 현상 - 두 번째 이야기
13915정성태4/13/20251671닷넷: 2331. C# -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NET 9)파일 다운로드1
13914정성태4/11/20251978디버깅 기술: 220. windbg 분석 사례 - x86 ASP.NET 웹 응용 프로그램의 CPU 100% 현상 (4)
13913정성태4/10/20251204오류 유형: 950. Process Explorer - 64비트 윈도우에서 32비트 프로세스의 덤프를 뜰 때 "Error writing dump file: Access is denied." 오류
13912정성태4/9/2025864닷넷: 2330. C# -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NET 5 ~ .NET 8)파일 다운로드1
13911정성태4/8/20251104오류 유형: 949. WinDbg - .NET Core/5+ 응용 프로그램 디버깅 시 sos 확장을 자동으로 로드하지 못하는 문제
13910정성태4/8/20251257디버깅 기술: 219. WinDbg - 명령어 내에서 환경 변수 사용법
13909정성태4/7/20251740닷넷: 2329. C# - 실행 시에 메서드 가로채기 (.NET Framework 4.8)파일 다운로드1
13908정성태4/2/20252138닷넷: 2328. C# - MailKit: SMTP, POP3, IMAP 지원 라이브러리
13907정성태3/29/20251942VS.NET IDE: 198. (OneDrive, Dropbox 등의 공유 디렉터리에 있는) C# 프로젝트의 출력 경로 변경하기
13906정성태3/27/20252213닷넷: 2327. C# - 초기화되지 않은 메모리에 접근하는 버그?파일 다운로드1
13905정성태3/26/20252246Windows: 281. C++ - Windows / Critical Section의 안정화를 위해 도입된 "Keyed Event"파일 다운로드1
13904정성태3/25/20251905디버깅 기술: 218. Windbg로 살펴보는 Win32 Critical Section파일 다운로드1
13903정성태3/24/20251522VS.NET IDE: 197. (OneDrive, Dropbox 등의 공유 디렉터리에 있는) C++ 프로젝트의 출력 경로 변경하기
13902정성태3/24/20251737개발 환경 구성: 742. Oracle - 테스트용 hr 계정 및 데이터 생성파일 다운로드1
13901정성태3/9/20252127Windows: 280. Hyper-V의 3가지 Thread Scheduler (Classic, Core, Root)
13900정성태3/8/20252346스크립트: 72. 파이썬 - SQLAlchemy + oracledb 연동
13899정성태3/7/20251821스크립트: 71. 파이썬 - asyncio의 ContextVar 전달
13898정성태3/5/20252139오류 유형: 948. Visual Studio - Proxy Authentication Required: dotnetfeed.blob.core.windows.net
13897정성태3/5/20252367닷넷: 2326. C# - PowerShell과 연동하는 방법 (두 번째 이야기)파일 다운로드1
13896정성태3/5/20252192Windows: 279. Hyper-V Manager - VM 목록의 CPU Usage 항목이 항상 0%로 나오는 문제
13895정성태3/4/20252234Linux: 117. eBPF / bpf2go - Map에 추가된 요소의 개수를 확인하는 방법
13894정성태2/28/20252266Linux: 116. eBPF / bpf2go - BTF Style Maps 정의 구문과 데이터 정렬 문제
13893정성태2/27/20252211Linux: 115. eBPF (bpf2go) - ARRAY / HASH map 기본 사용법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